[수박 먹기 좋게 자르는 방법]

 

더워도 너무 더운 이번 여름이예요.

이럴때 가장 좋은것이 계절과절을 먹으며

더위를 날리는 것이겠죠?

 

얼마전 친정 집에 다녀왔는데

손주녀석들 입이나 손에 안 묻게 한다고

엄마가 잘라주시는 수박을 보고

방법이 너무 좋아서 저도 따라해봤어요.

 

마트에서 사 온 싱싱한 수박 한덩이.

 

 

수박을 깨끗하게 씻은 후

반으로 짜악~~잘라주었어요.

빨간 속이 안봐도 달달하게 보여요.

 

제가 사 온 수박은 씨없는 수박이라 그런지

 검은 씨를 찾아보기 힘들어요.

 

 

반으로 자른 수박은 반달모양이 되게 잘라주세요.

 

 

반달모양으로 자른 수박은 다시 한번

세로 방향으로 입안에 넣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세로로 먹기 좋게 자른 뒤 양 옆의 흰 부분은 버려주세요.

 

 

접시에 먹기 좋게 잘라준 수박과

수박껍질을 버릴 그릇을 놓으면

먹을 준비는 끝~~~~

 

 

아이들에게 영화를 보면서 먹으라고

수박을 가져다줬네요.

 

 

"엄마~~ 외할머니처럼 수박 잘라주니까 좋다"

열심히 들고 먹는 작은아이.

항상 수박먹을 때 마다 사방에 묻히고

난리를 쳤는데.

조그만 입에도 쏘옥 맞게 잘랐더니

입 주위에 묻히지 않고

수박즙을 쪼옥쪼옥 거리며 잘 먹네요.

 

 

수박껍질은 버리기 쉽게 이미 잘라져 있으니

물기만 조금 빼고 버려주시면 되요.

 

크게 잘라 먹는 수박도 맛있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들고 먹기좋게 잘라 먹으면

후처리도 아주 편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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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맛나는 호박새우젓볶음]

 

친정 집앞에 주렁주렁 열린 호박.

호박뿐아니라 호박잎까지 버릴게 없는

영양많은 재료지요.

 

오늘은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감칠맛나는

호박새우젓조림을 만들어 볼께요.

 

 

호박새우젓볶음

재료

 

호박 1개, 양파 1개, 대파, 소금 티스푼으로 반숟갈,

고추가루 1숟갈, 마늘 1숟갈, 새우젓 반숟갈, 식용유

 

 

꼭지까지 싱싱한 조선호박이예요.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줬어요.

 

 

호박을 큼직큼직하게 썰어서 볼에 넣고

티스푼으로 반숟갈 넣어 살짝 간해주세요.

 

오이무침처럼 절이는게 아니구

살짝 간만 베이도록 할꺼예요.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주세요.

 

 

호박을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처음부터 완전히 볶아주시게되면

나중에 흐물흐물 죽처럼 변하니 주의해주세요.

 

 

호박이 살짝 볶아지면 양파를 넣어주세요.

 

 

양파가 살짝 익도록 볶아주세요.

 

 

고추가루 한 숟갈과 마늘 한숟갈을 넣고

호박과 잘 섞이도록 볶아주세요.

고추가루의 붉은색이 호박에 베이도록 볶아주세요.

 

 

마지막에 새우젓 반숟갈 넣고

 

 

다진파를 넣어주세요.

 

 

 

생수 50미리 정도를 넣어

국물이 살짝 자작해지도록 한 상태에서

뚜껑을 닫아주세요.

 

반정도 익었던 호박을 완전히 익히는 과정이예요.

생수와 새우젓이 조려지면서 호박에 맛이 베이게되요.

 

 

호박을 자주 볶거나 섞다보면 호박이 물러질 수 있으니

너무 많이 섞으시면 안되세요~

물론 푹익은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향껏 해주시면 되세요.

 

 

마지막에 통깨와 참기름을 두르면 완성이예요.

 

양에 따라서 싱겁거나 짤 수 있으니 중간중간 간을 본 후

새우젓이나 소금으로 간을 해주시면 좋겠어요.

 

 

고추가루가 들어가서 살짝 매콤한 맛이 돌아요.

 

얼큰한 걸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를 조금 더 추가하셔도 좋아요.

 

 

새우젓이 들어가서 젓갈특유의 깊은맛이 느껴져요.

이런걸 두고 감칠맛이라고 표현하는 거겠죠?

 

요즘 처럼 더운 여름철 밥에 호박새우젓볶음을 비벼 먹으면

입맛이 화악~~ 살아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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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이 솓아나는 황태감자국]

 

더워도 너무 더워요~

잠깐 외출에도 땀이 줄줄줄

땀이 마구 쏟아지네요.

더욱이 여름엔 더운 날씨때문에 차가운 것을

많이 먹게 되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몸이 따뜻해지는 음식

황태감자국을 끓여보기로 했어요.

 

 

황태감자국

 

재료

황태 한주먹, 감자 2개, 육수, 들기름, 국간장 1숟갈,

소금, 마늘 반숟갈

 

 

필러로 깍아놓은 감자 2알과

물에 불려놓은 황태채.

(저희집에 황태포가 있어서 조금 잘라뒀어요^^)

 

 

황태채를 불려 넣으면 더욱 부드럽게 드실 수 있으니

요리 전 미리 불려주세요.

불린 황태포는 두 손으로 꼭 짜서 준비해주세요.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반달썰기하고

감자의 전분기를 빼주기 위해 물에 담궈주세요.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다시멸치와 황태채머리,

꼬리를 넣어 육수를 내주었어요.

 

황태포는 버릴게 없는 재료예요.

 

 

 

냄비에 들기름을 넣고 황태채를 함께 넣어

달달달 볶아주세요.

구수한 들기름과 황태채 향이 참 좋아요.

 

 

들기름과 황태채를 달달 볶다

미리 만들어 놓은 육수를 넣고

푹 한 번 끓여주다가

감자를 함께 넣어주세요.

 

 

뽀얀국물이 생겨나면

황태감자국에 양념을 해주세요.

마늘 반숟갈을 넣어주고

 

 

국간장도 한숟갈 넣어주세요.

저희집은 집간장이라서 조금 더 짜요.

 

 

만드실때 입맛에 맞게 가감해주세요.

 

 

부족한 간은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해주시면 좋아요*^^*

 

 

달걀 2개 준비해서 잘 풀어주세요.

계란물을 풀어줄꺼에요.

 

 

황태감자국에 계란물을 풀어주세요.

계란물을 풀때 절대 저으시면 안되세요.

 

 

마지막에 파를 넣어주면 황태감자국

완성이예요.

 

 

 황태국도 맛있고 감자국도 맛있지

둘을 합친 황태감자국은

더욱 더 맛난것 같아요.

 

 

뽀얗고 진한 국물이 진국이네요~

 

 

한그릇 먹고나면 술을 먹지도 않았는데

속이 풀리는 이 기분!

이게 바로 황태의 힘인가 봐요~ㅎㅎ

 

덥다고 찬것만 드시는 것보다

따뜻한 국 한그릇을 먹어주며 땀 한 번 흘리는게

 더위를 이기는 방법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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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밥솥으로 만든 구운계란]

 

하루에도 몇번씩 간식을 찾는 아이들.

밥 먹고나면 배고프다고 칭얼대는 아이들을 위해서

오늘은 큰마음 먹고 구운계란을 만들어봤어요.

 

구운계란은 만드는게 어렵다기 보다는

만드는 시간이 오래~걸려서

집에 오랜시간 있을때 만드는 것이 좋아요.

 

계란을 씻고 찌는데 걸린 시간이

1시간 20분정도 걸렸어요.

 

 

전 다행히 아이들 숙제봐주면서 만든거라

생각보다 지루하진 않았어요*^^*

 

 

구운계란 만들기

 

재료

계란 25알, 식초 소주잔으로 한 컵, 소금 한숟갈, 물 한컵

 

 

 

구운계란을 만들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계란이라면

미리 꺼내서 실온에서 보관해주시는 거예요.

 

냉장고에 있던 차가운 계란을 바로 사용하면

계란이 깨지기때문에 꼭~꼭~ 미리 꺼내주세요.

 

계란 세척하기!

 

 

계란을 물로 깨끗히 헹궈주세요.

한 알, 한 알 흐르는 물에 씻어준 후

계란이 잠기도록 물을 부어주고 식초를

소주컵으로 한 컵 넣어주세요.

 

10분정도 소독하는 과정을 가졌어요.

계란을 식초에 담가 두실때는 오랜시간 담구시면

계란껍질이 상할 수 있으니 잠시만 담궈주셔야해요.

 

 

압력밥솥에 물을 밥공기로 한컵 정도 넣은 후 찜틀을 넣어주세요.

찜틀 위로 물이 올라오지 않도록 해줬어요.

 

 

계란 25개를 찔거예요.

 

신랑, 어머님, 아이들 모두 충분히 먹을 수 있겠죠^^

요즘은 계란값이 저렴해서 덜 부담되요~ㅎㅎ

 

 

 

소금은 1숟가락 넣어주세요.

 

 

뚜껑을 잘 덮고 에서 쪄주세요.

 

 

센불에서 찌다보면 추가 딸랑딸랑하며 돌아가요.

추가 빙글빙글 돌아가면 불을 가장 약한 불 낮춰주세요.

 

 

가장 약한 불로 1시간정도 쪄주시면 되세요.

 

주방 식탁에서 아이들과 숙제하고 있어서

1시간이 그리 길지도 않았고

깜빡 잊어버리는 일도 발생하지 않았어요.

혹시라도 잊어버릴까봐 걱정되시는 분들은

알람을 맞춰보세요.

 

 

 

뚜껑에 김이 완전히 빠진 뒤 열어주세요.

짜잔~~~완성이예요.

 

 

살짝 살짝 금이 갔어요.

계란 속이 터지거나 하진 않았어요.

 

구운계란 향이 고소하게 퍼지네요.

 

 

찬물에 잠시 담가주었다가 건져 까드시면 조금 더 수월해요.

 

 

보통 찜질방에서 먹는 맥반석계란 색을 띠어요.

탱글탱글~~한 갈색 계란*^^*

 

 

흰자는 탱글탱글 쫀득쫀득

노른자는 퍽퍽하지 않고 촉촉해요.

먹음직 스러운 구운계란.

 

숙제 끝낸 아이들~ 구운계란 냄새를 맡고

서로 먹고싶다고 아우성이였어요.

 

 

전기밥솥에 몇번 해봤는데

이렇게 맛나게 된적이 없었어요.

압력밥솥이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색이나 맛이 최고네요!

 

요리는 뭐가되든 정성이 중요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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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차돌김치볶음밥]

 

반찬없는 날 제일 많이 만들어먹는 김치볶음밥.

백선생님의 김치볶음밥은 삼겹살을 넣어만드는데

저는 냉동실에 있던 차돌박이를 넣어

만들어 봤어요.

 

 

김치를 좋아하는 우브로에게

더욱 특별한 레시피인 차돌김치볶음밥을

만들어볼께요.

 

 

평범할 수 있는 김치볶음밥이 한그릇 요리가 되었어요.

백선생님의 레시피의 끝은 어디일까요?

 

 

차돌김치볶음밥

 

재료

냉동차돌박이, 김치 한주먹, 대파 한주먹, 식용유,

간장 1숟갈, 고추가루 1숟갈, 설탕 반숟갈, 참기름, 통깨

 

 

차돌박이김치볶음밥의 두 주인공

차돌박이와 김치를 준비해주세요.

 

 

설겆이를 만들고 싶지 않으시다면

가위로 대충 잘라주셔도 되세요.

 

차돌박이와 신김치를 송송 썰어주세요.

전 큰아이와 함께 먹으려고 조금 더 작게 잘랐어요.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대파를 넣고

파기름을 만들어주다가 차돌박이를 넣어주세요.

 

 

파기름에 차돌박이를 넣어서 볶다가

간장 1숟갈을 넣어주세요.

간장을 넣어주시면 불향이 솔솔~~

먹고싶은 향이나요^^

 

 

 

차돌박이를 볶아준 후 고추가루 1숟갈을 넣고

설탕을 반숟갈넣고 김치가 충분히 익도록 볶아주세요.

 

양념이 탈 수 있으니 불조절을 중불로 해주세요.

 

 

밥 한공기를 넣고 잘 섞이도록 볶아주세요.

식용유를 많이 넣지 않았는데 차돌박이에서도

기름이 나와 윤기가 돌아요.

 

 

차돌박이김치와 밥이 잘 섞이도록

고슬고슬 볶아주시면

차돌김치볶음밥은 거의 완성이예요.

 

마지막에 간이 맞는지 드셔보시고 싱거우시다면

 소금으로 간해주세요.

 

저는 조금 더 고소할 수 있도록 참기름을 두르고

잘 섞어줬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매운맛을 잡아줄 계란도 함께 준비했어요.

 

계란후라이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계란에 모짜렐라치즈를 넣어

만드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계란스크램블로 준비했어요.

 

 

차돌김치볶음밥과 계란스크램블을 먹기 좋게

놓아주시면 완성이예요~~*^^*

 

 

저희집 김치와 고추가루가 조금 얼큰해서

차돌김치볶음밥이 살짝 얼큰해요.

그래서인지 계란스크램블과 더욱 잘 어울려요.

 

 

특별한 양념을 넣은게 아닌데도

특별한 맛이 나는 차돌김치볶음밥!

 

많은 듯 보였던 한그릇이였는데

숟가락을 들자마자 금세 바닥이 보이네요.

 

먹을수록 중독적인 맛!!

차돌김치볶음밥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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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한 밑반찬 돼지고기감자조림]

 

더운날씨에 입맛을 잃은 아이들.

학교 급식은 잘 먹는다는데

집에서는 요즘 다른 군것질을 많이 하네요.

 

생각해보니 애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안해준 것 같아요.

 

 

그래서

애들이 좋아하는 돼지고기다짐육과

햇감자를 이용해서

맛있는 조림을 만들어 주었어요.

 

 

감자조림

 

재료

감자 2개, 돼지고기 다짐육 한컵, 식용유

조림장

다진마늘 1큰술, 간장 3숟갈, 올리고당 2숟갈,

맛술 2숟갈, 물은 조림장에 2배, 참기름과 통깨

 

 

감자를 필러로 깨끗하게 깎아서 준비해주세요.

전분기를 빼기 위해서 물에 잠시 담궈주세요.

 

전분기를 빼주셔야 쉽게 부서지지 않아요.

 

전분기가 빠지는 동안

조림장을 만들어 주시면 되세요.

 

 

조림장 만들기

 

 

다진마늘 1큰술, 간장 3숟갈, 올리고당 2숟갈,

맛술 2숟갈을 넣고 잘 섞어 준비해주세요.

 

달콤 짭잘한 조림장을 만들어줄꺼예요.

조금더 달게, 조금더 짭짤하게 만드실 땐

마지막에 간장과 설탕을 조금 더

넣어주시면 되세요~^^

 

 

식용유와 파를 넣어 파기름을 만들어주세요.

파기름에 다진 돼지고기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오늘 사 온 다짐육이라서 잡내가 없어요.

 

냉동실에서 꺼낸 다짐육이라면

 키친타올로 수분기 제거 꼭 해주시는게 좋아요.

 

 

 

잘 볶아준 돼지고기에 감자를 넣고

센불에서 잘 볶아주세요

 

 

감자의 겉부분이 투명하게 익어갈즈음

양념장과 물을 넣고 조려주세요.

 

물의 양은 양념장의 2배예요.

 

 

중불에서 감자를 조려주세요.

자꾸 뒤집으면 감자가 으깨질수 있으니

물이 조려질 때까지 자주 뒤집지 말아주세요.

 

 

물기가 사라져 갈때

감자가 완전히 익도록 뚜껑을 잠시 덮어주세요.

전 2분 정도 덮고 약불로 두었어요.

 

 

마지막에 참기름을 둘러주시면 완성이예요.

 

 

 

감자가 조림장에 잘 베였어요.

식감이 달콤짭짤하면서도 쫀득해요.

 

아이들 입맛에 딱맞는 반찬같아요.

 

 

다진 돼지고기와 감자가 잘 어울려요.

감자와 곁들여 먹기에 좋아요.

 

 

돼지고기감자조림 양이 많지 않아서인지

저희는 한끼 식사로 다 먹었어요.

 

따뜻하게 만들어 바로 먹어서일까요?

돼지고기감자조림 덕분에

아이들도 밥 한공기 뚝딱 비워줬네요.

 

아이들 반찬이 걱정일 때는 

간단한 돼지고기감자조림으로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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