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로 5분 뚝딱! 파프리카계란찜]

 

영양만점 파프리카.

너무 좋은 채소인데 잘 먹어지지 않아요.

빨강, 주황, 노랑 세가지나 샀는데

빨강만 간신히 먹고 남은 주황,노랑 파프리카.

 

뭘 만들까하다 주말 아침 찬거리도 없고

다른 재료도 없어서 파프리카를 이용해서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간단하고

찜그릇도 필요없는

5분 뚝딱 파프리카계란찜을 만들어볼께요.

 

 

파프리카계란찜

 

재료

주황, 노랑 파프리카, 계란 2알, 양파조금, 다진파,

 모짜렐라치즈, 소금반작은술

 

 

파프리카 손질법

 

 

파프리카를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베이킹소다를 물에 풀어서 잠시 담궈주시며 좋아요~

 

 

파프리카의 뚜껑부분을 잘라줄꺼에요.

저처럼 조금 여유있게 잘라주세요.

 

 

파프리카 속에 씨와 속안을 잘 파주세요.

속안에 울퉁불퉁 튀어나와있는 자리는

가위로 살짝 잘라주면 되세요.

 

 

파프리카의 몸통이 계란찜할 그릇이 되어줄꺼예요.

색이 참 곱네요*^^*

 

 

계란물 준비

 

 

그릇에 계란두개를 넣고

양파와 쪽파, 당근등을 다져서 넣어주세요.

소금을 반작은술 넣고 잘 저어주세요.

 

꼭 저랑 넣는 재료가 똑같을 필요없이

집에 있는 야채를 이용하시면 되세요.

 

 

야채를 다져넣은 계란물과 속을 파낸

파프리카가 준비되었다면 준비끝!

 

 

파프리카 속에 계란물을 반정도 넣고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 넣어주세요.

 

모짜렐라가 싫으신 분들은 넣지 않으셔도 되요~

저희 애들이 좋아해서 전 조금만 넣었어요.

 

 

모짜렐라와 슬라이스 치즈를 조금 넣고

파슬리가루를 송송~~

 

 

전자레인지 시간을 5분에 맞추고

계란물 넣은 파프리카를 넣고 돌려주시면 되세요.

 

 

 

완성이예요.

 

살짝 넘쳤네요.

조금 더 이쁘게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워요.

 

 

모양은 살짝 아쉬웠지만

파프리카계란찜은 치즈가 들어가서인지

쫄깃하고 맛있어요.

 

큰아이한테 통채로 줬더니 계란속만 파먹길래

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줘보니 

생 파프리카보다 맛있다고 잘 먹네요.

 

 

전자레인지에 따라 다를수 있겠지만

저희집 전자레인지는 5분이 딱인거 같아요.

 

파프리카도 푹익지 않고 살짝 익어

아삭한 맛도 좋고

계란찜에 모짜렐라가 섞여서 더욱 고소한 맛이 나네요.

 

파프리카계란찜은 바쁜아침이나

가스렌지앞에서 요리하기 힘든 여름에

피부에 좋은 파프리카를 이용한 

딱 좋은 간단요리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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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초코포레누아]

 

 

우브로의 집앞에 GS25 편의점이 있어요.

저희집 아이들때문에 적게는 하루 한 번

많게는 몇번씩 드나드는 곳이예요.

 

자주 가다보니 많이 사먹기도 하지만

그만큼 새로운 제품을 보게되죠.

 

지난주 큰아이가 GS25에 가서 덥석 집어든 이 아이

초코포레누아

편의점 사장님도 요거!요거! 맛나다며

엄지척하시네요.

 

 

오늘은 GS25 신제품초코포레누아를 소개해볼께요!

 

 

GS25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초코포레누아의 가격은 3000원

우브로는 이동통신사가 LG 유플러스여서

10프로 할인받았어요*^^*

이런게 할인팁이라면 할인팁일까요?

 

 

초코포레누아~이름 참 아름답네요.

친절하게 포크가 들어있어서 어디서든 먹을 수 있네요.

 

작은포크..조금은 불편할 술 있지만

편의점의 특성을 잘 살린것 같아요^^

 

 

초코포레누아란 프랑스어로 "검은 숲"을 의미.

초코 케이크, 생크림, 체리를 쌓고

초코쉐이빙으로 장식한 고급 케이크

 라고 친절하게 적혀있어요.

센스있네요~

초코포레누아를 들고오면서 무슨뜻이지?했는데...

 

 

아구구...초코아니랄까봐...ㅠ

칼로리 엄청나요ㅠ

밥 한공기가 300kcal인거 아시죠.

 

칼로리 559 kcal

 

다이어트 중이신 분들은 다시 한 번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ㅠㅜ

 

 

 

제가 사온 날이...6월 29일금요일 이였는데

유통기한이 7월 2일이예요.

유통기한이 길지 않네요.

그러니 요즘처럼 더운 날씨엔

최대한 빨리 드시는게 좋을듯해요.

 

오잉~

초코보레누아를 롯데제과에서 함께 만들었나봐요?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투명용기에 들어있어서 속이 훤히 보여요.

빵시트 -> 초코크림 -> 빵시트

-> 생크림위에 초코쉐이빙

 

체리가 들어있다고했는데 체리는 어디에??

 

 

초코포레누아 개봉!

 

초코쉐이빙 아끼지않고 퐉퐉~넣었어요.

 

 

 

포크로 푹푹~떠먹는 케익이예요.

별도의 접시에 옮겨서 먹지 않아도 되서 간편하네요.

 

 

달달하게 보이는 초코~

초코시트에 초코를 넉넉히 넣었는지 시트색이 진해요.

 

 

함께 들어있던 포크를 이용해서 먹어볼께요^^

 

 

음~먹어보니 빵시트 부드럽네요.

예상처럼 많이 달아요.

당 떨어졌을때 딱이겠어요~

 

입안에 중간중간 뭔가 씹혀요~체리인가봐요^^

체리 덩어리가 크진않아서

잘게 다져 넣었어요.

통으로 넣은 체리 아니예요!

 

 

체리가 어디있나 궁금해서 접시에 옮겨봤어요.

체리는 초코크림있는 부분에 잘게 다져져 들어있어요.

체리가 조금 더 컸음 좋은데 아쉽당~

 

 

 

저와 큰아이 열심히 먹었어요.

큰아인 먹다가 많이 달다며 우유를 한잔 벌컥!

 

저희 아이가 몽쉘같은거 먹음

달다못해 쓰다고 표현하는 아이인데...

몽쉘보다는 조금 덜 단 정도래요.

 

 

둘이 먹기에 흐믓한 양이예요.

두부 한모보다 살짝 큰 사이즈예요.

제가 주부라...ㅋㅋㅋ

 

초코포레누아 다 먹었어요.

 

아이들 챙기다보면 기운이 빠지고

짜증이 폭발할때가 종종 생기는데

그럴 때 먹으면 좋은 고급간식이네요.

 

편의점 사장님이 엄치척하셨던 초코포레누아!

아이에겐 그냥저냥~

저에겐 취향저격 인기만점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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