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난 해산물이 가득한 연안식당

 

요즘 애들 살찌우겠다는 일념하에

식단의 대부분을 육식으로 바꾸니

너무 질리는 하루하루네요.

 

마침 제 느끼한 입맛을 자극하는

해물들이 주메뉴인 식당이 생겨서

식구들과 다녀와 봤어요.

 

 

파란색 간판이 바다느낌이 나네요.

일부러 저녁늦게 갔는데도

순번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요즘 인기인가봐요.

 

 

신랑은 꼬막비빔밥이 베스트메뉴라 하나고르고

먹어본 사람은 해물뚝배기가 괜찮다고 해서

어머님은 전복해물뚝배기로.

마지막으로 저는 매콤한 한치비빕밥으로

주문했네요.

 

 

횟집메뉴판 느낌과는 다른 별미들이

많이 보이는 메뉴판이네요.

왠지 소주한잔 해야 할 것 같아서

소주도 한병 시켰네요.

 

 

간장게장, 미역무침, 김등의 밑반찬과

바지락으로 맛을 낸 맛깔난 미역국은 기본으로

나오더라구요.

정신없이 먹고 난 다음에 알게됐지만

미역은 비빔밥 먹을 때 싸먹는 용도더라구요.

 

 

우브로네 작은녀석은 다른 해물은 안 좋아해서

미역국에 밥한공기 시켜서

후다닥 말아서 먹였네요.

 

 

드디어 신랑의 꼬막비빔밥이 나왔네요.

접시에 양념된 꼬막 한가득과 대접에 밥이 송글송글.

 

 

밥위에 꼬막을 다 넣고

참기름을 넉넉히 넣었네요.(신랑이 참기름 광이에요)

참기름이 테이블마다 있어서

눈치안보고 듬뿍 넣을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제 메뉴인 한치비빔밥

까~~악~~ 보기만 해도 새콤달콤할 것 같죠?

 

 

밥위에 한치회무침을 올리고

고민을 많이 했네요.

리뷰고 머고 일단 먹을까하고 호호호~~~

 

 

저희 어머님 메뉴인 전복해물뚝배기는

제가 전복과 가리비를 모두 발라드리니

한뚝배기 가득 해산물 파티네요.

어머님께 양해를 구하고 국물을 먼저 시식~~

크~~아~~ 시원한 바다향이 폴폴.

단숨에 후루룩후루룩.

 

 

어머님이 그냥 앞에 가져가서 다 먹으라고 호호호

그 얘기듣고 스탑했네요. ^^;

 

 

한치비빔밥도 어머님도 좋아하셔서

저랑 반씩 나눠서 먹었구요.

 

 

신랑은 꼬막비빔밥은 저랑 어머님 한숟갈씩만 주고

혼자서 다 먹어치웠네요.

 

소주한잔 곁들이며 정신없이 먹다보니

우리손에 남은건 계산서밖에 없더라구요.

 

가격이 저렴한 느낌은 없지만

해물맛을 가끔 즐기고 싶을 때

여러 맛깔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식당같아요.

 

어머님도 맘에 드셨는지

다음날 지인과 점심드시러 오시겠다네요.

 

옆자리 가족은 얼큰한 해물탕을 먹던데

다음엔 저희도 색다른 메뉴를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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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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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동에 위치한 브런치까페.

my brother`s coffee

 

 이름만큼 정감가고 따뜻한느낌의

마이 브라더스를 소개할께요.

 

평소 학교 엄마들과 브런치하러 종종 오는 곳이예요.

분위기만 좋은것이 아니라 음식도 정갈하고

두명의 여사장님(?)들도 친절하세요.

 

 

공릉동 삼익아파트 상가 건물 1층에 위치한

마이 브라더스.

 

오래된 상가건물에 아기자기한 마이브라더스가

자리하고 있어요.

 

 

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삼익아파트에

주차하시면 되세요.

경비아저씨께서 물어보시면

마이 브라더스에 왔다고 말씀하시면 되요.

 

요즘 핫한 맛집들보면 주차자리가 없어서

고생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아파트에 주차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마이 브라더스 실내

 

 

자리는 대략 7~8 테이블 정도있네요. 

실내 인테리어는 왠지 직접 그리신듯

어설프면서도 정감가는 색감의 그림들이

벽에 가득하네요.

 

 

수작업된 메뉴판

영업시간이 나와 있네요.

오전 10 시 ~ 오후 6시

 

 

마이브라더스 소개와 음료 메뉴판. 

 

 

샌드위치 메뉴와 샐러드

 

 

샐러드와 파스타 & 스테이크

 

 

셀프코너에는 티슈와 물

식기류가 깔끔히 구비되어 있어요.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네요.

 

 

쎄븐 파스타는 토마토 파스타에요.

직접만든 진한 토마토소스에요.

토마토의 식감마저 느껴졌어요.

 

 

시노샐러드는 고기도 듬뿍, 야채도 듬뿍

미국산 토시살을 먹음직하게 들어가 있는 별미에요.

소스가 달콤해서 고기맛이 더 살아났어요.

거기다가 올리브가 엄청 많이 들어가 있어요.

 

 

영 파스타는 크림파스타에요.

치즈향이 풍부하고 고소한 크림파스타

완전 제 취향이죠.

 

 

그리고 마이브라더스 샌드위치.

속은 정말 맛있었는데 치아바타가 조금 질겼어요.

 

 

 

먹음직하게 준비된 요리들.

모든 브런치 메뉴당 음료1개씩은 천원할인이라

각자 취향대로 시키시면 되요.

 

휴일 점심을 제 취향대로 먹게되니 너무 웃음이 ^^;

 

 

천천히 먹으라는 신랑말은 들리지 않고

폭풍흡입의 시간을 보내고 말았네요.

 

 

만원단위로 포인트 스탬프를 찍어주시는데

20개 모이면 현금 만원처럼 사용가능해요.

 

따스한 봄날 조용한 여유와 식도락의 즐거움을 준

마이브라더스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서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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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브로 부부는 건강검진을 받았어요.

신랑은 위,대장 내시경도 다하고 헤롱헤롱.

가을타는 우브로를 위해서 그래도

바람쐬자며 광화문이며, 북촌이며 돌아다녔어요.

 

 

날씨가 좋아서 걷기 좋더라구요.

 

조금 돌아다니다가

어제 점심때부터 금식한 신랑이

배가 고픈지 죽이라도 먹자고

해서 죽집을 찾아봤어요.

 

배고팠던 시점이 삼청동까지 넘어왔을 때라

검색을 하니 바로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 이라는

상호가 먼저 검색됐어요.

 

단것도 먹고 싶어하고

죽을 먹어야 하는 신랑에게 왠지 맞는

단팥죽이 유명한 곳.

오늘 우브로네가 먹어본 결과

너무 맛있어서 소개해드릴려구요.

 

 

위치는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바로 옆이고

도로변이라 찾기는 쉬웠네요.

 

 

겉 외관은 화려하거나 크지 않지만

왠지 정이가는 건물이예요.

입구옆에 서울미래유산 푯말이 붙어있어요.

 

서울시에서 오래되고 의미있는 장소에 대해서

후대에 기억시키기 위해 지정해주는 것 같아요.

서울의 오래된 음식점에 이 푯말이 있다면

그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라고 생각되네요.

 

 이 가게의 역사는 1976년부터라는데

단팥죽이라는 메뉴로 한 장소에서 40년 넘게  

운영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한방차도 있었지만

저희는 배를 채우려 왔기에

메인메뉴인 팥죽을 주문했어요.

대부분의 손님들이 단팥죽을 드시더라구요.

가격은 7000원.

짜짠~하고 나온 단팥죽이예요.

 

 

일반 팥죽보다 그릇이 작아요.

그래서 약간 실망하다가

뚜껑을 열었는데

 

 

 

와~~~우~~

팥죽위에 삶은 팥과 밤알, 은행이 올려져 있고

계피가루가 뿌려져 있네요.

밤은 시중에서 조리된 밤이 아닌

그냥 찐밤이예요.

 

그리고 그 밑에는

큰 새알이 한덩어리 들어있어요.

엄청 크죠?ㅋㅋ

 

 

 팥죽의 맛은 엄청 달콤하답니다.

계피가루때문에 단맛이 더욱 두드러지는 기분.

크게 한덩이만 들어가 있는 새알은 

이 달콤함을 유지하려고 잘게 넣지 않은것 같아요.

작은 새알은 금방 불어버리잖아요. ^^

 

 

처음엔 양이 적다 생각했는데

토핑(?)이 많다보니  

뱃속은 든든하더라구요.

 

 

홀은 두개였는데

평일이라 사람은 많지 않았네요.

 

우브로는 팥죽을 잘먹고 나오는 순간

왜? 세상도 아니고 전국도 아니고 서울에서...

첫째도 아닌 둘째로 잘하는 집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만 이런 생각이 들었을까요?

 

 

다행히 계산하면서 신랑이 물어봐줬네요.

" 왜 둘째로 잘하는집이예요?

첫째로 잘하는 집이 있나요? "

하고 물었는데 직원분이

"첫째가 있는것은 아니고 두번째인게 더 좋잖아요~~ ".

이러시는거에요.

음...서울서첫째로잘하는집이면

부담스러울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북촌이나 삼청동 나들이 가실 때

꼭 한번 들려서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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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번은 찾게되는 부산.

부산을 가게되면 꼭 들리는 이곳...승기씨앗호떡

"호떡집에 불났다"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곳이네요.

 

남포동 비프광장로에 위치한 승기씨앗호떡

워낙 인기있는 곳이여서인지 갈때마다 보게되는 이광경.

 

씨앗호떡의 인기가 대단하네요.

 

 

승기 원조 씨앗호떡

가격은 1300원.

 

일반적인 호떡 맛이 아니예요~

겉은 바삭하고 호떡 속에 씨앗이 팍팍 들어있어요.

 

 

유명한 곳이여서 인지 저말고도 사진찍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전국택배가 된다는 문구를 보고 택배가 가능한가?싶더라구요.

씨앗호떡이 식으면 맛없지 않을까 싶은데...

 

 

만들어 놓은 걸 주시는게 아니라 바로 앞에서 만들어주세요.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동글 동글 반죽을 꾸욱 눌러 기름에 튀겨내는 호떡.

노릇노릇하게 될때까지 기름으로 튀겨내시더라구요.

 

기름색이 약간 노르스름해서 뭘까했는데 옆에 커다란 마아가린이...

아마도 마아가린으로 하시는 듯해요.

 

뭘로 만들면 어떻겠어요....전 오늘 먹기로 마음 먹었는데...ㅋㅋㅋ

 

 

튀겨진 호떡이 오길 기다리는 달달한 설탕에 섞여있는 씨앗들.

 

 

잘 튀겨낸 호떡을 가위로 세로로 잘라 벌려준 뒤

 

 

벌어진 사이에 숟가락으로 씨앗을 마구 마구 넣은뒤

종이컵에 넣어주세요.

 

 

저희 아이들과 맛나게 얌얌~

빵도 바삭, 쫀득하고 씨앗도 아낌없이 넣어주셔서 맛나게 먹었어요.

 

모두 내입맛 같진 않겠지만 여름휴가와서 먹는 새로운 맛이라

덥운 날씨에도 맛있게 먹었어요.

 

한 동안 뜸했던 우브로...앞으로 더욱 분발할께요*^^*

기다려주신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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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브런치카페 프라이빗]

 

화창한 평일 오전.

정신없이 두아이를 챙겨서 등교시키고

지난달 주말근무를 했던 신랑이

모처럼 쉰다고해서

지인들과 종종갔던 브런치카페에 함께 갔어요.

 

 

 

이름이 프라이빗인데

영어로는 "Pride of Rabbit"이네요.

한글상호와는 전혀다른 의미네요.^^;

 

[찾아가는 길]

 

 

별내가 생긴지는 좀 된 신도시지만

아직은 너무 한적하고 좋네요.

 

브런치카페라 오전에 주로 가는데

항상 사람이 많아요.

 

 

카페뒤에 넓은 공터 주차장이 있어요.

20대는 댈 수 있을 것 같아요.

별내카페거리에서 주차장있는 몇안되는 카페네요.

 

 

카페내 층고가 높은데다

좋은 날씨에 창문과 문들도 개방해서

실내에 자리를 잡아도 해방감이 있네요.

정말 이른시간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삼삼오오 벌써 이것저것 먹고 있네요.

저희 자리잡고 십여분 있다가

빈자리는 모두 없어졌네요.

 

 

눈을 땔수 없는 쇼케이스.

제가 좋아하는 당근케이크가 보이네요. ^^

 

 

오늘은 브런치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신랑과 먹기에 넉넉한 브런치 메뉴로 주문했네요.

고기를 좋아하는 신랑을 위해

불고기버섯파니니로 주문했네요.

 

 

 

카운터 바로 앞에 식기류와 소스 셀프코너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요.

 

 

기다리는 동안 안내사항이 있어서 봤어요.

재미있는건 브런치메뉴가 이렇게 유명해질지

몰랐다는 것.

유명쉐프가 있는것이 아니니 큰 기대는

하지 말아달라는 당부.

솔직하고 겸손한 문구들이 적혀 있네요.

 

 

음료가 먼저 나와서

구름한점 없는 하늘을 보며

이런저런 수다를 떨었네요.

 

 

드이어 나온 브런치.

치즈가 맛있게 녹아있는 파니니와

프랜치프라이, 새우튀김, 샐러드 등

푸짐하게 나왔어요.

신랑이 좀 놀란 눈치에요.

양이 제법된다고. 

 

 

 

샐러드에 드레싱을 뿌리고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모처럼 신랑과의 데이트.

작은아이 하교가 빨라

오래있진 못했지만

맑은 날씨에 수다와 브런치는

언제나 저를 힘나게 하네요.

 

 

카페옆에 하천과 산책로가 있어서 좀 걷다가

햇볕이 뜨거워서 바로 돌아왔네요.

 

오랫만에 맛있고 분위기 있는

장소 추천드리지만

한번 가보시면 후회하지 않을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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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터고개 추어탕]

 

시어머니가 다음주 힘을 내셔야 하는 일이 있어서

무엇을 잘 드실까 고민하다가

추어탕을 먹으러 다녀왔어요.

 

 

위치는 서울에서 갈때는 화랑로를 쭈욱 지나

삼육대학교 지나서 별내가는 쪽 사거리 오른쪽에 있어요.

 

[위치]

 

예전에 친정엄마와 와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오게 됐네요.

 

오전 11시도 안되서 갔는데 앞쪽 주차장은 만차였어요.

2층까지 있지만 항상 사람이 붐비는 맛집이에요.

 

 

주차는 걱정없는 것이

뒤쪽 주차장이 넓게 자리하고 있어서 괜찮아요.

 

 

삼계탕도 애들때문에 먹어봤지만

담터 최고의 맛은 갈은추어탕이에요 ^^;

 

 

 

점심때가 조금 전인데도 1층엔 빈자리가 한두자리 밖에 없네요

다행히 저희는 겨우 자리 잡았네요.

 

 

담터는 반찬도 맛있어요.

갓김치, 파김치, 배추김치, 무김치.

까다로우신 저희 어머님도 잘 드셨으니

인정해야 하는 맛이죠 ^^

 

 

 

드디어 갈은추어탕이 나왔네요.

여기는 개별뚝배기로 나오는게 아니고 큰 뚝배기에 나와요.

팔팔 끓여서 입맛에 맞게 양념해서 드시면 되요.

 

 

 

저는 들깨가루와 산초가루 조금하고

영원한 제 사랑 청양고추를 넣고 섞어줬어요.

적당한 매운맛과 추어탕 특유의 고소함을 맛볼수 있죠.

 

 

추어탕 속에는 쫄깃쫄깃 수제비도 들어있어요.

 

 

많이 들어있는 시래기는 너무 연하고 맛있어요.

눈치껏 조금 더 달라고 하시면

한그릇 가져다가 뚝배기에 넣어주세요.

 

 

 

다 먹고 로즈카페(?)에 들려

커피도 한잔 했네요 ㅎㅎㅎㅎ.

 

 

어머님 맘에 드셨는지 나오시면서 명함도 챙기시네요.

게이트볼 멤버들과 조만간 오시지 싶어요.

 

 

토요일 12시되니 차들이 연신 들어오고

정신없네요.

발렛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바로바로 내려서

입맛다시며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네요.

 

우브로네 애들 취향은 아니라 아침 집밥으로 챙겨주고

우브로,신랑,시어머니와 온 아침 외식.

 

저 만큼이나 잘드시는 어머니를 보니

맛집은 맛집이구나 싶었어요.

 

---------  다른 동네 맛집 소개글 ---------

 

2018/02/11 - [맛집] - 하계동 모두다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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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동 모두다갈비

맛집 2018. 2. 11. 12:58

[하계동 모두다갈비]

 

우브로네 식구들은 고기를 무척 좋아해요.

무슨 날이나 기운이 딸린다 싶음

집에서 구워먹기도 하지만

편하게 먹고 싶을 땐 고깃집에 가서 실컷 먹고와요.

 

 

오늘 소개할 맛집은 우브로네가 돼지갈비가 먹고

싶을 때 항상 가는 모두다갈비에요.

 

 

똑 닮은 형제분이신 사장님들이 운영하시는데

깔끔하고 친절하고 맛도 좋아요.

 

 

처음 이 동네에 이사왔을 때 주변에 물어봐도

항상 이곳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위치]

 

저희는 주로 주말에 가서 먹는데

별도의 주차장은 없어서 주말에는

바로 앞 도로에 임시주차를 하시면 되요.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출입문에 한돈만 사용한다는 한돈인증점

마크가 딱 붙어 있네요.

 

 

 

신발을 벗으려고 고개를 숙이면

바로 머리위로 보이는 모두다갈비의 마음가짐이네요.

사장님 웃음의 진심이 더 느껴지는 문구들이네요.

 

 

 

원래는 좌식테이블이 대부분이고

입식 조금 있었는데

오랫만에 가니 모두 입식테이블로 바뀌었네요.

개인적으로는 입식을 더 좋아해서

깔끔해진 것 같고 훨씬 좋았어요.

(그래도 신발은 벗고 들어가요 ^^)

 

 

모두다갈비는 14일동안 고기를 숙성해서

제공한다고 되어 있네요.

그래서 더욱 육질이 부드러운가 봐요.  

 

 

 

모두다갈비에서는   

엄청 두툼한 고기를 숙성시켜

양념이 잘 배어들게 해서 주시는

모두다 수제갈비가 일품이에요.

 

저희는 5식구 총 출동 4인분 시켜요.

가격은 1인분에 13,000원이에요.

많이 먹을 때는 5인분까지도 먹죠.

 

밑반찬도 모두 깔끔하고 맛있어요.

어머님은 양념게장을 정말 좋아하시고

전 샐러드를 애들은 호박찜을 좋아해요.

 

 

 

상추와 깻잎, 마늘, 쌈장등은 셀프코너가 있으니

양껏 가져다 드시며 되요.

 

 

 

드디어 스테이크의 두께와 맞먹는

모두다수제갈비의 등장

뼈가 없어 굽기도 참 편해요.

 

 

저흰 열심히 타지않게 뒤집기만 하고 있으면

조금 있음 오셔서 먹기좋게 잘라주세요.

 

 

어느정도 익음 그때부터는 말들이 없이

모두 먹고만 있죠 ㅎㅎ

 

 

 

정신없이 먹다보면 배는 금방 불러오고

입안의 기름기를 다른 상큼함으로 바꾸고 싶어지죠?

 

갈비집의 필수코스인 냉면을

여기는 서비스로 주신답니다.

1인분당 1그릇인데 맛도 따로 사먹는 것처럼

물냉이건 비냉이건 너무 맛있어요.

 

 

 

냉면까지 먹고나면 다음 디저트는

아이스크림이에요.

셀프니 많이많이 떠서 드시면 되요.

 

 

우브로는 시어머님과 소주 한병을 나눠먹었는데

역시 꿀맛이네요.

 

우브로 신랑은 운전을 해야 해서 입맛만 다시고

콜라로 목을 축였죠.(미안미안)

 

가족단위로 정말 많이들 오시는

모두다갈비.

 

계산대의 문구를 다시 한번보면서

모두다갈비 사장님,직원분들도

열심히 드시고 계신 손님분들도

그리고 사랑하는 우브로 가족들도

 

모두모두 웃고, 행복하고, 건강하길

기원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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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가양양꼬치

맛집 2018. 2. 3. 12:08

[노원 가양양꼬치]

 

우브로는 무엇이든 잘 먹는 편이지만

예전에는 음식향에 민감했어요.

 

애들을 낳고 엄마가 된 이후에 입맛이 변했는지

이제 제법 향이 쎈 음식도 잘 먹죠.

 

우브로 신랑이 데이트 신청할 때 자주가는

양꼬치집을 소개해 드릴려구요.

 

 

노원에 있는 가양 양꼬치에요.

2층에 있기 때문에

1층 주차장쪽에서 올라가는 계단을 이용하시면 되요.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는 신랑과 시간을

맞춰서 갔어요.

 

사람들이 이미 가득 자리잡고 있네요.

 

 

 

신랑이 먼저 도착해서 자리잡고 있었는데,

한자리 밖에 없었다고 어찌나 공치사를 하는지 ㅎㅎ

이웃에 살고 있는 신랑 친구내외도 초대했어요.

 

 

양꼬치가 향이 진하기 때문에

비닐팩을 받아서 외투를 넣고 잘 밀봉해서

한쪽에 놓고 먹을 준비를 했죠.

 

 

다른 곳을 많이 다녀보진 않았지만

가격이 크게 비싼것 같지 않아요.

 

여긴 양꼬치가 제일 맛나기 때문에

양꼬치를 4인분 먼저 시켰죠.

물론 칭타오맥주에 소주까지 ^o^/.

 

탕수육이나 양갈비도 먹어봤지만

역시역시 제 입맛에는 양꼬치가 짱이죠.

 

양꼬치 1인분에 꼬치가 10개 나와요.

생각보다는 푸짐해요.

 

양념가루가 맛있게 버무려져 있는데 맛있어 보이나요?

 

 

제 보약인 맥주에요.

힘든 육아를 잊게 해주는 마법의 약이죠.

 

 

 

숯이 바로 나오고 그릴 위에

꼬치를 올려놓기만 하면되요.

자동으로 꼬치가 회전하면서 구워지죠.

기름은 아래로 떨어지고

정말 이건 대단한 발명품 같아요. ^^

 

 

노릇노릇 금방 구워지네요.

바로 꺼내서 양꼬치 양념에 버무려 한입에 쏘옥.

 

 

먹고 온지 몇시간 안됐지만

다시 생각나는 맛이에요...ㅠ.ㅠ

 

 

기본 반찬들도 깔끔하고 맛있어요.

 

 

통마늘을 주시는데 이건 생으로 먹는게 아니구요.

꼬치에 꽂아서 구워먹으면 되요.

 

 

잘 익혀드시면 매운맛도 없고 고소하니

별미에요.

 

 

그릴에 양꼬치를 올려놨다 먹다하면

무한정 배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아요.

 

이 타이밍에 이곳의 별미가 서비스로 나오는데요.

바로 옥수수 국수에요.

 

 

면발이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쫄깃쫄깃해요.

국물은 얼큰 뜨근해서 갑자기 해장모드가 되요.

 

 

 

 

4명이 먹기에는 좀 적어서 1개 더 시켜서 먹었어요.

 

정신없이 먹다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갔어요.

미안한 얘기지만 집에 계신 시어머니와 애들도

전혀 생각이 안날정도로 먹방을 했네요.

 

가끔이지만 신랑이 이렇게 데이트 신청해주면

마냥 좋아라 하는 우브로입니다.

 

주부로써 이런 호사는 가끔 누려도 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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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은행사거리 디저트 39]

 

 

은행사거리 근처에 위치한 디저트카페~디저트 39

오다가다 이쁜 간판이 계속 눈에 들어오는 곳이예요.

 

 

케익 가격표에 국기가 그려져있어요.

세계별 유명 디저트 라고 해요.

 

 

 

디저트 39에서 가장 유명한 도쿄롤~

크림이 우유크림이라 맛있어요.

 

 

 

쇼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케익 모형들.

모형인데도 알록달록 참 이뻐요.

어쩜 이렇게 똑같이 만들어 놨는지

놀라울따름이예요.

 

 

한개씩만 진열되어 있는 진짜 케이크

 

 

 

은행사거리 디저트 39는

케이크를 오래 두지 않고

그날 넣어 둔 케익만 판매한다고 해요.

 

 

아름답게 느껴지는 레드벨벳

달달한 쇼콜라 타르트

부드러운 치즈케이크, 블루베리케이크

 

아침에 일찍 들러서 인지 손님이 안계시네요~

자리가 넓지 않아서 여럿이 오기는 힘들겠죠?

이곳의 단점이 가게가 아담하다는 거예요.

 

여름엔 밖에 넓은 테이블이 있어서 좋았는데

겨울은...ㅠㅜ

 

포장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듯 해요.

 

 

깨끗하죠?

여긴 유리로 되어있는게 많아서

청소에 더 신경쓰시는 듯 보여요.

 

 

우브로가 시킨 디저트와 음료.

딸기 바나나 쥬스와

녹차 도쿄롤

당근케익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당근케익이에요.

 

 당근케익 속에 견과류가 들어있고 시나몬 맛이 나요.

단맛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는듯해요.

빵시트가 뻑뻑하지 않고 촉촉하네요^^

 

 

당근케익 위에 얹어져 있는 당근

당근 먹어도 된데요~~ㅋㅋ

당근초콜릿 맛있어요.

 

 

아이와 가면 양보해야해요.

오늘은 친한 언니랑 와서 제가 얌얌^^

 

 

녹차 도쿄롤

 

우브로가 녹차 엄청 좋아해서 시켰어요.

녹차시트인데 참 진해서 맛있어요.

우유크림의 부드러움과 녹차맛이 잘 어울려요.

 

 

딸기 바나나 쥬스 엄청 크죠!

양도 많은데 가격도 저렴해요.

대용량 사이즈 3900원

 

 

 

아메리카노는 1900으로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커피가 필요할때

오다가다 부담없이 마시러 가요.

 

 

우브로와 신랑 가끔 단 거 먹고싶을

아이들 몰래 여기와요.

신랑은 사보이 티라미스 먹고 전 당근케익을 먹죠.

어쩜 입맛이 서로 이리 다른지~

 

오늘은 아침부터 녹차라떼가 먹고싶어요.

큰 아이 학교 가면 작은 아이와

비밀 데이트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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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부터 날씨가 안 좋아지더니

오늘 날씨가 엄청 추워졌어요.

 

추운 날씨에도 따끈한 콩나물 국밥이 먹고 싶어 나갔는데

안전안내문자가 띠링하고 오더라구요.

 

 한파인 날에도 먹으러 고!고!

 

[찾아가기]

 

 

상계역에서 삿갓봉 근린공원쪽으로 내려오다보면

롯데리아 옆에 있어요.

 

추운 한파를 뚫고 온 상계동 콩나물국밥 집~

 

 

저희 집에서 조금 많이 걸어야 하는데도

운동을 핑계 삼아 수다를 핑계 삼아

한 달이면 몇 번씩 아점을

즐기러 오는 곳 이예요.

 

가격은 완전 저렴하고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세요.

 

한 번씩 가면 서비스도 주시고 말도 걸어주시고

친절함이 묻어나는 가게에요.

 

 

 

숟가락 통에 메뉴판이 붙어있어요.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아요.

 

 

 

콩나물국밥정식 3900

김치콩나물국밥정식 4900

콩나물굴국밥 5900

단품을 정식으로 바꾸면 4000원씩 추가되네요.

 

오늘 우브로가 시킨 메뉴는

 콩나물국밥정식, 김치콩나물국밥정식

 

 

 

 

 

정식은 보쌈고기가 함께 나오는데

전주 콩나물국밥 전문이여서 인지

보쌈이 조금 퍽퍽하네요.

보쌈은 비추에요.

 

 

콩나물국밥, 김치콩나물국밥, 콩나물굴국밥

세가지를 먹어봤는데 모두 맛있었어요.

 

 

오늘 하루 동안 사용하는 깍두기 인가봐요.

양이 엄청 나네요.

 

 

이곳은 콩나물을 식초와 한약재를 이용해서 재배한데요.

콩나물이 적당히 아삭하고 맛있었는데

이런 재배법이 콩나물국밥 맛의 비결인가봐요.

 

 

굴국밥에 굴은 통영 굴을 사용.

지난 번 굴국밥에 굴이 통통했어요^^

 

 

 

여기 단점이 주차공간이 조금 협소하다는 거예요.

주차문제를 해결하려고 애를 쓰신 듯 보이지만 유료네요.

 

 

 

 

고추만두와 냉묵사발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이정도 서비스면 단골 인증된거죠?

사장님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끼니 꼭 챙겨드세요.

 

내일은 날씨가 조금 풀리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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