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브로는 어려운 요리보다는

시간 많이 안들이고 만들기 쉬운 요리

그런 요리에 관심이 많아요.

 

가끔 신랑 맥주안주로 참치를 이용한 카나페를 해주는데

이번엔 마트에서 사온 아보카도를 이용한 카나페를

만들어 봤어요.

 

사실 이런 핑거푸드는 꼭 레시피가 있다가 보다는

이것저것 취향껏 토핑하는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아보카도 카나페 재료]

 

아보카도 2개, 양파 조금, 크린베리 20알,

레몬즙, 파슬리, 크래커

 

 

우브로가 너무 좋아하는 아보카도.

샐러드도 해먹고 비빔밥도 해먹고

오늘은 과카몰리 소스를 따라한

아보카도 소스를 얹은 카나페까지~

아보카도는 저에게 하늘이 준 최고의 재료예요*^^*

 

아보카도는 겉은 거칠고 딱딱하지만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멋진 과일이죠.

반으로 갈라서~

 

 

숟가락을 이용해서 아보카도열매의 속을

파내서 그릇에 모아주세요.

 

 

아보카도의 열매속은 무르기 때문에

포크로 꾸욱~꾸욱 눌러주시면

잘 으깨지네요.

 

 

덜 익은 아보카도는 잘 으깨지지 않으니...

꼭 익은걸 이용해주세요.

 

 

 

과카몰리는 보통 토마토인데

집에 토마토가 없어서 대용으로

크랜베리를 넣었어요.

 

양파의 아삭함과 알싸함

크랜베리의 상큼한 맛을 더하기 위해

잘게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준비한 아보카도와 양파,크랜배리를 합쳐서

골고루 섞어주세요.

 

 

상큼한 맛을 더해주는 레몬즙을 조금 넣어주고

예쁜 색감과 건강함이 더해지는 파슬리 가루를

톡~톡~톡~ 넣어주고

 

다시한번 열심히 섞어줬네요.

 

 

아보카도 카나페의 핵심 소스가 만들어졌네요.

 

 

 

식빵을 이용할수도 있지만

가정에서는 시중에서 파는 크래커를 이용하는것이

제일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크래커에 소스를 올리는 작업을 함께 했어요.

 

 

접시에 이쁘게 놓기만 하면

아보카도 카나페 완성.

만들면서 맛나다며 아이들 입에 쏘옥~ 제 입에 쏘옥~~ㅋㅋ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게 아닐까요?

이뻐요~맛나요~*^^*

 

 

모두 완성하는데 솔직히 10분도 안 걸린것 같아요.

음주를 자제하고 있긴 하지만

일주일간 고생한 신랑을 위해

맥주 한 잔과 아보카도 카나페를 짜잔~~~

 

맥주안주로 딱! 이라고 한마디 하면서

게눈 감추듯 먹어치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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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숙이 필요한 계절이 왔어요~

밥솥 배숙만들기!

 

안녕하세요, 우브로예요*^^*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의 건강이

불안불안했는데 역시나 작은 아이가 목감기에 걸렸어요.

열이 펄펄 나서 소아과에 다녀왔는데

목이 많이 부었다네요ㅠ

 

오늘은 감기에 효과가 좋은 배숙을 만들어볼게요.

 

 

[배숙만들기 재료]

 

배 한 개, 대추 7알, 생강 한토막, 꿀 한숟갈

 

 

아이가 먹을거라서 생강과 대추의 양을

조금 적게 넣었어요.

어른들이 드신다거나 조금 진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향껏 가감하시면 좋을듯해요.

 

 

배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껍질을 통째로 쓰시는분들 보면

세척에 더 신경쓰신던데

전 껍질을 벗겨서 만들 예정이라

열심히 세척하진 않았어요.

 

 

대추의 겉껍질은 주방용 칫솔로 하나하나 씻어

대추 속 씨를 분리시켜 준비해 주었어요.

 

 

껍질 벗긴 배를 얇게 잘라주세요.

그래야 밥솥에서 푹익어 나중에 으깰때

더욱 편하게 으깨지거든요^^

 

 

밥솥에 배와 대추, 생강을 넣어주세요.

 

 

꿀은 듬뿍 한 숟갈 넣어주세요.

달달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넣으셔도 되세요^^

 

 

 

영양찜 버튼을 누르니

20분 표시되요.

 

요즘 전기밥솥은

만능찜이나 영양찜 기능이 있을거예요.

그 버튼을 눌러주세요.

 

정확히 20분 뒤 보온상태가 되었어요.

 

 

짜잔~ 푹익은 배와 대추, 생강

숟가락으로 누루면 푹푹 으깨지는 정도로 익었어요.

 

 

오목한 국그릇 위에 채를 받치고 푹익은 배숙을 쏟아주세요.

 

 

국자로 꾹! 꾹! 꾹! 눌러주세요.

양이 많지 않아서인지 생각보다 많이 힘들진 않아요.

뒤집어가며 눌러주고 꾹꾹~눌러주세요.

 

 

정성으로 짜내고 남은 배...처음과 비교하면 엄청 줄었지요.

 

 

열심히 짰지만 짜 낸 양이 많지는 않아요.

500ml 정도가 나왔는데 제입엔 조금 달아요.

아이도 달다고해서 물을 반정도 넣어 데워먹였어요.

 

 

생강향과 대추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달달한 맛이 나는 배숙이예요.

 

 

배는 몸 속에 차가운 기운을 내보내고

따뜻한 기운을 주는 아주 착한 과일이예요.

그래서 감기나 수족냉증, 혈관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해요.

 

다행이도 저희 아이들이 배도 좋아하고

익힌 배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잘 먹겠습니다." 하고

감사히 먹어주네요.

 

 

환절기 가족건강

간편한 배숙으로 챙기시면

참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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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마트에서 사온 싱싱한 고등어.

생선구이는 냄새걱정이 되고

싱싱한 무가 있어서

오늘은 얼큰한 고추고등어조림을

만들었어요. *^^*

 

 

[고추고등어조림 재료]

 

고등어 한 마리, 양파 반개, 무 한주먹, 고추10개, 대파

양념장 : 고추가루 1숟갈, 간장 2숟갈, 들기름 1숟갈,

된장 반숟갈, 설탕 반숟갈, 다진마늘 1숟갈,

생강가루 또는 생강 한토막, 미림 1숟갈

 

 

무는 살짝 도톰하게 잘라주고

양파도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집에 자잘한 풋고추가 많아서

한주먹 정도를 넣어주려고해요.

고추가 조금 시들해서 고추에 칼집을 내서

시들해진 씨를 제거해 준비했어요.

 

풋고추나 청양고추 등 취향껏

준비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냄비를 준비해서 바닥에 도톰한 무를 먼저 깔아주세요.

 

고등어 조림의 비린내를 잡는 비법 두가지!

첫번째, 쌀뜬물로 조리하는 것과

두번째, 들기름을 넣는 거라고해요.

 

생선이 싱싱한 거라면 쌀뜬물은

패스해 주셔도 되요.

하지만 양념장에 들기름을 넣어주면

익히면서 나는 비린내를 잡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무 위에 토막낸 고등어를 올려주세요.

 

손질 고등어를 사긴 했지만 지느러미와 큰 가시등을

제거한 후 준비해줬어요.

 

 

양파를 고등어 위에 올려주세요.

양파가 익으면서 단맛을 내줘서

고등어조림만들때 꼭 넣는 편이예요.

 

 

씨를 제거한 고추도 넣어주세요.

 

 

물은 고등어가 반 정도 잠기도록 넣어주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조리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야채와 생선이 물러지니 주의해주세요.

 

 

 

양념장은 고추가루 1숟갈, 간장 2숟갈, 들기름 1숟갈,

된장 반숟갈, 설탕 반숟갈, 다진마늘 1숟갈,

생강가루 또는 생강 한토막,

미림 1숟갈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잘 만들어진 양념이 포인트에요.

 

 

양념장을 고등어 위에 얹고 센불로 끓여주세요.

 

 

고등어 조림 물이 반정도 줄어가면

을 중불로 줄여주세요.

 

 

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뚜껑을 닫고

5분~10분정도 더 조려주시면

완성이예요.

 

 

국물이 자작하게 줄어든 고등어조림이예요.

 

 

말캉하게 익은 무와

매콤하지만 간이 맛있게 베인 고추

고등어의 부드러운 속살과 함께 먹으면

간이 딱 맞아요~~딱!!

 

 

 

밥도둑 이런 밥도둑도 없을것 같아요.

생선조림 비리다고 잘 안 먹는 신랑이

눈깜짝할 사이에 밥 한 공기를 뚝딱하네요.

비리지 않고

조려진 무와 고추, 부드러운 속살이 너무 잘 어울린데요

앗싸 성공~~*^^*

 

 

생선요리 어렵다고 하는 주부님들 많이 뵈었는데

고추넣고 고등어조림 만들어 보세요~

사실 신혼때는 생선요리가 손질에서부터

조리법도 어렵고 했는데

요즘엔 나름 자신있는 분야가 되었네요.

 

생선요리는 자꾸자꾸 도전해서

익숙해 지는것이

실패없이 만드실 수 있는

비법 같아요.

그러다 보면 자신감도 붙는 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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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태풍에 비비람이 부는 오후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히 한끼 해결이 절실할 때

역시나 중박은 하는 메뉴가 김치볶음밥이에요.

 

사실 아이들이 매운것을 잘 못먹었을 때는

김치볶음밥 따로 다른음식 따로 해서

점심을 준비했지만

요즘엔 매운것을 곧잘 먹는 아이들이기에

간단한 김치볶음밥을 만들었어요.

 

 

[햄김치볶음밥 재료]

 

신김치, 햄, 파, 밥2공기, 까놀라유, 계란 2개,

소금, 설탕 반숟갈, 참기름, 통깨

 

 

햄, 쪽파 김치를 송송송 썰어주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은 넉넉하게 넣었어요.

집에 대파가 없어서 쪽파를 했는데

맵지 않아 좋더라구요.

김치도 잘게 잘라줬어요. 

 

만드실 때 양파나 돼지고기, 참치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셔도 좋아요.

 

 

재료를 먹기 좋게 준비했어요.

전 아이들이 먹을꺼라 크기를 작게 썰었지만

원하는 크기로 썰어준비하시면 될 듯해요.

 

요리하실때 간단하게 만들시길 원하신다면

 가위를 이용하시면 훨씬

간단히 이용하실 수 있어요.

 

 

 

팬에 기름을 두른 후 다진 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파향이 나면서 파기름이 만들어져요.

 

 

파가 적당히 익었다면 햄을 넣고 파기름에 잘 볶아주세요.

 

 

김치를 넣은 후 설탕을 반숟갈 정도 넣어주세요.

자글자글 잘 볶아주세요.

 

 

밥 2공기정도를 넣어준 뒤 잘 섞이도록 볶아주세요.

 

볶음밥 만드실땐 살짝 된밥이나 중간밥 정도의

밥으로 하셔야 맛있게 만들어져요.

전 가끔 밥 상태가 안 좋은경우에는

햇반을 넣어서 만들때도 있어요.

 

 

이쯤에서 밥을 먹어보고

조금 싱겁다면 김치국물이나 소금을

조금 넣어주심 되세요.

 

우브로네 김치는 매워서 소금을 넣어주었어요.

 

 

소금을 넣고 김치볶음밥을 잘 볶아주다가

참기름 한숟갈과 통깨를 넣어주시면

더욱 고소한 김치볶음이 만들어져요.

 

 

김치볶음밥에 빠질 수 없는

계란후라이 반숙을 만들어주세요.

 

 

먹기 좋게 담은 김치볶음밥에

계란후라이반숙을 올려주시면

김치볶음밥 완성이예요.

 

 

살짝 쪽파도 얇게 잘라 올리니

더욱 먹음직 스럽네요.

 

 

늦은 오후에 만들어준거라

아이들과 신랑은 아무 말도 안하고

일단 먹기부터 했네요.

 

다 먹고 나서는

엄지척~~~

 

간편 햄김치볶음밥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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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간식만 만들어주면

저희 신랑은 살짝 삐친답니다.

 

그래서 오늘밤에 출출해하는것 같아

추석 차례때 사용했던 황태

담백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황태포튀김을 만들어봤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황태포튀김 재료]

 

황태포 1마리, 청양고추 2개, 생수 반컵,

튀김가루 3숟갈, 까놀라유

튀김소스 : 마요네즈, 설탕, 단무지

마요네즈와 설탕은 20 : 1 비율로 해주세요.

 

 

황태포 겉껍질도 벗겨내고 뼈와 가시도 제거해가며

황태포를 결대로 찢어주세요.

튀김은 몸통만 사용할거에요.

 

Tip: 남은 황태포의 껍질과 머리, 꼬리부분은

멸치육수 낼때 함께 넣어

끓이시면 조금 더 구수한 육수를 낼 수 있어요.

 

 

청양고추를 송송송 썰어주세요.

 

 

손질한 황태포에 다진 청양고추를 넣은 후

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물을 조금 넣어주면 황태포가 촉촉해지고

청양고추의 매운기가 황태포에 베어 매콤한 튀김을

만들 수 있어요.

 

 

 

촉촉히 적신 황태포에 튀김가루 3숟가락을 넣은 후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혹시라도 물이 많이 들어갔다면~

튀김가루를 조금 더 넣어주시면 되세요^^

 

 

냄비에 기름을 적당히 넣고 가열한 후 반죽을

하나씩 떼어 넣고 튀겨주세요.

 

 

노릇노릇해 질때까지 튀겨주세요.

불이 너무 세면 고추가 까맣게 타버리니 조심하세요.

 

 

튀기실때 조금만 신경써주시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튀김이 만들어져요.

 

 

채에 받쳐서 기름기를 빼준 후

열이 식도록 해주시면 튀김 완성이예요.

 

 

황태포 1마리지만 양이 많지는 않아요.

너무 많이 먹음 살찌는데

부부끼리 술안주로 하기에 적당한 양이예요*^^*

 

[간단한 소스만들기]

 

소스재료 :  마요네즈, 설탕, 단무지

 

 

작은 티스푼으로 대충 어림했어요.

비율은 20 : 1 이예요.

우브로는 마요네즈 10스푼에

설탕 반스푼을 넣어줬어요.

 

 

마침 집에있는 단무지 2조각을 송송 썰어서

마요네즈 설탕과 함께

섞어주시면 소스만들기 완성이예요.

정말 간단하죠? ^^

 

 

고추의 매운기가 튀김옷과 황태포에 베어있어서 얼큰해요.

 

 

황태포튀김은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럽고 고소해요.

특제소스의 달콤한 맛까지 더하면 엄지척 ^^b.

 

 

 1년에 적어도 세번의 차례와 제사를 지내는

우브로는 남은 황태포로

이런저런 요리해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번 튀김도 맛있게 잘 되어 기분이 좋네요.

 

남은 차례음식의 변신은 무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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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브로예요.

 

요즘 애들 간식에 소홀했더니 얼굴들이 핼쑥해졌네요.

집에 있는 재료로 든든한 간식을 만들어봤어요.

 

식빵을 그냥 주면 먹는둥마는둥 하는 우리 애들

좋아하는 치즈를 이용해서 치즈식빵말이를 만들어봤어요.

 

 

치즈식빵말이 재료

 

식빵 4장, 모짜렐라/체다치즈 한 주먹, 계란 2개,

약간의 소금과 파슬리가루, 설탕

 

 

먼저 계란물을 만들어주세요.

 

 

파슬리가루를 약간 뿌려주시면

먹기좋은 계란옷이 된답니다.

 

그리고 식빵을 준비해주세요.

 

식빵 테두리를 잘라내지 않고 만들려고해요.

촉촉하게 만들면 식빵 테두리도 잘 먹게되죠.

 

 

식빵을 롤러로 눌러서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전 식감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냥 있는 그대로 했어요.

 

 

준비한 치즈를 식빵위 중앙에 길게 넣어주시고

 

 

계란물을 한쪽끝에 발라서 식빵을 돌돌말았을 때

흐트러지지 않게 사용해요.

 

 

먹기 좋게 돌돌말은 식빵말이에요.

 

 

만들어놓은 계란물에 식빵말이를 한번 굴려서

계란옷을 입혀주세요.

 

 

너무 담궜다가 빼지 마시고 식빵 겉만 잘 묻어나도록

해주시면 되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식빵말이를 올려주세요.

 

 

돌돌말린 접합부분부터 먼저 구워주세요.

그래야 말이가 풀리지 않아요..^^;

 

 

노릇노릇 잘 구워진 치즈식빵말이네요.

 

 

속이 훤히보여 먹음직스럽게 반으로 잘라주세요.

 

그 위에 취향에 따라 토핑하시면 되는데

저희 애들은 꿀이나 설탕을 좋아해서

설탕을 살살 뿌려줬어요.

딸기쨈이나 땅콩쨈을 곁들여도 좋아요.

 

 

치즈식빵말이 완성~~~~

 

 

따끈할때 바로 먹음 빵안의 치즈가 쭈욱쭈욱.

달콤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애들간식으로 딱이죠.

 

 

오랫만에 간식을 만들어줬더니

아이들이 감격하네요.

 

이런 간식은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으니

자주자주 만들어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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