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뒤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에요.

우브로는 아버님차례를 서울에서 지내서

힘든 귀경길에 오를 일이 없지만

주위에 많은 이웃들이 벌써부터 걱정이더라구요.


올해도 또 기차표 구하기 전쟁이 벌어질 것 같은데요.

조금이라도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요령
정리해 알려드릴께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는 다음주 20일 화요일부터

예매가 시작되요.
모든 기차를 이날 예매할 수있는건 아니고

노선별로 조금씩 달라요.

 

 

20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에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오전7시부터 오후3시까지

렛츠코레일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서

예매하시면 되구요.
매표창구나 대리점에서도 판매가 되는데 

전체판매량에 20%를 현장에서 판매해요.

 

 

그런데 예매하시려고

새벽부터 줄서서 기다리시는 분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기존보다 한시간 앞당겨서

오전8시부터 오전11시까지 현장판매를 시작한다내요.

다음날인 21일은

호남, 전라, 강릉, 장항선등의 승차권을 예매하는데요.
마찬가지로 오전7시부터는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현장예매는 오전 8시부터 시작해요.

 

 

정말 주의하셔야 될 점이 있는데요.

 온라인으로 예약하시는 승차권은

25일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취소가 되서

우선 대기신청을 하신 분들께 넘어가 버려요.

그러니까 자리잡기에 성공하셨다면

결제까지 꼭 완료하세요.
예매기간에 판매하고 남은 승차권은

21일 오후 4시부터 사실 수가 있어요.


장거리를 오가는 분들에게 우선권을 먼저 주기 위해서

 서울에서 수원, 부산에서 삼낭진, 목포에서 나주

이렇게 단거리 구간도 21일 오후 4시부터

예매가 가능해요.

 

요새는 SRT 도 있자나요?
요거는 날짜가 좀 다른데요.

하루 늦은 날 22일부터 예매를 시작해요.
역시 노선에 따라서 예매 날짜가 다른데

22일에는 경부선 예매가 시작되요.

 


코레일과 마찬가지로 7시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

예매할 수가 있구요.
현장판매는 오전 8시부터 판매가 시작되요.

호남선은 다음날 23일부터 예매가 시작되는데요.

마찬가지로 7시부터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오전 8시에 현장판매가 시작되요.

 

 

전쟁이라고 불릴 정도로 어려운 표 구하기.
표 구하는 요령은 없을까요?
사실 요령이라기 보다는 운이 좀 많이 따라야하는데요.

 

 

다음 주의점을 잘 명심하면 

그 확률을 올릴 수 있어요. 
모바일을 통해서 휴대폰을 통해서 예매를 하실 때

와이파이를 이용하시거나 아니면

예매도중에 다른 앱을 실행하거나

화면을 전환하게 되면 데이터 전송이 끊어져서

대기순번이 밀려버릴 수가 있어요.
절대로 다른 화면으로 넘어가거나

가급적 유선랜이나 LTE를 사용하는 것이

와이파이보다 안정적이에요.

 
그리고 권장 브라우저가 있으니

브라우저를 미리 확인하셔서

권장브라우저로 실행하시는게 좋아요.

 


예매 앞두고 비밀번호를 몰라서

비밀번호 찾다가 세월 다 보내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신것 같아요.
오늘 정도에는 미리 한번 접속을 해보셔서

비밀번호가 맞는지, 잊어버리진 않으셨는지

꼭 확인해 주시고 

 가입을 안하셨다면 미리미리 가입을

해두시는 것이 필요해요.

 

어르신들은 온라인으로 예매를 하는게 쉽지않자나요.
그래서 자녀들이 대신 해드리기도 하는데

문제는 앱을 또 열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어서
앱을 못열면 표를 못 보여주자나요.
 모바일 사용이 어려우시거나

스마트폰이 아니신 분들이 있을 수 있죠.
이 경우에 SRT에서는 선물하기

코레일에서는 전달하기 라는 기능이 있어요.

 

 


자녀가 본인아이디로 휴대폰에서 예매를 먼저하시구요.
부모님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게 되면

부모님의 휴대폰으로 승차권정보가

담긴 문자가 발송되요,

기차타는 날 판매창구에 가서 그 문자를 보여주면

승차권을 발권해주거든요.


스마트폰이 꼭 아니더라도

앱을 사용할 수 없더라도

문자만 알 수 있으면

승차권을 끊을 수 있으니

부모님 예매를 대신 해주시는 분들은

이 기능을 꼭 활용해 주시면 좋겠네요.

 

 

귀경하시는 모든 분들...

원하시는 기차표 꼭 예매 잘하시고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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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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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브로에요.

오랫만에 글을 쓰네요.

 

날마다 폭염경보 문자메시지가 날라오는 요즘

저희 어머님은 불편한 곳이나 지병이 없으시지만

혹시 가족중에 그런 분이 계실 때

유용한 정보 하나 알려드릴께요.

 

 

[119 안심콜]

 

몸이 아파서 쓰러졌을 때 119에 전화만 해도

집주소가 자동으로 통보되고

평소 어디가 아픈지 환자정보가 뜬다면

훨씬 더 빨리 도움을 받을 수 있겠죠?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런 시스템은 제공되고 있고,

사전등록을 통해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답니다.

 

그중에 하나가 119 안심콜이에요.


장애가 있는분이나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분

특이질병자, 고령자, 독거노인분들은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해요.

 

 


응급상황에 신속한 조치를 위해서는

사전에 이런 질병정보를 파악해 놓는것이 중요한데
막상 응급상황에 119에 전화를 한다해도

본인의 상태라던가 주소를 말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죠.
특히 혼자 있을 때 이런 상황이라면....

 


119 안심콜에 등록을 해 놓으면,

등록자가 위급상황이 발생해서

119 콜센터에 전화를 하게 되면
해당지역 119 종합상황실 모니터에

 

등록자의 주소와 개인정보는 물론이고

병력정보가 함께 확인된데요.

 

 

 
이후에 상황실에서 가까운 구급대에 지시를 하게 되면

해당정보가 같이 전송되고
구급대는 출동하면서 환자별 맞춤준비를 해서

현장에 도착하면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고혈압등의 성인병 질환이 있는 사람이

신고를 하게 되면

 응급처치나 생체징후 확인장비등을

미리 준비해서 출동을 할 수 있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신고하게 되면

안전한 이동에 필요한 장비를

미리 준비할 수가 있어요.

 

 

 

TV에서 보면 119 대원들이 출동한 현장에서

 환자에게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보는 그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거에요.

 


119 안심콜은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어요.

 

119 안전센터 바로가기


119 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119 안심콜 서비스 클릭해서 등록하시면 되요.
질병이나 장애와 같은 정보는 물론이고

보호자의 전화번호를 입력해 주시면

등록된 전화번호로
응급상황 발생 사실과 이송병원 정보들을 

자동으로 전송해준다네요.

 

 

 

그러니 정보입력은 꼼꼼히 해야겠죠?
인터넷을 이용하기 힘드신 분들은

보호자, 자녀, 사회복지사등에 요청해서

대신 등록하면 되요.

 

 

대리인 정보도 등록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다만 조심해야 될 것은 

등록된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때

바로 등록된 주소로 출동을 하게 되니
전화번호나 주소가 바뀌면 반드시 변경신청을 해놔야

정확히 서비스 받으실 수 있으세요. 

 

 

무조건 119 안심콜을 등록할 필요는 없고

가족이나 주위에 위급상황시 다른 조치가

필요한 분이 계시면

꼭 등록해서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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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가 간편한 클럭 저주파 마사지기

 

 

요즘 신랑이 일이 많은지 피곤해하는 날이 잦네요.

특히 모니터를 오래 보다보니 목이며 어깨가

항상 결리다는 신랑을 위해 가끔

로션 마사지를 해주는데 그것도 한두번이면 모를까

신랑도 불편해하고 저도 힘들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요즘 간단히 패치형식으로 붙이고

선없이 동작하는 휴대용마사지기가

많은 것을 알게 됐네요.

 

 

여기저기 정보를 취합하여 얻은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

Klug

바로 주문해서 사용해 봤어요.

 

 

기본패키지에 작은패드, 큰패드 1셋트씩 추가구성해서

주문했어요.

 

패드는 접착력이 영구적이지 않아 소모품이네요.

이 패드를 바꿔가면서 사용하면 되는거에요.

 

작은 패드는 어깨같은 작은부위에 하면 좋고,

큰패드는 허리처럼 넓은 부위에 하기 편하네요.

 

 

박스를 열어보니 아래쪽에 거치되어 있는

본체가 보이네요.

작고 굉장히 가벼워요.

마사지 효과가 있다는게 신기할 뿐이네요.

 

 

구성품은 설명서, 패드1개, 본체, USB충전선,

휴대용주머니에요.

더 필요한 구성품도 없어보이네요.

 

 

설명서를 보면 사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수 있지만

그정도로 복잡한 기기는 아니에요.

 

 

 

패드와 본체는 두개의 자석부분으로 연결되요.

힘을 크게 주지 않는한 분리되지 않을 정도의

접합력이 있네요.

 

 

합쳐진 마시지기는 마치 나비같네요.

패드보호필름을 때면 끈적한 젤부위가 노출되요.

 

 

왼쪽어깨가 많이 결리다는 신랑의 어깨에 찰싹.

생각했던 것보다 접착력이 우수하네요.

꼼짝않고 붙어 있어요.

신랑이 조깅할 때도 붙이고 나갈수 있을것 같다네요.

 

 

(+) 버튼을 한번 누르면 작동하기 시작하고

한번씩 누를때마다 강도가 올라가요.

한번에 25분이 작동시간이에요.

신랑은 약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쎄다고 해서

4단계정도로만 했어요.

 

(-) 버튼을 3초정도 꾸~욱 누르면 전원이 꺼지고요.

 

 

가운데 M버튼은 안마모드 전환이에요.

작은 기기치고 모드도 나뉘어 있고

똑똑한 녀석이네요.

 

 

 

눈에 안보이는 곳에 혼자 붙이면 +,-가 헷갈리거든요.

그래서 붙이실 때 방향 꼭 기억하시고 붙이면 좋아요.

아니시면 별도로 판매하는 리모컨을 구입하는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

 

게이트볼 다녀오신 시어머니도

다리가 뻐근하다고 하셔서

붙여드리니 방전될때까지 하시네요. ^^;

 

한개는 왠지 부족한 것 같고

 본체를 하나 더 사야 할 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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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브로에요.

 

1월은 저희 가계로 봤을 때

항상 많은 돈의 흐름이 있는 달이네요.

 

 

신랑 연봉협상도 1월에 있고,

자동차세 년납도 있고,

1년에 시작이기 때문에 대출금도 조금씩 상환하고.

 

특히 지난 한해동안의 연말정산을 해서

세금을 더 내야 할지

아니면 낸 세금을 환급받을지

 

우브로는 특히 연말정산에 대해서 신경쓴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이시라면 잘 아시겠지만

간단히 설명드리면

 

[연말정산]이란

국세청에서 직장인들에게는 간이세액표에 따라

소득세를 1년동안 거둬들이는데

연말에 다시 따져보고(사실 1월이죠 ^^)

실소득보다 많은 세금을 냈으면 그 만큼 돌려주고

적게 냈으면 더 징수하는 절차를 말해요.

 

 

예전에는 이런저런 자료나 증명서,

연말정산용 서류등을 여기저기서 받아와서

제출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거의다 확인 및 제출자료 출력이 가능해요.

 

 

 

영수증 발급기관이 제출한 자료가

국세청에 취합되고,

그 내용이 직장인들의 지출내용이기 때문에

모아서 제공하고 있는거에요.

 

 

올해는 15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그때부터 2018년도 자료가 확인이 되실꺼에요.

 

그러나 이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도

아직 자동으로 확인이 안되는 내용이 있는데

월세액, 안경(렌즈)구매비, 중고생교복,

취학전 아동학원비,해외교육비등은

간소화서비스에서 확인이 안되니

따로 직장에 제출하셔야 해요.

 

 

그리고 오늘 말씀드릴 것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것이

[중증환자장애인공제]라고 합니다.

 

저도 사실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암환자라면 누구나 공제신청이 가능하다고 해요.

 

우브로의 시어머님이 작년에 암수술을 하셨거든요.

수술도 잘 되었고, 일상생활에 지장도 없으셔서

집에 암환자가 있다고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연말정산 기사를 챙겨보다가 알게되었어요.

 

 

 

중증환자 장애인공제는

각종 암환자 및 치매,중풍,고엽제후유증,

심근경색증,류머티즘까지

넓은 폭으로 포함되네요.

 

장애인공제를 받게 되면 부양가족 인적공제에

200만원의 장애인공제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요.

거기다가 연봉의 3% 초과지출한 의료비

대해서 무제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연말정산을 많이 해보셨으면

인적공제가 환급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는 아실거에요.

 

장애인 증명서는

치료받았거나 받고있는 병원 진료과에

말하거나 큰 병원의 경우에는 자동발급도 가능하다네요.

 

좀더 전문적이고 자세한 내용은

한국납세자연맹 사이트에 상담사례나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한국납세자연맹 장애인공제 정보

 

저는 처음이라 진료과에 말씀드리고

어머님이 정기검사 하러 가셨을 때

받아다 주셨어요.

 

[모르면 놓칠 수 밖에 없는 암환자 장애인증명서]

 

증명서를 보면 장애예상기간이 있는데

이 부분을 담당의와 얘기해서 길게 받아놓으면

매년 발급받을 필요가 없어서 좋다고 하는데

저는 어머님 수술도 잘 되셨고

환급액이 줄더라도

암때문에 병원진료 안 다니시길 바래서

작년까지로 기간을 발급한다고 해도

별말 안했어요. ^^;

 

집에 아프신 분이 없는게 좋지만

그래도 있으시면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혜택은 다 챙겨야 하는게

납세자의 권리인것 같아요.

 

연말정산에 이런 말이 있더라구요.

"발품을 팔면 팔수록 그만큼 돌려받는다."

 

모두 팍팍한 경제상황이지만

연말정산 잘 준비하셔서 많이 환급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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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자주 입게되는 후드티.

겨울철 바람과 추위를 막아주기 위해

후드티, 모자달린 집업, 모자달린 패딩까지

아무래도 모자달린 옷들이 많기 마련이죠.

 

모자가 붙어있는 옷들은 다른옷들에 비해

 접기도 불편하고

 부피도 크죠~

 

오늘은 모자를 이용해서 편하게 후드티 접는법!

한번 보여드릴께요.

 

 

지퍼가 달린 후드집업이예요.

모자가 달려있다면 어떤 옷이든 접는 방법은 똑같아요.

 

지퍼를 올린 후 다림질 하듯 쫙쫙~펼쳐주세요.

 

 

양쪽 팔 부분을 가운데로 모아주는 작업을 할꺼에요.

 

양쪽 팔부분을 팔부분을 접어서 가운데 부분으로

가지런히 접어주세요.

 

 

모자의 크기에 맞춰서 사진처럼 

가운데 지퍼있는 가운데 중심자리로 접어주세요.

 

 

왼쪽, 오른쪽 양쪽부분을 정가운데 자리로 접어주세요.

모자 크기에 맞게 접어주세요.

 

 

모자 크기에 맞춰서 밑부분을 접어 올려주세요.

돌돌 말아주셔도 되지만

옷에 주름 남는게 싫어서 각 맞춰 접었어요.

 

 

딱 두번 접었어요.

접은 부분을 모자 속으로 쏘옥 넣어주세요.

 

 

쏘옥~넣은 후드티.

부피도 아담하고 마구 풀리지않아서 보관하기 편해요*^^*

 

 

 

신랑 옷이예요.

XL 사이즈라서 엄청 커요.

큰 사이즈여도 접는 방법은 동일해요.

 

엄청 큰 옷이지만 아담하고 깔끔하게

한방에 접을 수 있어요.

 

 

평소 옷 개는 방법이죠?

후드티는 면티처럼 네모 반듯하게

접을 수가 없어요ㅠㅜ

 

 

오늘 빨래로 나온 후드티들을 접었어요.

깔끔하게 접은 후드티들.

 

 

모자를 이용해서 접은 후드티.

서랍장에 넣어주면 뒤적뒤적해도 흐트러지지 않아요.

한 눈에 알아볼 수있어서 찾아입기도 쉬워요.

 

 

모자달린 옷 접기 불편했다면

이방법을 꼭! 이용해보세요.

 

접는 법만 쉬운게 아니라

부피컸던 후드티가 아담하게 수납되기 때문에

서랍장이 예전보다 훨씬 더 넓어지고

깔끔하게 정리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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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구매한 다이슨 청소기.

처음 써 본 무선청소기긴데 

확실히 편하더라구요.

 

그런데 저의 귀차니즘이

청소기를 베란다, 식탁옆, 신발장 옆등에

그냥 세워놓고 사용했어요.

그러다보니 혹시 애들이라도 건들여서

넘어져 깨질까봐 신경쓰였어요. 

 

 

생각해보니 청소기 샀을 때 같이 있던

거치대를 감쪽같이 잊고 있었네요.

 

그래서 수납할 위치를 신발장옆으로 잡고 

나사와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간단히 거치대를 설치해 봤어요.

 

 

다이슨 기본거치대는

거치하는 동안 충전을 할 수 있게

충전기를 연결할 수 있어요.

 

거치대 뒤쪽 충전선의 볼록한 부분을 넣는 부분에

맞춰 선을 끼워 넣어주면 되네요.

참 간단해요. 

 

 

충전잭은 거치대 앞쪽에 끼워주는

자리가 있어요.

홈에 맞게 밀어넣어주시면

딱 연결잭 부분만 보이게 끼워지네요.

 

 

테스트삼아 끼워보니 딸깍하면서

충전잭과 정확히 연결되네요.

 

 

옆에서 본 모습이네요.

이제 거치대를 설치할 준비를 마친거에요.

 

 

 

신발장이 목재로 되어 있어

전동드릴 없이 드라이버로 고정시킬 수 있었네요.

구멍이 두개라 튼튼할까 걱정했는데

나사를 박으니 단단히 고정되네요.

 

 

위치는 제일 긴 청소봉이 바닥에서 살짝뜨게

위치를 잡았어요.

바닥에 닿는 높이로 하니 거치기에 꼿을 때

불편하더라구요.

 

 

그 동안 베란다창고에 던져놓고

사용하지 않던 보조툴 중

자주 사용할 것 같은 툴도 거치해봤어요.

 

제대로 셋팅된 거치대와 청소기.

전원콘센트가 있는 자리가 제일 좋겠지만

저희집은 장소가 다 애매해서

신발장옆으로 했구요.

작은방의 멀티탭 끌어오기가 용이해서

충전이 필요할 때만 꼿아서 사용하려구요.

 

 

청소기는 날마다 사용하지만 항상 사용 후

보관하는 위치가 애매해서 신경쓰였는데

거치대를 통해서 위치도 한군데로 하고

보관하면서 충전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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