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너저분한 충전케이블 깔금하게 만드는 방법]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시죠?

애들 학교 갈 준비를 이것저것 하는데

둘째 와치폰 충전을 시키는데

선이 정말 거추장스럽고 보기 싫은거에요.

 

그래서 이 선을 좀 깔끔하게 정리해 봤어요.

 

요즘 집집마다 충전케이블이 정말 많아졌는데

이렇게 만들어 보실수도 있어요.

 

 

충전 중인 와치폰.

그리고 걸리적 거리는 충전케이블.

선이 두개만 되도 너무 너저분 해져요.

 

 

[준비물]

충전케이블, 고정집게 2개, 연필, 드라이기

 

먼저 케이블 끝을 연필끝에

집게로 고정해주세요.

흔들리지 않게 고정해주시는게 키포인트에요.

 

 

잘 고정되었다면 연필을 축으로 케이블을

돌~~돌~~ 말아주세요.

힘을 좀 줘서 촘촘히 말아주셔야 해요.

 

 

케이블 끝부분까지 돌돌 말았다면 다른 집게로 고정해주세요.

돌돌 말은 부분이 케이블이 느슨해지지 않게

잘 고정해주셔야 해요.

 

 

 

케이블에 골고루 뜨거운 바람을 씌워줄 드라이기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돌돌말은 케이블에 뜨거운 바람을

5분정도 씌워주시면 되요.

 

 

뜨거워졌던 케이블이 식으면 집게를 분리하고

연필에서 빼시면 되요.

 

 

이전과 비교해볼께요.

치렁치렁하지 않고 보기도 좋네요.

 

 

연필,집게,드라이기를 이용해서

충전케이블을 깔끔한 꼬불이 모양으로 정리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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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속 줄기 버릴까 말까?]

 

우브로네 아이들은 바나나를 무척 좋아한답니다.

미니언즈를 보고 나서 더 그러는 것 같아요.

저도 일과중 중간중간 간식으로 많이 챙겨주죠.

 

그런데, 큰아이가 학교 선생님이 알려주셨다면서

얘기하는데

"엄마, 우리가 안 먹는 바나나 속 줄기가 영양이 많데요.

저는 이제 그냥 먹을거에요."

그러더라구요.

 

 

 

저는 귀찮아서 그냥 먹는 부분이고

애들은 맛없다고 안 먹는 바나나 속 줄기

 

진짜 영양가 있고 먹어도 되는걸까 알아봤어요.

 

 

바나나속 줄기 항상 보실거에요.

비주얼도 별로고 맛이나 식감도 별로에요.

그런데 일일이 떼어내려면 귀찮은 부분이죠.

 

 

이 줄기는 사실 사람으로 따지면 혈관과 같은 체관부.

식물에게 영양분이나 체내물질을 배달하는

중요한 통로라고 해요.

 

 

이 체관부는 다른 부위보다 섬유질이 많고,

영양분이 풍부하다고 해요.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냥 먹어도 되는 섬유질이긴 하지만

바나나에서 체관부 줄기의 양이 많지 않아

따로 모아서 먹지 않는 한 큰 영양을 공급해주진 않죠.

 

 

결론은

껍질을 벗길때 떨어진 줄기는 굳이 다시 먹을 필요는 없지만,

바나나속 알맹이에 붙어있는 줄기는 일부러 떼내지말고

그냥 편하게 드시면 된다는 거죠.

 

오늘은 아이로부터 좋은 정보를 알게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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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쿠션 퍼프 세척하고 피부 지켜요!]

 

평상시 하루에도 여러번 사용하게 되는 팩트.

팩트를 바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에어쿠션 퍼프.

얼마나 교체, 세척하시나요?

 

오늘은 에어쿠션 퍼프를

쉽고 간단하게 세척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에어쿠션 퍼프 세척하기.

 

재료.

 

퍼프, 지퍼백, 중성세제

 

 

 

오늘 세척할 퍼프예요.

많이 지저분하네요.

 

자~이제...

얼마나 지저분한지 보여드리겠습니다.

 

 

키친타올에 퍼프를 올리고 덮어주세요.

밀대로 쓱쓱 밀어주세요.

롤링롤링~

 

전 밀대가 없어서 딱풀통 이용했어요.

원기둥모양이면 무엇이든 괜찮아요^^

 

 

 

퍼프 속에 고여있던 파운데이션.

엄청 묻어나네요ㅠ

여러번 밀어~밀어해서 파운데이션을 최대한 제거해요.

 

 

 

지퍼백을 준배해 주세요.

이제 본격적인 세척을 할꺼예요.

 

 

적당량 물을 넣어주신 후

중성세제를 넣어주세요.

 

 

비틀면서 빨아주시면 망가져요!!

물은 너무 많이 넣지마세요.

세척할때 힘들기만해요.

 

우왕~퍼프 속에서 이렇게나 누런 물이 나오다니...ㅠ

 

 

눌르듯 살살 조물조물 해주신 후

물로 여러번 헹궈주세요.

지퍼팩을 여러번 흔들며 헹궈내주세요.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말려주시면 끝이예요.

 

 

퍼프를 사용하실 때 여러개를 돌려가며 사용하는 것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2~3일에 한 번씩 교체해가며 사용하고

여러개가 한 번에 모이면 그때 한 번에 세척하면 좋을것 같아요.

 

깨끗한 퍼프 사용하시고 곱고 예쁜 피부 유지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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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운동화 세탁법!

(베이킹소다와 산소표백제, 치약이면 초간단 해결!)

 

우브로에겐 사치인 흰운동화!

 

아이들 학교 따라다니고 놀이터에서 놀아주다보면

흰운동화는 어느새 까만 운동화가 되요.

아이고 속상해라~

빨면 뭐하냐구요...얼마 못가는데ㅠ

그래도

우브로는 흰운동화가 좋아요.^^;

 

 

그래서 오늘은 흰운동화 세탁법을 소개해보려고해요.

 

 

[우브로 운동화]

 

여기저기 밟혀서 까맣게 변해버렸어요.

바닥이 어두워서 그나마 덜 더러워보일지 모르지만

자세히 보면 떡볶이 국물도 튀어 지저분해요.

 

 

세탁재료.

 

더러워진 운동화, 비닐봉지, 베이킹소다, 산소표백제,

치약과 못쓰는 칫솔, 따뜻한 물

 

 

더러운 운동화와 넉넉한 비닐봉지를 준비해주세요.

운동화 끈은 빼서 봉지에 담아주세요.

 

 

산소표백제와 베이킹파우더의 비율은 1:1로 넣어줄꺼예요.

 

비닐봉지 안에 산소 표백제를 반컵 넣어주세요.

 

 

 비닐봉지 안에 베이킹 파우더를 반컵 넣어주세요.

 

 

따뜻한 물을 봉지안에 넣어주세요.

 

 

아우~꼬질 꼬질 운동화.

 

비닐봉지에 공기를 적당량 빼주신 후 묶어주세요.

정확히 20분 담궈둘꺼예요.

(20분이상 담가두면 도리어 찌든때가 달라붙는데요.)

 

 

중간 중간 한 두번 흔들어 주세요.

흔드실때 비닐봉지가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구요*^^*

 

 

20분 알람이 띠리링~울리면

봉지를 열어주세요.

 

 

깨끗하게 빨렸을까요?

아니요~ㅠ

아직 얼룩덜룩 지저분해요.

 

 

이럴때 바로 투입하는 것이

바로 치약이예요.

 

운동화에 찌든때를 불려두었다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지저분한 자리에 치약을 묻혀서 칫솔로 쓱쓱쓱~문질러주세요.

 

 

칫솔로 쓱쓱쓱~문질러 주었다면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물로 열심히 헹궈주세요.

저는 한참 물로 헹궈주었어요.

 

하얀 운동화는 세제를 깨끗하게 헹궈주시지 않고

말리시면 노랗게 지저분한 얼룩이 남아요.

 

 

힘들게 빨았는데 그런일이 생기면 안되겠죠?

 

 

보이시나요?

정말 깨끗하게 빨았지요?

 

깨끗하게 빨린 흰운동화를 보니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처음부터 세제와 솔로 빨았다면

이정도로 깨끗하게 빨수는 없었을 것 같아요.

 솔로 박박 문지르면 운동화도 많이 망가질텐데...

 

비닐 안에서 충분히 불린 후

칫솔로 쓱쓱 문질러 세탁해서인지

운동화도 덜 망가지고 체력적으로 힘도 덜 들었어요.

 

운동화 세탁하실때 의심하지 마시고

저처럼 해보세요~

후회없으실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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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제거제(실리카겔)]

 

포장용 김이나 쌀과자를 사먹으면

봉지속에 하나씩 들어있는

습기제거제(실리카겔)

 

 

 

습기제거제(실리카겔)는 물이나 알코올 등을

흡수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서

제습제로 많이 사용되죠.

 

 

우브로도 하나 두개씩 모으다 보니 갯수가 꽤 되더라구요.

중간 중간 큰 실리카켈을 필요한 곳에 쏙쏙 넣어주었어요.

 

오늘은 버리기 쉬운 습기제거제를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릴께요*^^*

 

 

겨울동안만 사용하게 되는 부츠

 

겨울이 돌아올때까지 오랜시간 신발장에서 보관될 부츠예요.

습기제거와 냄새제거를 책임져줄 큰 습기제거제를

하나씩 넣어주면

신발장에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죠.

 

예전에 생생정보통에 나왔는데 습기제거제(실리카겔)이

습기만 제거하는것이 아니라 숯처럼

냄세제거에도 효과적이라고 나오더라구요.

 

 

축구화

 

아이들의 축구화 일주일에 한 번 신는 축구화예요.

축구하면 아무래도 발에 땀도 나고 축축해져있을 수 있잖아요.

습기제거와 냄새제거에 효과적인 실리카겔을 하나씩 넣어주어요.

 

 

김이 보관된 밀폐용기

 

어머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김.

바로 바로 먹는다면 안넣어도 괜찮겠지만

많이 만들어 놓았다면 먹는 사이동안에 눅눅해질 수 있기때문에

습기제거제(실리카겔)을 넣어두고 먹으면 바삭하게 드실 수 있어요.

 

 

 

잡곡통, 쌀통

 

우브로네는 쌀에 현미와 찹쌀을 섞어 먹어요.

현미와 찹쌀을 사면 통에 보관하는데 열고 닫으면서

습해지거나 쌀벌레가 생길까봐

하나씩 넣어두고 사용해요.

 

 

쌀통에도 넣어두고 사용해요.

예전엔 다용도실에 넣어두니

이상한 벌레가 생긴적이 있었어요.

다용도실이 많이 축축했었던것 같아요.

 

쌀통에 쌀을 부어두면 한 두달이상 오래먹게 되자나요.

불안한 마음에 꼭 넣어두고 사용해요.

 

 

파스타나 국수보관통

 

파스타나 국수통에 습기가 생기지 않도록

밀폐용기 뚜껑에 테이프를 이용해서

실리카겔을 붙혀주어요.

 

 

구운 아몬드와 호두 보관 지퍼백

 

구운 아몬드와 호두.

지퍼백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

아무래도 눅눅해지자나요.

 

그럴때 하나씩 쏘옥 넣어주면 습기가 생기는 걸 막아서

바삭한 맛을 유지해주죠.

 

 

 

사진첩

 

추억이 담긴 소중한 사진!

잘 보관한다고 보관했는데

오랜만에 열어보면 곰팡이가 생길때가 있죠.

 

사진함이나 사진첩에 습기제거제를 넣어주면

습기로 부터 보호 할 수 있어요.

 

 

 

수건, 옷 보관시 활용

 

수건이나 옷 보관시 실리카겔을 넣어두면

수건이나 옷을 뽀송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철 지난 옷을 보관할때도 옷장틈에 보관하시면 걱정없어요~

 

 

 

화장품

 

습기에 약한 화장품!

 보관할때 실리카겔을 하나씩 넣어두시면

화장품을 습기로 부터 보호할 수 있어요.

비싼 화장품의 수명을 길게 연장할 수 있어요.

 

 

 

포장 김이나 쌀과자 먹을때 나오는

습기제거제(실리카겔).

 

 

무심결에 버리기 쉽상이죠?

버리지 말고 모아보세요~

생각해보면 집안 곳곳에

 습기제거제를 필요로 하는 곳이 많거든요.

 

습기제거제를 사용하신지 오래되셨다면

전자레인지에 30~40초 정도만 돌려주세요.

수분이 증발되서 또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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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스탠드형 거치대]

 

 

우브로네 집에는 아주 오래된 아이패드가 있어요.

애플이 스마트기기 초기시장을 선점할 때

내놓은 제품들은 상당히 신경 쓴것 같아요.

8년을 써도 고장이 안나네요.

이제 많이 느려지고 잘 실행 안되는 앱도 있지만

아이들 간단한 영상플레이용으로는 사용하고 있어요.

 

근데 이게 초기모델이라 무게가 상당하거든요.

애들이 들고 보기도 하고, 무릎에 놓고 보기도 하고

책상위에 세워놓고 보기도 하는데

별로 보는 자세가 맘에 들지 않더라구요.

 

 

그 얘길 몇번 했더니 신랑이 스탠드형 거치대를 주문해버렸어요.

처음에는 이런걸 누가 쓰고

머하러 샀냐고 했는데

지금 몇일 썼는데 나름 맘에 드는 부분도 있네요.

 

 

가격은 쿠폰할인해서 22,500원이에요.

일단 참아줄수 있는 가격이네요.

저희는 검은색으로 주문했네요.

 

구성품은 받침대, 수직봉2개, 접이식 지지대, 타블릿거치대

 

 

조립은 간단했어요.

받침대위에 수직지지대 2개를 꼿고, 접이식 지지대를 연결

마지막으로 태블릿 거치대를 연결해 주시면 끝. 

 

 

조립하는데 5분도 안 걸린거 같네요.

접이식 지지대와 거치대는 쇠구슬같은 부분과 연결되는데

이 부분이 거의 360도 사방으로 돌아가더라구요.

 

 

조립한 모습은 생각보다 묵직하고,

싸구려 느낌은 안나더라구요.

 

 

태블릿을 거치하고 거실 소파에 앉아서 테스트.

태블릿 무게게 걱정됐지만 다행히 잘 움직이지

않고 거치되네요.

 

 

사용하지 않을때는 접어서 한쪽에 보관해요.

 

 

저희는 아이패드용으로 주로 사용하겠지만

여러기기 사이즈에 대해서 다 호환이 되네요.

 

 

아직까지 활용도는 태블릿 영상볼 때 고개 안숙이게 하는건데

다른 활용방법이 머가 있을까 현재는 고민중이네요.

 

단, 무게가 꽤 나가서 아이들이 다루기엔 좀 힘들어요.

어른이 셋팅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받침이 얇지만 무게가 있어 쉽게 넘어가지 않지만

소파 밑에 밀어넣어 고정시키니까 딱 좋네요.

 

 

요즘 신랑 퇴근하면 이러고 영화를 보내요. ㅡㅡ

 

 

아무래도 이번제품도 애들핑계로

구입한 신랑 물건인것 같아요.

 

느낌이 쎄~~에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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