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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카운트 인포(Account Info)]

 

가진 것이 많이 없는 우브로 맘.

갑자기 지난번에 뉴스로 얼핏 들었던

[어카운트인포]라고 휴면예금조회할 수 있는 앱이 생각나

우브로 파에게 설치해보라고 했어요.

 

혹시나 내가 모르는 예금이 시중은행에 있길 바라며~~

 
뉴스에서는
본인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계좌에 있던 370억이라는 큰 돈이 주인들에게 돌아갔다고 하더라구요.

 


 

설마 잊고 있던 예금있길 바라며 

우브로파에게 받은 캡쳐로 간단히 설명해 보아요.

->설치

 


앱 설치 후 시작화면은 아래와 같았어요.

 


 

설치이후 간단한 설명을 스킵하면 본인의 인증서를 앱에

복사해서 사용하라는 안내가 나와요.


요즘 시중은행 뱅킹앱이나 금융앱을

사용해봐서 아시겠지만

홈페이지에서 인증서복사 관련한 모듈도 설치해야 하고,

키보드보안도 설치되고 이런건 빠지지가 않네요 ㅡㅡ^

 

 

PC와 앱을 오가면서 인증서를 복사해주시면 되요.

 

 

 

인증서 가져오기 완료 후에는 서비스 이용동의

과정을 거치네요.
약관동의, 본인인증등의 일반적인 절차를 진행하면 되네요.

 

 

우와~~ 드디어 서비스이용 등록을 완료했네요..

 


아래는 첫화면이에요.

 


 


메인화면에서는 이 앱이 제공하는 정보가 어떤 것들인지 한눈에 알 수 있있어요.

와우 우브로네 자동납부가 36건이나 되네요..ㅠ.ㅠ

그래서 통장에 잔고가 없었나...흑흑

 

먼저 My 은행계좌를 조회해 봤어요.

 

KEB하나은행에 계좌가 있었네요.

내심 기대기대 개봉박두

 

흑흑 2원이라니...역시~~~~

바로 계좌해지도 가능하지만 일단두기로 했네요

 

은행별 내 소유의 계좌가 몇개 있는지 나열되고 클릭하면 그 세부정보가 확인되는 방식이었는데
한번에 전체다를 보거나 합계를 볼 수 있는 화면이 없다는 것이 아쉬웠어요.

(합계가 바로 안나와서 로또처럼 긁는 재미는 있네요..)

 

 

다음은 자동납부내역이에요

우브로네 통장에 이렇게 많은 빨대가..ㅠㅠ


 

카드,보험,통신사 등이 자동납부로 등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신기했던 것은 비바리퍼블리카가 보였는데 이게 뭐지하고

검색해보니 간편송금앱 [토스]를 개발한 회사였네요.

 
토스의 간편송금은 개발사와 펌뱅킹 계약이 자동으로

처리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네요.

 

마지막으로 자동송금이에요.

마침 자동송금된 내역이 있어서 확인해봤어요.

 

 

1만원짜리 적금이었네요.

 


전체 메뉴선택창에는 위에서 설명한 메뉴 외

처리결과조회나 알림메시지 보관함, 이용안내, 정보관리등 일반적인 항목들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12월19일부터는 시중은행 뿐만 아니라 저축은행계좌 및 대출,보험가입,카드발급 정보까지 조회된다고 하는데

일단 홈페이지에서만 제공되고

앱에서는 2018년 2월부터 사용가능하다고 하네요.

이 앱은 인증서등록으로 내 명의의 계좌에 대한 정보정도만 간단히 조회하는 앱이었고,

부가적으로 자동이체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네요.

 


더불어 이 앱을 통해 [계좌이동제]라고 하여

한번에 A은행에서 B은행 계좌로 자동이체를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해보기 좀 그래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정리해 볼께요.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통계치를 볼 수 있는 화면이 없다는 것은

자산관리 앱의 수준은 아니라는 결론이구요.

 

앞으로 서비스에 추가되는 내용들과 자산관리 앱을

합쳐놓으면 정말 좋은 자금관리 앱이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자산관리앱은 스마트한큐, 브로컬리 등이 있고,

전 스마트한큐를 깔고 사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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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구몬]

 

작은 우브로는 7살이예요.

말은 안 듣지만 작은 아들이라 애교는 큰 아이의 10배쯤^^

하지만 해주는 거 없이 힘든 아들입니다.

 

중간 중간 사고치고 과자 부스러기도 흘리고 다니고 쫒아다니며 청소를 해데야 하는 통에 정신이없죠...

그런데 작은 우브로 방학중입니다.

 

아침에 형아 학교 보내고나면 작은우브로 아침먹여야하고 전 중간 중간 청소해야하고 책도 읽어줘야하고 그림도 그리고 놀아도 줘야합니다. 그러다가도 조금 심심하다싶음

TV가 보고싶네 게임이 하고싶네~~이런다죠.

 

그래서 점심땐 반찬도 같이 만들고 청소도 같이하자고 하니 좋다네요~

저처럼 이런것들을 노동으로 느끼지 않으니

좋은거겠죠?ㅋㅋ

 

 



 

 

 

계란말이 하나 하는데 계란을 깨고 으깨고ㅠ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보면 큰 우브로가 오고 숙제 봐주고 잠깐 이것 저것 하다보면 저녁이 오죠~

 

 

사실 전...

작은 우브로 내년에 학교에 가는데 걱정이 많아요.

한글 뗀지도 얼마 되지않았고 수학도 많이 봐주지 못해서 걱정이기도 하고, 2018년 학교 방과후에 영어를 하지 못하게 되어서 당장 다른걸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거든요.

 

작은 우브로는 또래보다 작고 체력도 강한편이 아니여서 최대한 제가 끼고 가르치기로 결정한 상태라서 집에서 하는 영어를 알아보았고 그것은 [스마트 구몬]입니다.

작은 우브로는 북패드나 TV,핸드폰 등을 좋아하지도

잘 하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시대가 시대여서 일까요?

           아니면 아이들이 남자애들이여서 일까요?  

굉장히 빨리 적응하기도 하고 빠지기도 하죠.

 

오늘 한 달 한 번 저희아파트에 구몬에서 나오시는데

찾아가서 설명 들어봤는데 혹!!하더라구요.

 

구몬이 독해이긴 한데 스마트영어를 함께 신청하면

패드 속에 있는 리딩을 듣고 볼 수있어서

독해의 단점을 보안할 수 있을것 같아 좋아보이더라구요.

 

 

 

스마트 영어는 지면을 풀때 K펜과 K지우개로 사용하는데

틀린문제가 패드에 표시되면 지울수도 있고

오답확인도 할 수있고 가르쳐주기 때문에 좋아보였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작은 우브로가 즐겁게 부담할 수 있을까?입니다.

 

큰우브로와 작은우브로에게 전혀 다른 교육을 하고

있는 엄마인데...

 

누가 큰애 키움 작은애 키우는거 쉽다고했던가요?

전 너무 다른 아들들이라 뭐든 새롭고 뭐든

시행착오의 연속입니다.

 

올해가 다가기전 최선의 결정을 내리면 좋겠습니다.ㅠ

 

엄마는 너무 어렵습니다~아휴ㅠ

마음이 무거워지는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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