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입맛 살리는 음식 새우오이냉채]

 

오늘 날씨도 정말 습하고 덥네요.

밖에 서있는데 땀이 주루륵 흘러요.

날씨가 더우니 입맛도 떨어지고 기운도 없고

이런날은 입맛 살리는 상큼한 걸 먹어야

기운이 나겠죠 ^^

 

여름철 입맛 살리는 음식인

새우오이냉채를 만들어 볼께요.

 

 

새우오이냉채

 

재료

새우10개, 맛살 3개, 오이 반개. 오이고추 1개,

당근 반개, 양파 반개

소스

연겨자 1숟갈, 올리고당 1숟갈, 매실 1숟갈,

다진마늘 1숟갈,  레몬즙 1숟갈, 식초 1숟갈,

올리브유 2숟갈, 소금조금

 

 

뜨거운 물에 새우를 데쳐주세요.

데치실 땐 소금과 미림을 조금 넣고 데쳐주시면

잡네를 잡을 수 있어요.

 

 

야채를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집 냉장고에 있을 만한 야채를 사용하시면 되요.

 

 

새우는 데쳐주시고 맛살은 쭉쭉 찢어주세요.

야채는 먹기 좋게 채썰어주세요.

저는 살짝 매운 생양파를 좋아해서 그냥 넣었는데

매운게 싫다면 물에 잠시 담궈 매운내를 제거해주세요.

 

 

볼에 채썬 야채와 오이고추, 맛살과 데친 새우를 넣고

소스를 잠시 기다려주세요.

 

 

연겨자소스 만들기

 

 

연겨자 1숟갈, 다진마늘 1숟갈, 올리고당 1숟갈, 

레몬즙 1숟갈, 식초 1숟갈,매실 1숟갈,

올리브유 2숟갈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미리 준비해둔 야채와 맛살, 새우가 담긴 볼에

연겨자소스를 넣어주세요.

 

 

야채와 맛살, 데친새우, 연겨자소스를 냉장고에

잠시 넣어 시원한 상태로 만든 후 무쳐드시면

더욱 아삭하고 시원하게 드실 수 있어요. ^^

 

 

연겨자 소스를 넣은 후

통깨를 솔~솔 ~뿌리고 맛나게 무쳐주세요.

연겨자 소스를 붓자 매운내가 눈과 코를 자극해요.

침샘자극...어서 먹고싶어요 *^^*

 

 

마지막에 간을 보셨을때 조금 싱거우시다면

소금을 한꼬집 넣어주세요.

 

조금 더 매운걸 원하시는 분들은

겨자를 조금 더 넣어주세요.

겨자나 레몬즙, 식초등 원하는 양념은

조금 더 가감해주시면 되세요.

 

 

초스피드 새우오이냉채 완성이예요.

 

 

아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보기에 근사한 요리가 완성됐어요.

보는 것만 이쁜게 아니라

맛도 좋은 새우오이냉채!

 

 

새우오이냉채를 한 입 먹어볼까요?

우와~~코 끝이 찡하네요.

톡쏘는 겨자소스에 어우러진 새우살이

느끼하지 않고 통통한 식감을 주네요.

 

오늘 하루 더위에 지쳤던 몸이 살아나는것 같아요.

 

 

레시피가 간단하고

남은 냉동새우가 주재료라  

비용이 많이 들지 않아서 부담없이 만들 수 있어요.

 

간단한 반찬뿐 아니라

간단 술안주로도 괜찮아서

집들이할 때 종종 만들어서 인기였네요.

 

무더운 여름

매콤하지만 시원한 맛으로

떨어진 입맛 사로 잡는데도

효과가 있는 새우오이냉채였습니다.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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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로 5분 뚝딱! 파프리카계란찜]

 

영양만점 파프리카.

너무 좋은 채소인데 잘 먹어지지 않아요.

빨강, 주황, 노랑 세가지나 샀는데

빨강만 간신히 먹고 남은 주황,노랑 파프리카.

 

뭘 만들까하다 주말 아침 찬거리도 없고

다른 재료도 없어서 파프리카를 이용해서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간단하고

찜그릇도 필요없는

5분 뚝딱 파프리카계란찜을 만들어볼께요.

 

 

파프리카계란찜

 

재료

주황, 노랑 파프리카, 계란 2알, 양파조금, 다진파,

 모짜렐라치즈, 소금반작은술

 

 

파프리카 손질법

 

 

파프리카를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베이킹소다를 물에 풀어서 잠시 담궈주시며 좋아요~

 

 

파프리카의 뚜껑부분을 잘라줄꺼에요.

저처럼 조금 여유있게 잘라주세요.

 

 

파프리카 속에 씨와 속안을 잘 파주세요.

속안에 울퉁불퉁 튀어나와있는 자리는

가위로 살짝 잘라주면 되세요.

 

 

파프리카의 몸통이 계란찜할 그릇이 되어줄꺼예요.

색이 참 곱네요*^^*

 

 

계란물 준비

 

 

그릇에 계란두개를 넣고

양파와 쪽파, 당근등을 다져서 넣어주세요.

소금을 반작은술 넣고 잘 저어주세요.

 

꼭 저랑 넣는 재료가 똑같을 필요없이

집에 있는 야채를 이용하시면 되세요.

 

 

야채를 다져넣은 계란물과 속을 파낸

파프리카가 준비되었다면 준비끝!

 

 

파프리카 속에 계란물을 반정도 넣고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 넣어주세요.

 

모짜렐라가 싫으신 분들은 넣지 않으셔도 되요~

저희 애들이 좋아해서 전 조금만 넣었어요.

 

 

모짜렐라와 슬라이스 치즈를 조금 넣고

파슬리가루를 송송~~

 

 

전자레인지 시간을 5분에 맞추고

계란물 넣은 파프리카를 넣고 돌려주시면 되세요.

 

 

 

완성이예요.

 

살짝 넘쳤네요.

조금 더 이쁘게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워요.

 

 

모양은 살짝 아쉬웠지만

파프리카계란찜은 치즈가 들어가서인지

쫄깃하고 맛있어요.

 

큰아이한테 통채로 줬더니 계란속만 파먹길래

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줘보니 

생 파프리카보다 맛있다고 잘 먹네요.

 

 

전자레인지에 따라 다를수 있겠지만

저희집 전자레인지는 5분이 딱인거 같아요.

 

파프리카도 푹익지 않고 살짝 익어

아삭한 맛도 좋고

계란찜에 모짜렐라가 섞여서 더욱 고소한 맛이 나네요.

 

파프리카계란찜은 바쁜아침이나

가스렌지앞에서 요리하기 힘든 여름에

피부에 좋은 파프리카를 이용한 

딱 좋은 간단요리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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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초코포레누아]

 

 

우브로의 집앞에 GS25 편의점이 있어요.

저희집 아이들때문에 적게는 하루 한 번

많게는 몇번씩 드나드는 곳이예요.

 

자주 가다보니 많이 사먹기도 하지만

그만큼 새로운 제품을 보게되죠.

 

지난주 큰아이가 GS25에 가서 덥석 집어든 이 아이

초코포레누아

편의점 사장님도 요거!요거! 맛나다며

엄지척하시네요.

 

 

오늘은 GS25 신제품초코포레누아를 소개해볼께요!

 

 

GS25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초코포레누아의 가격은 3000원

우브로는 이동통신사가 LG 유플러스여서

10프로 할인받았어요*^^*

이런게 할인팁이라면 할인팁일까요?

 

 

초코포레누아~이름 참 아름답네요.

친절하게 포크가 들어있어서 어디서든 먹을 수 있네요.

 

작은포크..조금은 불편할 술 있지만

편의점의 특성을 잘 살린것 같아요^^

 

 

초코포레누아란 프랑스어로 "검은 숲"을 의미.

초코 케이크, 생크림, 체리를 쌓고

초코쉐이빙으로 장식한 고급 케이크

 라고 친절하게 적혀있어요.

센스있네요~

초코포레누아를 들고오면서 무슨뜻이지?했는데...

 

 

아구구...초코아니랄까봐...ㅠ

칼로리 엄청나요ㅠ

밥 한공기가 300kcal인거 아시죠.

 

칼로리 559 kcal

 

다이어트 중이신 분들은 다시 한 번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ㅠㅜ

 

 

 

제가 사온 날이...6월 29일금요일 이였는데

유통기한이 7월 2일이예요.

유통기한이 길지 않네요.

그러니 요즘처럼 더운 날씨엔

최대한 빨리 드시는게 좋을듯해요.

 

오잉~

초코보레누아를 롯데제과에서 함께 만들었나봐요?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투명용기에 들어있어서 속이 훤히 보여요.

빵시트 -> 초코크림 -> 빵시트

-> 생크림위에 초코쉐이빙

 

체리가 들어있다고했는데 체리는 어디에??

 

 

초코포레누아 개봉!

 

초코쉐이빙 아끼지않고 퐉퐉~넣었어요.

 

 

 

포크로 푹푹~떠먹는 케익이예요.

별도의 접시에 옮겨서 먹지 않아도 되서 간편하네요.

 

 

달달하게 보이는 초코~

초코시트에 초코를 넉넉히 넣었는지 시트색이 진해요.

 

 

함께 들어있던 포크를 이용해서 먹어볼께요^^

 

 

음~먹어보니 빵시트 부드럽네요.

예상처럼 많이 달아요.

당 떨어졌을때 딱이겠어요~

 

입안에 중간중간 뭔가 씹혀요~체리인가봐요^^

체리 덩어리가 크진않아서

잘게 다져 넣었어요.

통으로 넣은 체리 아니예요!

 

 

체리가 어디있나 궁금해서 접시에 옮겨봤어요.

체리는 초코크림있는 부분에 잘게 다져져 들어있어요.

체리가 조금 더 컸음 좋은데 아쉽당~

 

 

 

저와 큰아이 열심히 먹었어요.

큰아인 먹다가 많이 달다며 우유를 한잔 벌컥!

 

저희 아이가 몽쉘같은거 먹음

달다못해 쓰다고 표현하는 아이인데...

몽쉘보다는 조금 덜 단 정도래요.

 

 

둘이 먹기에 흐믓한 양이예요.

두부 한모보다 살짝 큰 사이즈예요.

제가 주부라...ㅋㅋㅋ

 

초코포레누아 다 먹었어요.

 

아이들 챙기다보면 기운이 빠지고

짜증이 폭발할때가 종종 생기는데

그럴 때 먹으면 좋은 고급간식이네요.

 

편의점 사장님이 엄치척하셨던 초코포레누아!

아이에겐 그냥저냥~

저에겐 취향저격 인기만점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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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핫한 차돌새우말이 만들기]

 

요즘 날씨가 다시 엄청 더워졌네요.

더운날씨에 멀리까지 출퇴근하는 신랑을 위해

기운내라고 맛있는 저녁메뉴를 해주고 싶더라구요.

 

깜짝 요리를 해주고 싶은데

마트가서 같이 장보면 메뉴를 잘 맞추더라구요.

 

그래서 냉장고를 뒤지니

냉동실에 냉동차돌박이와 냉동새우가 보이네요.

얼마전에 SNS에서 본 요리 영상이 딱 생각났어요.

차돌박이숙주볶음이나 차돌박이된장찌개는 해봤는데

새우와도 함께 먹을 수 있더라구요.

 

 

오늘의 요리는 차돌새우말이에요.

 

 

 

차돌새우말이

 

주재료

차돌박이 20장, 새우 20개,

소스

설탕 2숟갈, 물 1큰술, 다진마늘 반숟갈, 다진양파

반숟갈, 미림 4숟갈, 간장 1숟갈, 데리야끼소스 1큰술

고명

파채, 고추가루 반숟갈, 마늘 반숟갈, 참기름 한숟갈,

소금, 통깨

 

 

오늘의 주인공 차돌박이와 새우예요.

냉동실에서 꺼냈기 때문에

실온에서 잠시 두고 녹였어요.

 

차돌박이에 새우말기!

 

차돌박이와 새우가 반정도씩 녹아있는 상태에서

새우를 차돌박이로 돌돌 말아줄꺼예요.

 

차돌박이를 바닥에 펼쳐주세요.

차돌박이가 너무커서 말기가 힘들어요ㅠㅜ

그럴땐...

차돌박이를 새우몸통 크기폭 만큼 접어서

 말아주시면 손쉽게 말수 있어요.

 

말아주는 동안 차돌박이와 새우가 거의 녹아가요~^^;;

 

 

키친타올에 새우를 감싼 차돌박이를 놓아주세요.

키친타올에 핏기와 물기를 잠시빼주려구요.

 

 

핏기와 물기를 빼는 동안 소스를 만들어주면 되세요!

 

 

소스만드는 방법

 

설탕 2숟갈, 물 1큰술, 다진마늘 반숟갈, 다진양파

반숟갈, 미림 4숟갈, 간장 1숟갈,

데리야끼소스 1큰술을 넣고 잘 저어주세요.

 

 

차돌새우말이만으로도 달달하고 맛나지만

느끼함을 잡아줄 파절이를 곁들여야 해요.

파절이에 고추가루, 소금, 참기름, 통깨를 넣고

잘 섞어주시면 되세요.

 

 

팬에 식용유를 둘러주세요.

조금 넉넉히 둘러줬어요.

 

 

새우를 품은 차돌박이를 넣어주세요.

넣어주실때 차돌박이의 연결부분이

바닥으로 오도록 놓아주세요.

연결부분이 먼저 익어야 새우를 감싼 차돌박이가

풀어 헤쳐지지 않아요.

 

 

새우를 품은 차돌박이의 양면을 모두 익혀주신 후

소스를 넣어준 후 소스가 잘 베이도록 뒤집어 주세요.

 

 

 

양념이 잘베인 차돌새우말이예요.

고소한 냄새에 벌써 군침이 도네요~

 

 

마지막에 파절이를 올려주면 완성이예요.

파절이에 차돌새우말이를 싸먹으면

그냥 먹는것보다는 느끼하지 않아 좋아요.

 

 

오늘의 요리 모든 준비 끝!

이제 맛나게 먹으면 되겠죠?

 

 

파절이에 싸서 한 입~

파의 칼칼함이 차돌새우말이의 느낌함을

한번에 잡아주네요.

 

파절이를 넣어먹으니 한국인 입에 맞는 요리로 변신!!

 

 

매콤달콤한 칠리소스에 푹 찍어서 한입.

오우~입맛이 살아나네요.

 

데리야끼소스가 들어가서

차돌새우말이가 달달한 맛이 느껴지네요.

취향에 맞게 파절이에 먹어도 되고

매콤달콤 칠리소스에 먹어도 되요.

 

아이들과 어른들의 취향을 골고루

저격한 레시피네요!!

신랑의 엄지척에 기분좋아지고

오늘의 요리도 성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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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영양이 한가득! 백종원의 궁중떡볶이]

 

여름이라 확실히 입이 짧아진 아이들.

억지로 먹일 수도 없고

좋아하는 간식으로 틈틈히 주려고 노력중이에요.

 

짜장떡볶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지만

집에 떡도 있고 소고기와 표고버섯도 있어서

 궁중떡볶이를 만들어봤어요.

 

 

맛도 좋지만 영양가도 좋은 궁중떡볶이를 만들어볼께요!

 

 

백종원의 궁중떡볶이

 

재료

 

물 200ml, 소고기 100g, 떡볶이떡 2컵, 표고버섯3개, 양파,

 당근, 파, 설탕 2숟갈, 간장 3숟갈, 참기름, 통깨

 

 

단골 떡집에서 따끈한 걸 사왔는데

다 먹질 못해서 냉장고에서 넣어 보관했어요.

딱딱하게 굳어버린 맛있는 떡.

 

흐르는 물에 씻어서 미지근한 물에 담궈서

잠깐 불려줬어요.

 

 

떡을 불리는 동안

준비한 야채를 손질해줬어요.

 

양파와 당근을 채썰고

표고버섯은 물에 가볍게 헹궈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전 소고기보다 표고버섯이 더 맛나더라구요.

 

 

물 200ml를 넣고 설탕 2숟갈 넣은 후

소고기를 넣고 끓여주세요.

 

백종원과는 조금 다른 물과 설탕양이예요.

너무 단맛나는건 싫어서...

원래 레시피는 물 100ml에 설탕 3숟갈이예요.

.

 

다진마늘 1숟갈과 간장 3숟갈을 넣어주세요.

 

 

 

양념을 넣고 끓이면서 거품을 조금씩 거둬주세요.

 

 

떡을 넣고 잠시 익혀주세요.

 

 

준비해둔 야채를 한꺼번에 넣어주세요.

양파와 표고버섯, 당근을 채썬거라 금방 익어요.

 

 

잘 저어주며 떡에 양념이 베이도록 섞어주세요.

떡을 꾸욱 눌러보시면 말랑할꺼예요.

이 정도되면 국물도 자작해져 있을꺼예요.

 

 

파도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주시면 완성이예요.

 

 

 

고소한 냄새가 솔~~솔~~

침샘을 자극하네요.

아이들이 너무 배고파해서 바로 접시에 올리고 짜잔~~

 

 

떡볶이떡도 쫄깃하고

고기도 불고기처럼 달달하고 쫄깃해서 맛있어요.

두 녀석이 정신없이 먹어치웠네요.

저는 떡볶이 두개랑 고기 한점 먹은게 전부네요.

 

소고기와 야채를 좀 더 넣어

다음에는 간식이 아닌

 반찬으로 요리해도 좋을 것 같아요.

 

맛은 맛대로 좋고 영양도 뛰어난 간식겸 반찬!

저는 조잘거리면 먹는것만 옆에서 봤는데

배가 무지 부른 느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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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인기간식 이영자소떡소떡]

 

어제 하루종일 끈적끈적 눅눅하더니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비가 종일 주체할 수 없이 내려서 나기지도 못하고

집에서 방콕했어요.

 

하교후 돌아온 아이들 간식은 해줘야해서

냉장고를 뒤적뒤적~~

오예~! 떡볶이와 비엔나소세지가 있구나...ㅋㅋ

 

전지적 참견시점이라는 TV프로에서

이영자씨가 안성휴게소에서 꼭 먹는다는 별미.

 

 

 

오늘은 초간단간식 소떡소떡을 만들어볼께요.

 

 

소떡소떡

 

재료

떡볶이떡, 비엔나소세지, 꼬치, 식용유,

케첩, 머스터드소스

 

 

떡볶이떡과 비엔나소세지를 준비해주세요.

 

 

비앤나소세지에 칼집을 세번씩 내주세요.

 

 

그냥 만들어도 되지만 조금더 이쁘게 만들려고

떡볶이떡은 비엔나소세지 길이에 맞춰 잘라주었어요.

 

 

비엔나소세지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준 떡볶이떡을

한 번 삶아줄꺼예요.

 

냉장고에 있던 떡볶이떡이라 딱딱해서

바로 만들수가 없겠더라구요.

 

 

뜨거운 물에 말랑하게 익혀주세요.

 

 

비엔나소세지도 한 번 뜨거운물에 데쳐주세요.

 

 

소세지를 데치지 않고 사용해도 되지만

소세지에는 발색제와 보존제가 들어있어서

뜨거운 물에 데치면 발색제와 보존제가 없어지고

식감도 뽀득하게 되기때문에

데쳐주는것이 여러모로 좋은것 같아요*^^*

 

 

 

떡볶이떡과 비엔나소세지를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고

꼬지에 끼울 수 있도록 준비해주세요.

 

 

떡하나 소세지 하나 떡하나 소세지하나~

이렇게 넣어주시면 되세요.

그래서 소떡소떡

참 쉽죠잉~  *^^*

 

 

넉넉한 양의 소떡소떡이 준비됐어요.

 

 

비엔나소세지와 떡볶이 사는데 4000원들었는데

가성비 최고예요!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앞,뒤로

노릇노릇 익혀주시면 완성이예요.

 

 

노릇노릇한 소떡소떡에

케찹 2번, 머스터드 소스 1번을 뿌려주면

전지적 참견시점에 나오는

이영자스타일로 완성되었네요.

 

 

떡볶이떡과 소세지를 함께 먹어야 소떡소떡을

제대로 즐기는 거라는 말이 기억나네요~

제가 먹어봐도 한개씩 먹는것보다는

 짝지어 먹는게 더 맛나긴 하더라구요.

 

아이들도 쫄깃한 떡과

평소 좋아하는 소세지를 넣어

만들어주니 너무 너무 잘 먹어요.

 

별거 아닌 요리지만 아이들에겐 진정한 요리사라며

인정받은 날이예요~ *^^*

 

다음에도 유명한 휴게소맛집 간식들에

도전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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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로리 실곤약을 이용한곤약열무비빔국수]

 

신랑이 요즘 다이어트중이예요.

운동도 열심히 하지만 먹는것도 나름 신경쓰는 모습이

조금 측은하면서도 몸 생각하는 모습이 대견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주말 점심에 뭘 좀 해줄까?하고 마트에 갔다가

칼로리가 낮다는 실곤약을 보고

메뉴도 생각안하고 덥석 들고왔어요.

 

 

오늘은 저희집에서 한창 먹고있는 열무김치를 넣어서

실곤약열무비빔국수를 만들어볼께요*^^*

 

 

실곤약열무비빔국수

 

재료

 

실곤약 200g, 열무김치, 채썬 오이와 토마토, 찐계란

 

비빔국수양념장

 

 고추장 1숟갈, 설탕 1숟갈, 진간장 반숟갈,

식초 반숟갈, 열무김치국물 2숟갈, 참기름 1숟갈

 

 

마트에서 사 온 실곤약이예요.

토란과의 식물인 구약감자의 뿌리 부분에 들어있는

전분을 묵형태로 만든 식품이예요.

 

 

가격도 저렴하지만 칼로리가 100g에 12칼로리예요.

다이어트 음식이 필요하시다면 실곤약 강추예요.

 

 

양념장 만들기

 

고추장 1숟갈, 설탕 1숟갈, 진간장 반숟갈, 식초 반숟갈,

김치국물 2숟갈, 참기름 1숟갈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저는 1인분으로 만든거예요~^^

 

 

 

실곤약은 보관중에 약간 냄새가 나요.

곤약냄새가 거슬리는 분들은

저처럼 끓는물에 식초를 한숟갈 넣고 한 번 끓여서

시원한 찬물에 헹궈주시면 되세요^^

 

특유의 향이 신기하게도 사라지네요~

 

 

시원한 물에 헹군 뒤 물기가 빠지도록

채에 받쳐두세요.

 

 

계란도 삶고 함께 넣을 오이와 토마토도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넣을 재료가 없다면 그냥 열무만 넣어도 맛있어요^^

 

 

친정엄마께서 만들어주신 열무김치

먹기 좋게 잘 잘라주세요.

 

 

 

차가운 실곤약을 그릇에 넣고

 

 

양념을 넣고 비벼주세요.

비빔양념이 새콤달콤하니 맛있어요.

입에 침이 고이네요~

 

 

양념된 실곤약위에 채썬 오이와 토마토를 올린 후

 

 

열무를 넣어주세요.

( 열무가 없으면 신김치를 넣어도 좋을것 같아요.)

 

 

매콤함을 달래줄 찐계란을 넣어주시면

완성이예요.

 

 

통깨를 솔솔솔 뿌린 실곤약비빔국수

 

 

매일 토마토와 찐계란만 먹었던 신

실곤약비빔국수를 만들어주니 너무 좋아해요.

 

 

실곤약 맛을 조금 걱정했는데

신랑은 실곤약이 오들오들 꼬들해서

더 맛있는것 같다고해요.

 

 

한그릇 뚝딱 먹은 후 배를 두드리며

오랜만에 맛난 별미를

먹은 것 같다며 만족해하는 신랑.

 

국수 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100프로 만족하기 어려운 메뉴지만

칼로리 걱정 많으신 분들껜

최고의레시피가 아닌가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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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점심해결! 베이컨말이주먹밥]

 

신랑과 큰 아이는 캠핑을 가고

작은아이와 보내는 주말.

작은아이와 하루 종일 뒹굴뒹굴~

점심시간이 지나 늦은 점심을 만들어줬어요.

 

 

볶음밥을 할까? 뭘할까? 하다가

베이컨과 볶음밥으로 간단하지만

맛좋고 보기 좋은 점심

베이컨말이주먹밥을 만들어보기로했어요.

 

 

베이컨말이

 

재료

 

베이컨, 양파, 파프리카, 당근, 햄, 밥,

통깨, 참기름, 소금

 

 

밥에 섞을 볶은 야채를 준비해줄꺼예요.

 햄과 파프리카, 당근, 양파를 먹기 좋게

송송~썰어주세요.

 

밥에 들어가는 재료는 다른재료를

이용하셔도 되세요.

김치나 다른 야채를 이용하셔도 좋고

 단무지를 넣어서 만들어도 좋을것 같아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주세요.

볶을때 약간의 소금을 넣어주세요.

 

 

 

밥을 한공기정도 준비해주세요.

 

 

볶은 야채를 넣어주세요.

 

 

볶은 야채에 참기름, 통깨를 넣어주시면

더우 고소한 맛을 낼 수 있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동글동글 만들어주세요.

고소하네요~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더 맛나게 만들기위해

베이컨으로 돌돌 말아볼께요.

 

 

베이컨 끝에 작은 치즈를 올려준 후 말아주면

더욱 잘 붙고 고소한 맛도 더 낼 수 있어요.

 

 

 

먹기 좋게 돌돌돌 말아준 베이컨말이주먹밥.

베이컨의 연결부분이 바닥으로 오도록 말아뒀어요.

그래야 베이컨이 구워지면서 잘 붙어있어요.

 

 

베이컨의 연결 부분이 바닥으로 오도록 접시에 놓고

팬에 식용유를 조금 발라주세요.

베이컨에서 나오는 기름이 있어서

아주 조금만 발라줬어요.

 

 

베이컨의 연결부분이 잘 익도록 해주신 후

다른부분들도 돌려가며 익혀주세요.

 

 

노릇노릇 익은 베이컨말이주먹밥

냄새도 좋고 색도 노릇하니 먹음직해요.

 

 

한 입에 쏘옥~~

베이컨말이주먹밥 완성이예요.

 

입안 가득 고소한 베이컨과 치즈가 잘 어울리네요.

 

 

 

베이컨말이주먹밥을 만들다 보니

이쁘게 도시락싸서 아이들과 놀러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맛있게 냠냠냠 입이 터져라

꾸역꾸역 먹는 작은아이.

 

 베이컨말이주먹밥!

 

간단하게 만들어서 야외로 놀러가기 편하고

나른한 오후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기에도

좋은 메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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