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브로콜리스프 만들기]
아이들이 열심히 학교생활을 시작하고 있는 요즘
다행히도 이번주 무사히 잘 지나갔네요.
아침에 밥을 계속 해먹이다가
일어나자 마자 밥먹기 힘들어 하는 것 같아
오늘은 브로콜리 스프를 만들어줬어요.
(브로콜리스프 만들기시작)
재료
브로콜리, 밀가루 한컵, 버터 한컵, 우유 7컵,
치즈 한 장, 소금, 콘후레이크
오늘의 주인공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최고의 재료이긴한데
세척이 까다로운 아이죠~
깨끗하게 물로 헹궈주신 후,
브로콜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볼에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푼 후
잘라 놓은 브로콜리를 넣어주세요.
봉오리에 낀 농약과 먼지를 제거해 줄꺼예요.
밑동은 겉에 지저분한 것들을 정리하며 깍아주시고
먹기 좋게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정리한 브로콜리는 살짝 데친 후
믹서기에 넣어 갈아서 준비해주세요.
이제 루를 만들꺼예요.
밀가루 한 컵과 버터 한 컵을 준비했어요.
루를 만들어 반은 따로 두었어요.
따로 이용하려구요.
냉장고에서 10일 정도 두고 사용할 수 있다고해요.
팬에 버터를 녹인후 밀가루를 넣어주세요.
불을 너무 세게하면 타기때문에 중불로 녹여주세요.
버터와 밀가루를 잘 저어주세요.
버터와 밀가루를 녹여두었다면 이제 우유를 넣을꺼예요.
우유는 7컵정도 넣었어요.
크림소스를 만드는 거예요.
우유를 넣고 잘 섞이도록 열심히
저어주세요.
잘 섞어놓은 크림소스와 갈아둔 살짝 데친 브로콜리를 준비해주세요.
갈아 둔 브로콜리에 크림소스를 넣어주세요.
전 5국자 넣어주었어요.
제가 만든 크림소스의 반정도예요.
보글 보글~~맛있게 끓여주세요.
너무 센불에 하시면 바닥이 타거나
눌러 붙을 수있어요.
꼭! 중간 중간 저어주세요.
브로콜리가 완전히 익을 수있도록...
파마산 치즈가루를 넣는 분들이 많으신데
우브로네는 파마산 치즈가루가 없어요.
그래서 치즈 한 장을 풍덩했어요.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치즈가 완전히 녹을때까지 잘 저어주시면 완성이예요.
소금을 조금 넣어서 간을 봐주시면 되세요.
취향에 따라 후추도 넣어주시면 되세요.
우브로는 후추는 넣지 않았어요.
따끈하게 만들어진 브로콜리스프예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후레이크를 살짝~얹어서 드시면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스프를 느끼실 수 있어요.
조리방법이 어렵지 않고
만드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아서
아이들이 밥먹기 싫어하는 아침 후다닥
만들어 주시면 너무 잘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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