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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 냉이된장무침] 


마트나 시장에 가면 냉이가 많이 보여요.

입춘이 지나서인지 큼직하니 먹음직스런 냉이가 

반갑게 손짓을 하며 사가세요~하는 것 같아요.

손질이 귀찮은 냉이인데...

결국 오늘도 냉큼 사 온 우브로예요.


이번 냉이는 흙도 많이 안 묻어있고

이물질이 덜해서 손질할만 했어요.


참고로 노지냉이로 요리하시는 분들은 

제가 손질한 것보다 여러번 헹궈주시고 

더욱 꼼꼼히 손질하셔야 하세요.



향긋한 향기를 내뿜는 냉이.

봄나물은 향긋한 봄내음때문에 

해먹게 되는것 같아요.



싱싱한 냉이로

입맛사로잡는 냉이무침을 만들어봤어요.



[냉이된장무침 재료]

냉이1팩 200g, 소금 1작은술, 된장 2/3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마늘조금, 대파 조금



몇번 헹궈져서 나온 냉이예요.


[냉이 손질법]


냉이뿌리에 남아있는 흙과 이물질은

칼로 긁어내주세요.

냉이가 너무 크다면 반으로 나눠주시고요.



꼼꼼하게 손질한 냉이예요.

눈에는 좀전보다 깨끗해보이지만 

몇번 헹궈내야 안심하고 데칠 수 있는 정도가 되요.


사진으로 보이시죠?

손질된 냉이도 2~3번 헹궈내는데 이 정도예요.

노지냉이를 구입하신 분들은 

물에 잠시 담가두셨다가 헹궈내시는게 

덜 힘드실꺼예요.



무치기 전에 냉이를 데쳐주셔야해요.

깨끗하게 헹궈내고 손질된 냉이를 준비해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을 1작은술 넣고 

김수미선생님의 방법대로는 

정확하게 2분을 데쳐주시는 거예요.

저는 한 번 뒤집어준뒤에 살짝 데쳐준 다음 꺼내줬어요.


너무 오래 데치시면 물컹하니 식감이 떨어져요~~

주의해주세요.^^



데친 냉이는 시원한 물에 잠시 담궈주시면

냉이의 식감이 떨어지는걸 막을수 있어요.


진한 초록색에 보는 눈이 시원할 정도예요.



냉이를 한 입에 먹기 좋게 한 번 잘라

볼에 준비해주세요.



냉이가 준비되었다면

양념을 만들어 주시면 되요.


[양념준비]

된장 3/2숟가락, 참기름이나 들기름 1숟가락,

통깨, 파에 흰부분을 송송 썰어 넣어주세요.



수미네반찬 냉이된장무침에는 

청홍고추를 넣는데

저희는 어린아이들과 함께 먹어서 뺐구요.

대신, 마늘향은 좋아해서 간마늘은 조금 넣었어요.



볼에 한 쪽에 데친 냉이를 넣고 

다른한쪽에 양념을 잘 섞은 후 

조금씩 조물조물 무쳐주시면 완성이예요.



조물조물 맛있게 무쳐져라~~

엄마의 손맛이 깃들기를 빌며

골고루 맛있게 무쳤어요.


작은 아이가 찍어준 사진이예요.

지금 당장 밥 한공기 넣고 

비벼먹고 싶게 나온 사진이예요^^



수북했던 냉이가 손질하고

데치고 무쳐내니 딱 한 접시 나와요.



냉이 손질은 조금 귀찮았지만 

봄 향기가 가득한 

수미네반찬 냉이된장무침을 완성했네요.

한입 먹어보니 입안가득 

냉이향이 확 퍼져요~~

이맛에 냉이요리를 하는거죠.




냉이된장무침이 싫다하시는 분들은

송송 썰어서 밥 한 공기에 고추장 넣고

참기름 넉넉히 넣어

비벼먹어도 진짜 맛있어요.



냉이무침이 저녁상에 짜잔~~

신랑도 봄이 왔다며 맛나게 한 입!

맵지않아서 아이들도 맛있게 한 입!


오늘 저녁 반찬으로

수미네반찬 냉이된장무침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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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느끼는 즐거움을 나누고 힘든 부분들을 보듬는 휴식같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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