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들어 먹는 간편 스테이크]
TV에서 나 온 돈스파이크 스테이크를 보며
맛있겠다고 입 다시던 신랑!
식당가서 먹으면 편하긴한데 비용이 많이 들어서 부담되잖아요.
마트에서 사다가 간단하게 만들면
저렴한 가격에 넉넉히 먹을 수 있어서 만들어봤어요.
오늘은 집에서도 맛나게 즐길수있는
스테이크 만들기 해볼께요*^^*
스테이크 만들기
재료
부채살, 허브솔트, 올리브유, 함께 구워먹을 야채 조금.
우브로가 사 온 호주산 부채살이예요.
가격도 저렴하고 신선하게 보여서 선택했어요.
키친타올로 핏기를 톡톡 누르듯 닦아내준 후
허브솔트나 후추를 뿌려주세요.
잠시 재어 둘 수 있는 그릇에
올리브유 3숟갈 정도를 넣어준 후 부채살을 넣고
골고루 발라주세요.
( 전 설겆이거리 만들기 싫어서 고기가 담겨져있던
일회용 그릇을 깨끗이 씻어서 사용했어요. )
올리브 유를 잘 발라준 고기는 랩으로 덮은 후
냉장고에 1시간 정도 숙성시켜주세요.
고기와 함께 먹을 야채.
언제나 그랬듯 집에 있는 야채를 넣어주었어요.
우브로는 스테이크에 구운 통마늘 함께 먹는 걸 좋아해요.
좋아하시는 분들 잊지마시고 함께 구워서 드세요^^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야채를 구워주세요.
고기만 먹음 조금 느끼하고 영양소도 부족할 수있지만
야채와 함께 먹음 부족한 영양소도 채우고 덜 느끼하게
느끼실 수 있어요.
스테이크를 구워줄 차례예요.
센 불로 달군 후라이팬에 숙성된 부채살을 구워주셔야해요.
이글이글~~ 지글지글~~
센불로 맛있게 양면을 익혀주시면
맛있는 스테이크가 완성이예요.
살짝 핏기를 머금은 스테이크.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워요~
숙성시간이 잘 맞았나봐요^^
아이들과 신랑의 눈을 사로잡은 하트 당근.
별 거 아니지만 저희집 남자들이 이런걸 너무 좋아해서
어설픈 칼질로 만들었네요.
작은것에 감동하는 식구들...이뻐요.^^
익힌 야채와 신선한 시금치 샐러드,
파프리카와 곁들여 먹는 스테이크 파티!!
외식이 귀찮은 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있는 스테이크.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한 번 만들어보세요.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으로
두배의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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