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골뱅이무침 양념으로 만든 문어 무침!]

 

 

우브로의 큰 아들은 데친 문어를 좋아해요.

 

보통은 동네 마트를 다니는 데

오늘은 조금 더 큰 L마트에 가서

통통하고 큼지막한 문어 다리 2개를

만원 정도 주고 사왔어요.

 

 

오늘은 백종원 골뱅이무침 양념으로

문어 무침을 만들어 보려고해요.

 

우브로는 평상시에 만능간장 만들어 두고

아이들 반찬만들 때 마법의 약처럼 사용하곤 해요.

 

골뱅이 무침양념이 문어 무침에도 통하길~바라며

만들어 보려구요.

요리 시작

 

[문어 무침]

 

 

재료 문어 다리 하나, 양배추 조금, 당근 조금, 오이

한 개, 양파 반 개, 청양고추 1, 대파 조금

 

 

볼에 양배추, 당근, 오이, 양파, 청양고추, 대파를 썰어서

넣어주세요.

 

 

 

 

 

 

 

(양념장)

 

 고추가루 3숟갈, 설탕 3숟 , 식초 3숟갈, 간장 3숟갈,마늘

 

가장 중요한 양념장!

양념장 만들기도 기억하기도 좋은 3, 3, 3, 3이예요.

 

 

볼에 양념장 넣어주시고 썰어둔 문어도 넣어주세요.

 

 

 

참기름과 통깨 넣어서 싹~~비벼주면 완성이예요.

 

 

 

 

고추장이 안들어가서인지 더 상큼한 맛이 나는 것

같아요.부드러운 문어와 오이,양파의 아삭함~

청양 고추의 매콤함까지...

 

한 그릇 뚝딱 비운 신랑!

 

근래 먹었던 음식중 제일 이라고 해요.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안먹어도 배불러요*^^

 

백종원 골뱅이무침 양념은

문어 무침에도 통하네요~~최고!!

 

문어 숙회

 

 

 

 

 

 

큰 아이를 위해서 만든 문어숙회예요.

 

마트 직원분께서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통통한 문어 다리~

 

 

 

 

 

문어와 오이 얇게 얇게 썰어서

한 접시에 내어주니 아이가 너무 좋아해요.

물론 작은 아인 오이만 먹고 도망가요.

맛있다고 초장 한 번씩 찍어가며 얌얌 쪽쪽 맛나게 먹어요.

 

 

[문어효능]

 

문어는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어요.

시력향상에 도움을 주고

피로회복과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DHA성분이 함유되어 두뇌발달에도 좋데요.

 

문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칼로리가 낮은 음식이니

부담없이 드실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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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청, 대추차 만들기]

 

 

저는 시어머님과 함께 살고 있는 며느리예요.

연세에 비해서 아주 건강한 편이지시만

세월에 장사 없다고 시간이 흐르니

감기도 한 번씩 걸리시고 팔,다리도 쑤신다고 하세요.

 

 

 오늘은 시어머님 감기예방을 위해

대추청, 대추차를 만들었어요.

(대추를 좀 좋아하세요)

 

 

 

 

대추 세척

 

물에 식초를 넣고 잠시 둔 후

칫솔로 깨끗하게 닦아줘요.

(먼지와 지저분한 것들이 많이 떨어져요.)

 

 

대추차

 

 

 대추차 재료

대추 20, 대추 씨(아까워서 넣었어요.),

생강 1토막, 1.5리터

 

 

대추차 만들기.

 

 

냄비에 물 1.5리터를 넣어주고

대추 20알로 생강 1토막을 썰어서 넣어줘요.

 

대추청 만들고 남은 씨도 함께 넣어요^^

(대추씨에 고지혈증에 좋은 영양소가 들었다고 해요.)

센불을 시작으로 중약불로 한참 푹 끓여줘요.

 

물양이 반이상 줄어들 정도로 끓여주세요.

 

 

 

 

남은 대추와 생각을 채에 올려놓고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서

대추,생강속에 들어있는 물들을 모두 짜주세요.

 

 

 

 

대추를 끓인 물이 반이상 줄어들면 채에 걸러줘요.

건더기 없는 진한 대추차

(우브로는 넣지 않았지만 기호에 맞게 꿀을 넣으셔도 되요.)

 

대추청

 

 

 

 

 

 

 

 

대추청 재료

 

채를 썬 대추, 채를 썬 생강, 갈색설탕

(, 올리고당 넣으셔도 되요.)

 

 

 

대추청 만들기.

 

 

 

대추 씨를 제거한 대추는 채를 썰어주어요.

생강도 채를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대추만 넣으셔도 되요.

우브로는 어머님을 위해 생강을 더 넣었어요.

 

 

대추청을 담을 유리병은

꼭 펄펄 끓는 물에 열탕목욕 시켜주신 뒤

완전히 말린 후 대추청을 담아주세요.

 

 

 

 

 

 

 

채를 썬 대추를 넣고 위에 채를 썬 생강을 올리고

그위에 설탕을 넣는걸 반복하시면 되요.

마지막 위에 설탕을 많이 얹어주시고요.

(대추와 설탕의 비율은 1 2로 준비해주세요.)

 

 

 

 

 

대추청일주일 정도 지나서 드시면 되는데

오래 기다린 만큼 겨울 동안 달달하게

오래 드실 수 있도록 만들었고

 

대추차는 설탕을 넣지 않고 물 드시듯

수시로 드실 수 있도록 만들어 봤어요.

 

대추 효능

대추는 비타민C, 미네랄 식이섬유, 칼슘과 칼륨이 

들어있어서

신경완화 작용을 하고 뼈를 튼튼히 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도 한다고 해요.

 

어머님이 건강히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어요.

가화만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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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밑반찬을 이용한 양푼비빔밥^^]

 

 

밑반찬으로 만든 양푼비빔밥 맛있어 보이지요?

 

오늘...

아이들 반찬을 만들다 보니 우브로가 좋아하는

매콤이가 빠져있네요.

 

아무리 아이들이 방학이라지만

어른 위주의 음식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음식을 쫙~보니 양푼비빔밥 해먹음 좋을 반찬들이네요.

 

 

그래서 저와 신랑은 숟가락 2개 준비하고

양푼비빔밥 만들어 비벼 먹었어요.

 

정말 맛이 끝내줬어요^^

 

오뎅볶음은 이미 만들어놓은게 있어서

나머지 4가지 반찬 만드는 방법을 설명할께요. ^^ 

 

 

[새우젓 돼지호박볶음]

 

 

오늘 마트가서 애호박(2500) 가격보고 깜짝놀랐어요.

그래서 싱싱한 돼지호박 사와서 새우젓 넣고 볶았어요.

 

 

기름을 두르고 파와 마늘 넣고 볶다가

 

 

반달썰기한 호박을 넣고 볶아주다

 

 

양파 넣고 한 번 더 볶고 새우젓 넣고 볶아주세요.

 

 

새우젖 넣고 볶던 호박에 물을 조금 넣어주고

뚜껑 덮고 숨이 죽기를 잠시 기다려 주세요.

 

 

숨죽은 호박~^^

통깨와 참기름 둘러서 섞고 접시에 놓으면 완성이예요.

 

 

[오이무침]

 

 

아이들이 워낙 오이를 좋아해서 자주 해주는 음식이예요.

 

 

오이를 깨끗이 씻고 썰어둔 오이를

소금에 잠시 절여주세요.

 

 

오이를 물에 헹구고 소금기를 씻어낸 후

 

 

꼭 짜서 볼에 넣고 다진마늘과 참기름 통깨, 소금을 넣고 무쳐주시면 완성.

 (너무 간단하지만 아삭하니 정말 맛있어요^^)

 

 

 

[콩나물 무침]

 

 

집에 다듬어 둔 콩나물이 있었어요.

콩나물 뿌리 부분에 영양가가 많다고 하는데

저희 아이들이 수염 같은 뿌리부분은

싫어해서 다듬어 사용했어요.

 


냄비에 물을 조금 끓이고 콩나물을 넣고 소금을 넣은 뒤

뚜껑을 닫아주세요.

(뚜껑은 아에 열어놓거나 아에 덮어놔야지,

덮은 후에 중간에 다시 열면 비린내가 나요.)

 

 

다 삶은 콩나물에 다진 파, 다진 마늘을 넣고

소금과 참기름, 통깨를 넣고 무쳐주시면 완성이예요~

 

 

 [송이버섯볶음] 

 

 

 

버섯 밑동을 잘라준 후 먹기 좋게 잘라줬어요.

버섯은 간단하게 한 번 헹군 후 볶아줘야해요.

안그러면 물이 아주 많이 생기거든요.

 

 

기름을 두르고 다진 파, 다진 마늘을 넣고 볶다가

섯을 넣고 볶아주세요.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시고 통깨와 참기름을 넣어서 볶아

접시에 놓아주면 완성이예요.

 

 

 

밑반찬이 많이 생겨서 뿌듯해요.

 

 

 

제가 반찬하는 동안 밥이 다 되서 저를 반기네요.

 

 

큰아이도 밥 비며 먹고 싶다고해서

간장에 참기름, 통깨 넣고 만들어줬어요.

 

 

 

우브로와 신랑은 김치 송송하고 계란후라이 2개 만들어서

양푼에 넣고 비빔밥 해먹었어요.

 

역시 아줌마들은 밥힘으로 사나봐요.

한 그릇 뚝딱 먹고나니 힘도 나고 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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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소갈비탕~성공기^^]

 

 

 

우브로는 요리를 잘 하는 아줌마가 아니예요.

검증된 요리를 해보고 정말 맛있고 괜찮은 음식들을

글로 올리고 있어요.

사진 찍어둔 음식 중 올리지 못한 음식들이 많아요.

 

솔직히 양심상 못 올리겠더라구요.

그렇지만 저도 예전보다 많이 늘어가고 있다는 걸

끼는 요즘이예요.

 

그래서 블로그 하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지난번 동네 마트에서 돼지 갈비를 사려고 했는데

뭐에 쓸꺼냐고 해서 갈비탕이요~했더니 처음 본데요.

보통은 소갈비탕 한다고

좌절요리의 자신감이 훅 떨어지더라구요.

결국 그냥 왔던 소심한 우브로.

 

돼지갈비탕으로 하고 싶었는데 소심해진 우브로는

한우 소갈비보다는 저렴한 호주산 소갈비를 선택해서

만들어 봤어요.

 

소갈비탕 만들기

 

재료: 호주산 갈비 500g, 월계수잎, 대파, 통마늘, 통후추,

 무 한덩어리, 국간장 2숟갈, 소금 조금, 다진 파

(생강전 없어서 못넣었어요. 대신 월계수잎으로 대체)

 

 

 

L마트에 가니 호주산 갈비를 500g에 만원 정도에 팔아서

딱 한끼만 먹자!하는

마음으로 냉큼 들고와 핏물을 뺐어요.

 

 

1시간 정도 핏물 뺀거 같아요.

씻어보니 뼈 절단하면서 생긴 뼈가루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구석 구석 씻어서 한 번 팔팔 끓여

남은 핏물이나 불순물을 제거하고

 

 

 

 

 차가운 물로 헹궈 주어요.

 

 

깨끗하게 씻어 둔

양파와 양파껍질, 마늘, 무 한 덩어리를 준비!

 

 

 

 

큰 냄비에 고기 넣고 물을 넣어주세요.

(물은 무조건 고기의 3배를 넣어주셔야해요. 꼭이요~)

 

 

월계수잎에 통후추까지 넣고 센 불로 펄펄 끓여주세요.

센불로 끓기 시작하면 기름기 중간 중간 걷어주시고

중불로 1시간 20분동안 끓이시면 되세요.

 

 

 

 

 

 

 

정확하게 1시간 20분 끓였어요.

다른 냄비에 고기를 옮겨 주시고 무도 따로 두어요.

채에 물과 재료를 모두 부어서 받쳐주세요.

 

 

 

끓인 야채를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서 야채 속에 들어있는

국물들도 다 짜내요.

 

 

 

잘라놓은 무 넣어주시고

 

 

 

 

전 조금 국물이 조금 부족해보여서 물을 넣고

한 번 더 끓여주고 다진마늘을 채에 받쳐서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국간장 2숟갈 넣고 맛보면 되요.

먹어보니 조금 싱거워 소금 조금 더 넣어줬어요.

진짜~진짜~맛있어요^^

 

 

 

 전 미리 당면을 따뜻한 물에 담가뒀어요.

나중에 갈비탕 뜨거운 국물 들어가면 익어서

보들보들해지니 걱정마세요!!

 

 

 

뚝배기에 옮겨줬어요.

 

 

 

 

이렇게 맛있게 만들었는데 예쁘게 먹고싶어서

노란색, 하얀색 지단 만들어 채썰듯 썰어주고

다진 파 듬뿍 넣어줬어요.

 

 

 

어쩜 우브로가 갈비탕을 다 끓였네요.

갈비탕은 식당에서 사먹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우브로인데

앞으론 식당 안가도 되겠어요.

 

 

고기도 보들 보들 맛있고 국물도 시원하고 맛있어요.

식당에선 아무래도 조미료도 넣고 끓일텐데

조금은 안심되네요.

 

갈비탕이 만들기에 조금 오래 걸려서 그렇지

만드는 것 자체는 어렵니 않아요.

 

저처럼 주저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꼭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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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국, 시금치나물]

올해는 시금치가 저렴하고 참 맛있는 것 같아요.

 

우브로 아이들이 입이 짧고 매운걸 못 먹는데

시금치는 맵지 않고 달달한 맛이 나서인지

아이들도 편식없이 잘 먹어줘요.

 

시금치가 한가지만 있으면

시금치 국에 무침, 시금치 넣은 김밥에 비빔밥까지 해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많아서

저희 집은 자주 사다 먹는 야채예요.

 

뽀빠이는 시금치를 먹고 힘이 세지는데

 찾아보니 진짜 힘이 나는 음식이래요ㅋㅋ

시금치를 검색하니 연관검색에 뽀빠이가 나오는거 보고

우브로 혼자 한참 웃었어요.

 

사람들 심리가 비슷한가? 싶기도 해서요.

오늘도 시금치 요리해서 뽀빠이처럼 힘이 세져볼까요^^

 

시금치국

 

재료: 시금치, 집된장, 시판 된장, 다진마늘, 다진 파,청양고추, 새우젓

 

 

시금치를 먹기 좋게 잘라주며 깨끗하게 손질했어요.

정말 파릇파릇 싱싱하네요.

상태가 버릴 것 없이 너무 좋아요^^

 

 

멸치다시를 내고 집 된장과 마트에서 산 된장을 반씩 넣었어요.

 

 

 

깨끗하게 씻어둔 시금치를 넣어주고

 

 

 

청양고추와 대파 준비.

 

 

 

숨이 죽기를 기다려요.

그 다음

다진마늘과 대파,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마지막 간은 새우젓으로 했어요.

(바지락이나 조개를 넣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시금치 국 완성~쉽죠?

시금치 국은 정말 간단히 만들어도 맛있어요.

 

올해 저렴하고  맛있게 잘 먹고있네요.

 

 

시금치나물

 

재료: 시금치, 다진마늘,다진파,국간장 1숟갈, 통깨, 참기름

 

 

물을 팔팔 끓이고 소금을 넣은 뒤 시금치를 데쳐주었어요.

 

 

시금치를 꼭 짜준 후 볼에 넣고

 

 

다진마늘과 다진마늘 조금 넣어주고

국간장 1,통깨,참기름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줘요.

 

 

 

완성~

 참기름과 통깨의 고소함까지 더해지니 너무 맛있어요.

 

 

점심에 간식에 부족해서 일까요?

근사한 저녁 밥상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네요.

이쁜이들~^^

 

아이들에게도 우브로에게도 금요일은 불금이예요.

어서 저녁치우고 놀아야겠어요.

우브로의 수다를 잘 받아주는 남편이

 빨리 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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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 돈까스 and 소스 만들기!]

 

 

 

요즘 냉동실 비우기를 하는 우브로예요.

인스턴트도 거의 먹어가고 냉동 조기나 생선,

얼린 마늘과 얼린 파도 거의 먹어가네요.

 

냉동실에 제사를 지내고 남겨 둔 돼지고기 등심 두 장이

있어서 그걸 이용해서 강식당 돈까스와 돈까스 소스를

만들어 봤어요.

 

 

우브로네 가족들은 미각이 조금 예민해서

고기 냄새가 나면 먹질 않아요.

냉동된 돼지 등심이라 걱정을 한 가득 품고 만들기

시작~했어요.

 

(돈까스 만들기)

 

 

고기가 꽤 도톰해서 해동된 돼지 등심을 칼등으로

계속 두들겨 주며 얇고 넓게 만들었어요.

(전 연육기나 방망이가 없었어요.)

 

고기 비교해봤어요.

정말 많이 넓어졌죠^^

 

 

 

조금 두들겼는데 팔뚝이 아파요.ㅋㅋ

 

 

양파와 마늘을 갈아줄꺼예요.

(생고기가 아니여서 잡내가 더 많이 날까봐)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 마늘과 양파를 갈아서

 

 

고기 위에 펴 올렸어요.

(30분이상 재워둔 것 같아요.)

 

 

한참 재어 두었다가 마늘,양파 갈아둔 걸

거둬주고..

허브솔트를 뿌려서 잠시 두었어요.

 

 

돈까스 만드는 게 어렵진 않은데 기다리는 시간이 많네요.

 

 

밀가루

 

 

계란

 

 

빵가루

 

밀가계란빵가루 순서대로 옷을 입혀 주고

우브로는 몇 시간 냉장고에 숙성시켜두고 저녁에 튀겼어요.

 

 

 

(식빵으로 빵가루 만들기.)

 

 

 

 찾아보니 빵가루가 없어요.

혹시하는 마음으로 냉동실을 보았는데

식빵 한 장이 얼려져 있어서 그걸 사용했어요.

 

 

식빵을 부시고 두 손으로 비비면 되요.

최대한 곱게

해주시면 되요

.

 

 

[소스 만들기]

 

재료: 버터,밀가루우스타소스 3숟갈, 케쳡3숟갈,

치킨스톡(없어서 안넣었어요. 다시다 넣으셔도 되요.)

설탕1숟갈,물&우유

 

 

 

버터 2숟갈에 밀가루2숟갈를 넣고 갈색이 나도록

볶아준 뒤,

 

 

 

우유와 물을 적당량 넣어주세요.

 

 

우스타소스3숟갈, 설탕1숟갈, 케쳡 3숟갈을 넣고

끓여주세요.

강불말고 중,약불에서 해주셔야해요.

너무 세면 타요~ㅠ

(치킨스톡 안넣었지만 나름 맛나요~~굿!)

 

소스 완성!

 

 

 

 

제가 걱정한 것과는 달리

아이들이 맛있다고 노래를 했어요~~룰루랄라~

잘 먹어줘서 너무 기뻐요^^

 

돈까스 고기가 냄새 하나도 없이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저녁 퇴근하고 돌아 온 신랑에게 아이들이

오늘 돈까스 짱 맛있었다고~말해주는 아들들.

 

제가 이 맛에 요리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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