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몬 학습지]

 

 

우브로네 아이들은 구몬 학습지를 하고있어요.

 

큰 아이는 3학년에 처음 접해보았는데 그게 작은 아이가

한글떼는게 너무 더뎌서 궁여지책으로 선택했던 교재가

구몬학습지였어요.

 

제가 작년에 중간 중간 일을 해서 작은 아이를 지속적으로

꾸준히 봐줄 수가 없었거든요.

 

구몬 수학은 연산교재예요.

진도표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계,도형,분류,규칙,

표와 그래프같은 초등학교 대비가 되는 교재가 아니지요.

 

 

이건 진도표예요.

처음에 미분과 적분,벡터 같은 걸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는데 중,고등까지도 하는 아이들이 있다네

 

 

 

 전 구몬학습이나 웅진학습지나 뭐가 더 잘 만들었나?보다

어떤 선생님이 우리 아이를 봐주시느냐가

중요하다고 보는 1인이예요.

저희 아파트에 와주시는 선생님은

이곳에서 오래하시기도 하셨지만 수업을 오셔서도

구몬하라고 독촉하시지도 않을 뿐더러

아이에게 정말 다정하시고 아이들을

잘 이끌어주세요.

 

딱딱함보다는 다정함이 많으신 선생님이신 것 같아요.

 

 

 

저희 작은 아이는 진도가 그닥 빠르지 않아요.

그래서인지 오시면 항상 받아쓰기도 해주시고 동화도

한 편씩 읽어 주시기도 해요.

 

 

큰 아이는 예비초4학년인데 학년에 비하면

진도가 조금 빨라요.

큰 아인 구몬을 좋아하진 않지만 밀리면 뒤에 감당이

안되는 걸 알아서인지 거의 밀리지 않고 해주고있어요.

 

 

 

제가 구몬에서 좋아하는건 내공100이라는거예요.

 

 

 

속을 들여다 보면

 

 

 

매달 학교 진도에 맞는 단원평가 대비를 해주시죠.

 

 

수학

 

 

 

국어

 

 

 

 

 

과학

 

 

 

고사성어

 

 

나라별 세계여행

 

 

해답

 

 

 

공짜로 주시는 건데 제가 챙겨달라고 안해도

매번 잊지 않고 챙겨주세요.

받아서 반 년 넘게 무관심하게 두었는데

과목별, 단원별로 정리,문제,해답이 있고

을거리로는 고사성어,나라별 세계여행,

만화로 보는 직업같은 부록이 들어있어요.

 

우브로는 단원평가때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

한 번씩 풀리고 보내요^^

돈 주고 사기보다는 이런거 활용하심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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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신기한 수학나라]

 

 

큰녀석이 사용했던 한솔 신기한 수학나라가 있어요.

큰아이 키울땐 한솔교육 교구가 인기가 많았어요.

그리고 수학교구를 가지고 이것저것 만들며 놀았었어요.

둘째는 아무래도 큰애에 비하면 못했어요

 

한솔교육

[교재설명 및 홈페이지]

 

우브로네 작은 아들이 2018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해요.

 

 

 


큰 아이땐 학교 보내면서 걱정 안했어요

큰 아인 2월생이기도 하고 한글도 조금 일찍 깨쳐서..

하지만 저희 둘째아인 조금 걱정이되요ㅠ

한글도 7살에 시작해서 아직도 조금 버벅대요.

운동신경도 조금 부족하고 체구도 조금 작으니

학교가서 치일까봐.하지만 밝고 착해요.

눈치도있고 말도 잘하고요.

 

걱정된다고 무작정 붙들고 가르쳐봐야 얼마나 늘겠어요.

그래서 아이 기분 봐가며 놀아주는 요즘이예요.

 


오늘은 1에서 100까지의 수를 알아보려고 해요.

큰 아이를 키운 우브로 나름 체계적으로

가르친다고 자부해요.

ㅋㅋㅋ 근거없는 자신감일까요?

 

2017년 개정된 1학년 1학기 수학과 수학익힘책이예요.

일부러 이책을 보여주거나 풀리진 않아요.

학교가면 어차피 풀껄 스트레스 주고 싶지 않아요.

 

 

 

1을 알아보고 10을 만들어보아요.

 



 

1이 20개있으면 20이 되지요.

10이 2묶음이면 20이 되지요.

 

 



100을 만들어보고

100까지 써보아요.

 



중간중간 우브로가 짝수,홀수로 써주고

나머지 숫자를 채우기도 해보고

작은아이가 적어두고 남긴 부분을 제가 채우기도 했어요.

그냥 숫자놀이만 하고 끝나면 재미없겠죠~

우브로하고 만든 아파트에요.

 



“엄마가 나하고만 놀아줘서 좋다.”라고 말하는 작은아들♥

이런말 들음 맘이 좀 짠해요.

더 자주 놀아줘야하는데 둘째는 왜 자꾸만 방치되는지...

2018년 노력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네요.

 


우브로 카스토리에 저장해뒀던 사진이예요.

찾아보니 큰아이가 2013년도에 수학나라 교구와 몰펀을 이용해서 만들어본 금문교(Golden gate Bridge)예요.

 큰아들 저때에 비하면 엄청 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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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구몬]

 

작은 우브로는 7살이예요.

말은 안 듣지만 작은 아들이라 애교는 큰 아이의 10배쯤^^

하지만 해주는 거 없이 힘든 아들입니다.

 

중간 중간 사고치고 과자 부스러기도 흘리고 다니고 쫒아다니며 청소를 해데야 하는 통에 정신이없죠...

그런데 작은 우브로 방학중입니다.

 

아침에 형아 학교 보내고나면 작은우브로 아침먹여야하고 전 중간 중간 청소해야하고 책도 읽어줘야하고 그림도 그리고 놀아도 줘야합니다. 그러다가도 조금 심심하다싶음

TV가 보고싶네 게임이 하고싶네~~이런다죠.

 

그래서 점심땐 반찬도 같이 만들고 청소도 같이하자고 하니 좋다네요~

저처럼 이런것들을 노동으로 느끼지 않으니

좋은거겠죠?ㅋㅋ

 

 



 

 

 

계란말이 하나 하는데 계란을 깨고 으깨고ㅠ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보면 큰 우브로가 오고 숙제 봐주고 잠깐 이것 저것 하다보면 저녁이 오죠~

 

 

사실 전...

작은 우브로 내년에 학교에 가는데 걱정이 많아요.

한글 뗀지도 얼마 되지않았고 수학도 많이 봐주지 못해서 걱정이기도 하고, 2018년 학교 방과후에 영어를 하지 못하게 되어서 당장 다른걸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거든요.

 

작은 우브로는 또래보다 작고 체력도 강한편이 아니여서 최대한 제가 끼고 가르치기로 결정한 상태라서 집에서 하는 영어를 알아보았고 그것은 [스마트 구몬]입니다.

작은 우브로는 북패드나 TV,핸드폰 등을 좋아하지도

잘 하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시대가 시대여서 일까요?

           아니면 아이들이 남자애들이여서 일까요?  

굉장히 빨리 적응하기도 하고 빠지기도 하죠.

 

오늘 한 달 한 번 저희아파트에 구몬에서 나오시는데

찾아가서 설명 들어봤는데 혹!!하더라구요.

 

구몬이 독해이긴 한데 스마트영어를 함께 신청하면

패드 속에 있는 리딩을 듣고 볼 수있어서

독해의 단점을 보안할 수 있을것 같아 좋아보이더라구요.

 

 

 

스마트 영어는 지면을 풀때 K펜과 K지우개로 사용하는데

틀린문제가 패드에 표시되면 지울수도 있고

오답확인도 할 수있고 가르쳐주기 때문에 좋아보였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작은 우브로가 즐겁게 부담할 수 있을까?입니다.

 

큰우브로와 작은우브로에게 전혀 다른 교육을 하고

있는 엄마인데...

 

누가 큰애 키움 작은애 키우는거 쉽다고했던가요?

전 너무 다른 아들들이라 뭐든 새롭고 뭐든

시행착오의 연속입니다.

 

올해가 다가기전 최선의 결정을 내리면 좋겠습니다.ㅠ

 

엄마는 너무 어렵습니다~아휴ㅠ

마음이 무거워지는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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