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장볼 때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새로 모바일 상품권도 나왔다고 해요.

할인율이 더 크다는데

한번 자세히 알아봤어요.

 

 

 원래 온누리 상품권은 종이라든가

아니면 신용카드처럼 생긴 전자상품권을 많이 썼는데

기프티콘처럼 살 수 있는 모바일상품권이

출시가 됐어요.

모바일 앱에서 상품권을 사게 되면

산 만큼 포인트가 충전되고

결제를 하게 되면 그만큼 포인트가

차감되는 형식이에요.

 

 

종이상품권 갖고 있으면 분실의 우려도 있고

사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은행을 직접 가야 되고 또 조기에

모두 소진 될 수도 있거든요.

이제 이런 번거로움이 사라진거죠.

 

 

 

현재의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농협,경남,광주,대구,부산,전북은행등 6개은행

앱에서만 구매와 결제가 가능한데요.

9일 월요일부터는 체크페이 앱을 통해서

이런 은행에 계좌가 없더라도

모두다 구매를 하실 수가 있게되요.

그런데 이걸로 결제하려면 시장 내 점포들이

관련 기계 같은 것을 구비해야 하는건 아닐까요?

그런데 그런 걱정 하실 필요가 없어요.

 

 

 

일반 모바일상품권처럼 바코드를 찍는

방식이 아니에요.

가게마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의 경우엔

QR 코드가 붙어 있는데요.

결제앱을 켜서 QR코드를 촬영하게 되면

결제 앱에서 온누리상품권의 포인트가

자동으로 차감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별도 기계가 필요 없어요.

 

 

 

현재 종이나 전자 온누리상품권을 사게 되면

개인당 5%를 할인해 주는데

모바일상품권은 10%를 할인해 줘요.

9만원만 있으면 10만원에 상품권을 살 수가 있는거죠.

단, 이 할인은 2000억원이 소진되면 끝나기 때문에

빨리 서두르셔야 되구요.

개인당 월 50만원까지만 살 수가 있어요. 

 

 

요즘 마트가 많아 편리하긴 하지만

찾아보면 아직 재래시장이 곳곳에 있고

싸고 좋은 물건들도 많아요.

 

재래시장 상인들도 좋고

구매자들도 많은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참 좋은 것 같아요.

 

2019/09/08 - [정보] - 캠핑의 계절 "국립자연휴양림" 알뜰 할인정보

 

2019/09/07 - [정보] - 문자 누르면 소액결제되는 "스미싱" 조심하세요.

 

2019/09/05 - [정보] - 세탁물 훼손, 분실.... 누가 책임지고 배상해야 하나

 

2019/09/04 - [정보] - 대중교통에서 물건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

 

2019/09/02 - [정보] - 9월 남성 초음파 검사비가 줄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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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관련한 정보를 좀 알려드릴께요.

10월과 12월 사이에는 국립 자연휴양림이 할인된다고 해요.

 

 

 

10월은 날씨도 선선하고 단풍도 이쁘게 들어

여행가기가 딱 좋은 날씨인거 같아요.

이렇게 좋은 계절 만끽하시라고

국립자연휴양림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해요.

 

 

 

이용요금을 보면 야영장이 3만원 내외

그리고 9인실 기준으로 객실이 10만원대 내외거든요.

평일에 이용하시면 최대25%까지 할인을 받아서

11,000원 정도 저렴하게 이용을 하실수가 있어요.

할인혜택이 제공되는 자연휴양림같은 경우엔

보령 오서산을 비롯해서

청주 상당산성, 철원, 춘천, 울진, 청도, 진안, 순창등등

전국 8개 휴양림 212개 객실 중에 154객실이예요.

 

 

이제 9월인데 무슨10월 얘길 벌써하느냐 하시겠지만

10월에 이용할 수 있는 객실을 지금부터 예약받고 있데요.

계획 있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예약을 하셔야 되세요.

경쟁률이 굉장히 치열하더라구요.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을 할 수 있는 [숲나들e]라는

홈페이지가 있어요.

검색창에 [숲나들e]라고 검색을 하시면 검색 되구요.

아니면 주소[www.foresttrip.go.kr] 에 들어가셔서

회원가입 하신 후에 예약일정 알림에서

내가 가고싶은 휴양림과 날짜를 확인하시고

미리미리 날짜에 맞춰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하시면 되요.

 

 

 

경쟁률이 쎄다는 얘기가 있는데

다자녀 가정은 혜택이 있다고 해요.

다른 숙박 시설에 비해서 시설도 굉장히 좋고

이용금액도 저렴하다 보니 굉장히 치열해요.

그런데 이제부터는 다자녀가구 같은 경우에는

우선 예약 혜택이 주어져요.

미리 예약할 기회를 주는 건데 가족관계 등록부상

19세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에

혜택을 받을 수가 있어요.

 

 

94일 오전9시부터 8일까지 예약을 받는데

8일 오후6시가 넘어 가게 되면 신청이 되지않으니

미리미리 빨리하셔야 되구요.

다자녀외에도 국가유공자, 장애인 그리고 만65세이상

홈페이지회원인 경우 또 주민등록상 휴양림 소재지에

거주하는 분들도 우선 예약을 하실 수 있어요.

 

이용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인

1588-3250 으로 문의하시면 되세요.

근데 휴양림이 환경에 민감한 곳이다 보니까

이용할 때 좀 지켜야 될 것을 있죠.

 

 

객실만 아니면 밖에서 흡연을 해도 되겠지하고

밖에서 담배 피시는 분들이 계신데

자연휴양림에서는 산책로와 등산로 등지 전부 포함해서

절대로 흡연하시면 안되요.

 

 

만약에 함부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10만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이 뿐 아니라

자연휴양림에서 취사가 가능한 곳이 있는데

이 지역을 어기고 불을 피워서 취사를 하시거나

오물을 버리거나 혹은 허가되지 않은 임산물을

채취하게 되면 최대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요.

 과태료도 과태료지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우리가 지켜야 되겠죠?

산림보호에 꼭 동참해 주시고

자연 속에서 예쁜 추억 쌓다가

돌아오시면 좋겠어요.

 

산불이 얼마나 무서운지는

우리가 강원도 산불에서 직접 봤기 때문에

꼭 기억을 해두어야 겠어요.

 

2019/09/05 - [정보] - 세탁물 훼손, 분실.... 누가 책임지고 배상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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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를 통해서 소액 결제를 유도하는 이른바

스미싱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그 수법과 예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볼께요.

 

요즘은 어떤 수법들이 기승을 부리고

우리들에게 피해를 줄까요?

먼저 [스미싱]이라는 단어가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

스미싱은 문자메시지 를 뜻하는 SMS

그리고 개인정보와 낚시를 뜻하는

피싱을 합친 말인데요.

 

 

 

문자에 있는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거나

앱을 설치하게 되면 이 휴대전화의

악성코드가 깔리게 되는데

그러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휴대전화로

소액결제가 이뤄지는 거죠.

뿐만 아니라 연락처나 사진, 공인인증서등이

유출되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

각별히 좀 조심해야 해요.

요즘은 언론 보도도 많이 되고 해서

웬만하면 많은 분들이 다 조심하시는데

도대체 어떤 문자길래 결국은 속아

넘어가게 되는걸까요?

 

 

예전에는 결혼식 청첩장이나 돌잔치에 초대한다는

문자들이 많이 발송 됐는데 이제는 안 속는분들이

많이 있어서 더욱 더 진화 했데요.

요즘에 온라인 쇼핑하시면서

택배 많이 이용하시자나요.

택배를 보냈는데 주소가 잘못됐으니

주소를 정정해 달라며 인터넷주소를 보내기도 하고

혹은 택배를 보내다가 분실 됐으니까

이걸 보상 해주겠다라고 하면서

주소를 보내는데 주소를 클릭하게 되면

악성코드가 깔리게 된데요.

이런 문자는 주로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 때

기승을 부린다고 하니 더욱 조심해야 겠어요.

 

 

 

또 다른 수법은 피자나 치킨집,카페 같은 곳에서

쿠폰을 보내주겠다면서 앱을 설치하라고 하죠.

앱을 설치해야만 쿠폰을 받을 수가 있으니까요.

그렇게 돼서 앱을 설치하고 실행하게 되면

그때 소액 결제가 되는 수법도 있데요.

또 아예 대놓고 소액결제가 됐다는

문자를 보내기도 합고

페이앱이라든가 휴대전화로 결제 됐다는 내용을 보내는데

내가 먹고 사지도 않았는데

이런 문자가 오면 당황 하겠죠.

그러면 거기서 나온 번호로 전화를 하게 되는데

전화를 했을 때 결제가 되기도 하구요.

아니면 취소용 승인번호를 보내줄 테니까

그걸 알려 달라고 해 그 승인번호를 불러주게 되면

그때 결제가 되기도 한데요.

 

그리고 운전중에 속도 위반했다는 고지서를

문자로 보내기도 하는데

여기에 경찰서인 척 하면서 인터넷 주소를 보내고

이 주소를 클릭하게 되면 악성코드가 깔리기도 하죠.

 

 

크게 4가지 정도를 말씀드렸는데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의 아이디어는

무궁무진 하기때문에

아예 모르는 곳에서 온 문자들은 한번쯤

의심을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좋은 머리들을 왜 여기다 쓰는지 모르겠어요.

만약에 소액 결제가 됐다면

그 이후에 대처도 중요한데

일단 절차를 통해서 소액 결제는

환불을 받으실 수가 있는데요.

 

경찰서에 신고를 하셔도 되구요.

금융감독원을 통해서 지급정지 요청을 하실 수 있고

 가까운 지구대나 경찰서를 찾아 가셔서

사건,사고확인서 라는걸 발급 받으셔야 되는데요.

이 확인서를 통신사 고객센터나

아니면 결제 대행사에 보내셔야 해요.

문제해결을 시도했는데 만약에 원만한 해결이

안될 경우에 도움을 받아서 볼 수 있는데요.

 

 

 

[휴대전화 ARS결제 중재센터]라는 곳이 있어요.

여기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관련 내용을 작성하시고

접수하시면 전문 상담원이 연락을 주고

중재 신청 내용을 통해서 사실조사를 하구요.

그 내용을 토대로 휴대전화 통신사와

합의, 권고 또는 중재안을 마련하게 되요.

 

 

 

문제는 본인이 당하고도 결제가 되는지 모르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매달 날라오는 휴대전화 요금고지서에

소액 결재란은 꼭 확인해 보셔야 해요.

차후에 이것도 발견하고 대응하려면

또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겠어요.

 

 

결국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할 텐데

관련 요령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일단 문자로 왔는데

어떤 인터넷주소가 포함돼 있다라고 한다면

절대클릭하지 마시고요

앱을 설치한 것도 공인된 마켓을 통해서만

이용하시는게 좋고 또 결재됐다 올라오는 문자가

올 경우에는 여기에 첨부된

전화번호로 전화하지 마시구요.

해당 업체를 인터넷에서 검색하시거나

통신사의 고객센터로 연락을 해서

확인하시는게 좋아요.

 

 

 

또 소액결제를 아예 못하도록 설정을 해

주시는것 한가지 방법인데요.

최소한의 금액으로 조정을 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또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악성 코드가 설치되지 않게

휴대전화의 백신프로그램을 항상 최신화 해주시는게 좋아요.

 

 

스미싱 범죄에 악용되는 인터넷주소는

경찰청에서 만든 [사이버캅] 이라는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이 앱을 미리 설치를

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스미싱 피싱 이런 것들은 서민층이 라든가

또는 노인들을 많이 노리기 때문에

죄질이 안좋은 것 같아요.

빨리 좀 근절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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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뀔 무렵에 분주해 지는 것이 또 있죠.

바로 세탁소인데요.

요즘 겨울 옷을 가져 가면

할인해 준다는 곳도 많은데

다만 빨래감이 한꺼번에 몰리다 보면

그만큼 분실, 훼손 사례도

발생할 수 밖에 없죠?

 

 

 

오늘은 세탁 분쟁의 모든 것을 살펴볼께요.

 

일단 원천적으로 분실, 훼손에 대한 책임은

세탁소가 져야 한다고 해요.

세탁물의 하자가 발생했을 때

세탁물에 훼손 분실이 발생할 경우

이런것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걸 스스로 입증하지 못하면

손해를 배상해야 된다고 해요.

세탁물을 소비자로부터 받았을 때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할 책임이

세탁업자에게 있기 때문인데요.

 

 

공정위의 소비자분쟁 해결기준에 따르면

탈색이나 변색, 퇴색, 재오염, 손상같은

문제가 발생 했을 때

사업자의 책임으로 원상, 회복을 해야되고

만약에 회복을 하지 못하면

그 손해액을 배상하도록 되어있다고 해요.

 

정장을 맡겼다가 분실된 사례를 예를 들어보면

구매했던 금액보다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으로

배상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어떤 기준때문에 그런걸까요?

배상액에는 기준이 정해져 있기때문인데

먼저 구매시기와 가격이 중요하데요.

 

 

 

배상액을 산정하는 기준은

구매가격에 배상 비율이란걸 곱해야 하고

배상비율을 보려면 먼저

 "내용연수"라는 걸 봐야 되는데요.

내용연수란, 옷을 몇 년 동안 입을 수 있는지를

정해 놓은 기준이라고 보시면 되요.

보시면 남성, 여성, 정장 같은 경우에는

내용연수가 4년이고, 코트와 청바지 한복도 4,

셔츠는 2, 니트는 3년 정도로 되어있어요.

 

 

 

만약에 일년 전에 50만원을 주고 산 코트가

찢어져서 왔다는 경우로

이런 상황을 가정하고 배상액을 계산해 보도록 할께요.

먼저 코트는 내용연수가 4년이죠?

배상의 표에서 내용연수을 4년을 선택을 하고요

1년을 입었으니 365일 일수를 선택해주세요.

그렇게 되면 배상비율이 60%로 나오는데요.

구매가격이 50만원이니까 여기에 60%를 곱하면

30만원이 나와요.

30만원을 배상받을 수가 있는 거예요.

연수가 너무 짧은것 같은 느낌이 있죠?

 

 

4~5년으로 잡아놨지만 사실 정장 같은건

10년 이상씩 입기도 하는데

어쨌든 이 배상을 받으려면 언제

내가 얼마에 샀다는 걸 기억을 하고있어야 해요.

그런데 기억만 한다고 될 게 아니라

증거가 있어야 되는데

보통 구매 영수증이나 신용카드 내역을

이용하시면 된다고해요.

만약에 이 구매 가격을 입증하지 못하면

배상액을 산정할 수가 없잖아요.

이럴 경우에는 세탁업자가 세탁비에

최대 20배를 배상을 해야 됩니다.

 

 

 

세탁물 맡길 때 간단하게 써 주는거 있잖아요.

그게 바로 인수증이라는 건데요.

보통 이런걸 받자마자 버리거나 잃어버리셔서

보관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사실 이건 손해배상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보관을 하시는 게 좋다고 해요.

인수증을 받을 때는 코트 허리끈 이라든가

패딩에 모자, 털 같이 탈부착이 가능한 경우

이런 부속물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도

인수증에 기록을 하셔야 되구요.

또 세탁소에 맡긴 수량과 실제 인수증에 적힌 수량이

맞는지도 확인을 하셔야 하세요.

 

 

 

옷이 훼손됐는데 원래 이랬다 이러지 않았다하는

분쟁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옷을 맡길 때

사진을 미리 찍어 주시는 것도

나중에 증거 자료로 활용하실 수가 있다고해요.

또 정말 중요한 게 있는데요.

이 세탁물을 찾아가라는 연락을 받은 후에

30일이 지났거나 아니면 세탁물을 맡긴 후로부터

3개월에 지나게 되면

세탁 업체에 책임이 아예 없어진데요.

그러니까 옷을 찾아가는 안내를 받았으면

한달 이내, 세탁물을 맡긴지로부터 3개월 이내에는

반드시 확인하고 세탁물을 찾아 가셔야 해요.

 

 

또 분실이라든가 눈에 띄는 훼손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나중에 살펴봤더니 하자가 좀 발견됐다면

이런경우는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나중이라는게 굉장히 애매모호한데요.

사실은 빨리 확인하시는게 가장 중요해요.

 

 

우리가 세탁물을 받게 되면 보통 비닐에 씌워져있는데

이 비닐을 그대로 보관해 둔뒤

다음해에 입으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안의 수분이 남아 있거나

휘발성 성분이 옷감을 해칠 수도 있으니

바로 벗기는게 좋데요.

다음에 1년 뒤에 하자를 발견해서

세탁업체한테 손해배상을 요구하면

그땐 시기가 너무 늦어버려서 요구하기 힘들데요.

왜냐하면 물건은 인도받은 이후로부터 6개월이내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되기 때문인데요.

 

 

시간이 늦어질수록 책임여부를 가리기도 어렵고

손해배상 받기도 어려운 만큼

바로 현장에서 세탁물을 받자마자

세탁업자와 하자 여부를 확인 하시구요.

만약에 문제가 있으면 바로 현장에서

배상을 요구하시면 좋다고해요.

만약에 현장에서 원만한 해결이 안되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

전화를 하셔서 상담을 받으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환절기 세탁소 이용시

위에 내용들 꼭 기억하시고

얼굴 붉히시는 일 없길 바래요. ^^

 

2019/09/04 - [정보] - 대중교통에서 물건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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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스마트폰이나 지갑을 

잃어 버리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상황별 대처법을 정리해볼께요.

일단 버스나 지하철에서 분실물이 발생했다

이럴 경우에는 신고가 우선이죠?

어디서 발생했느냐에 따라서 다른데요.

 

 

 

버스에서 잃어버렸을 경우에는

사는 지역이 서울이라면 다산 콜센터에

연락을 하셔서 버스번호를 말하면

버스회사에 전화 번호를 알려주고요.

아니라면 지역별 운송조합에 연락을 하시면 되세요.

 

 

 

버스회사로 연락해서 분실물이 있다는 걸 알리면

나중에 찾아갈 수가 있어요.

종점에 들어와서 확인이 가능하니까 반드시

연락받을 연락처를 남겨 두셔야 되요.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린 경우

하차시간과 탑승칸을 알고 있다면

역무실로 바로 가시면 되요.

그러면 다음 역에서 역무원이 지하철을

탑승해서 확인이 가능하니까요.

 

 

 

만약에 이게 어려울 경우에는

지하철 유실물 센터를 확인해 보시면 되구요.

유실물 리스트를 올려놓은 홈페이지도 있으니까

여기에서 검색을 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어요.

 

 

 

지하철이나 버스는 다른 승객들이 발견할 확률은 높잖아요.

그런데 택시는 그렇지 않죠.

택시에서 잃어버렸을땐 어떻게하면 될까요?

이런경우는 애매한데요.

카드로 결제 했을 경우엔 그래도 답이 있어요.

 

 

티머니 고객센터 1644 -1188에 전화를 걸어

ARS조회에 따라서 카드번호라든가 개인정보를 입력하시면

법인택시 경우 회사 전화번호와

차량번호를 알려준다고해요.

택시회사에 전화 하셔서 이 기사님의 전화번호를

물어 보시면 되세요.

만약에 개인택시 경우에는 이 차량 번호를 확인해서

개인택시 고객센터 1544 - 7771에 전화하면

택시기사 연락처를 알려주신다고 해요.

근데 현금으로 결제 했을 때는

사실상 찾을 가능성이 희박해요.

그렇더라도 각 지역에 개인택시 협동조합에

전화를 하셔서 가지고 혹시 유실물이 들어가 있는지

확인 한번 해보시구요.

 

 

 

또 경찰청에서 준비한 유실물센터 로스트112 라는

홈페이지가 있어요.

여기에서 잃어버린 시간과 장소를 설정해서

검색을 해보시면 등록된 유실물을

조회해 볼 수가 있다고 해요.

 

 

그런데 얘기를 들어보면 택시기사 분께서

물건을 찾아 준 다음에 보상금을 요구를 해서

얼굴을 좀 붉히는 경우가 있고

유실물을 돌려받을때

보상을 해야 될까 말까? 고민하게되는 경우도 있는데

명확한 기준이 있을까요?

물건을 찾아 준 기사님에게 보상을 해야 될

의무가 있어요.

유실물 법에서는 물건을 반환받는 자는

습득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해야한다라고

정하고 있거든요.

문제는 얼마를 줘야 하느냐죠?

 

 

 

법에서는 한도를 물건값에 5~20%정도 정하고 있는데

판례에서는 택시에서 물건을 두고 와서

기사님이 갖다 줄 경우엔 주유비라든가

또 교통비, 기회비용을 보상해야 한다고 되어있어요.

같은 지역이라면 보통 5만원 안에서의

타협을 하는 게 일반적이고

만약에 지역이 다르다면 미터기를 찍고 오세요~ 라고

말씀을 드리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겠죠?

 

 

 

하지만 이때 보상을 해주지 않는다고 해서

습득된 물건을 돌려주지 않는다면

점유이탈물 횡령죄로 처벌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요즘은 이 휴대전화로 모든걸 하다보니까

지갑을 잃어버렸을 때 보다 휴대폰 잃어버렸을 때

훨씬 당황하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일단 통신사에서 기지국을 기반으로

잃어버린 휴대전화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을 해주는데

다만 휴대전화가 켜져 있을 때 까지만 가능하니까

잃어버린 즉시 바로 연락을 하셔야 되요.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분실신고와 함께

발신중지 요청을 하셔야 요금폭탄이라든가

혹시 모를 결제 피해를 막을 수가 있다고 해요.

 

 

또 이 휴대전화 케이스에 신용카드를

같이 두고 다니시는 분들 있죠.

그렇게 해서 신용카드를 잃어버렸을 경우

여러가지 카드를 다 한꺼번에 잃어버렸다 하더라도

1개 카드사에 전화하시면 다른 카드사에 카드들 분실신고까지

할 수가 있다고해요.

8개 카드사와 11개의 은행이 카드 분실신고에 대한

시스템을 같이 갖추고 있기 때문인데요.

다만 법인카드라든가 우체국처럼 체크카드만 발급되는 곳은

별도로 신고를 하셔야 해요.

 

본인이 잃어버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습득 하시는 분들의 양심도 좀 부탁을 드려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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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브로 신랑도 이제 나이를 먹어가고

매년 건강검진을 안하면 불안해요.

이런 저에게 좋은 의료제도

자꾸 생겨나서 정말 다행이에요.

 

올해 이것저것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이번 달부터는 전립선등 남성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해요.
그럼 비용이 얼마나 줄어들까요?

 

 

그 동안에는 남성 초음파 검사를 받게 됐을 경우

환자들만 대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됐어요.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 같은 경우에는

환자가 전액 본인부담 다 했어야 되는데요.

이번 달부터는 남성 초음파 검사에 한해서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3분의 1수준 이하로 인하되요.

 


예를 들어서

전립선 비대증이 의심되서 상급 종합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는다면 기존 15만원대였던 비용이

이번달부는 56,000원만 내면 되구요.
갑작스런 고열로 입원해서 전립선염이 의심되어

초음파 검사를 받게 된다면
기존의 15만원 내던 걸 18,000 원 정도만 내면되요.


참고로

자궁과 난소같은 여성 초음파 검사 같은 경우에는

12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니 잊지마세요.

 

 


그리고 올해 국가 검진도 확대되요.

작년까지만 해도
국가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만40세 혹은 

30대가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직장가입자나 지역가입자여야 됐어요.

같은 2,30대라도 취업을 한 청년은

혜택을 받을 수 있었는데

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은 혜택을 못받았죠.
올해부터는 대상이 확대돼서 만40세에서

20세로 낮춰졌구요.
2,30대 피부양자는 물론이고

지역가입자의 세대원까지

대상자가 확대 되었어요.

 그래서 올해부터는 취업준비생이나

학생,전업주부까지도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된거에요.

 

 


검사항목도 확대되어 올해부터

청년세대의 우울증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기 위해서
20세과 만30살의 무료로 우울증 검사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또 만성질환 발생이 높아지는

만40세와 만66살에 대해서는

일반 건강검진외에 성별이나 연령별로

맞춤형 검진을 하는 생애전환기 검진을 해요.

이건 별도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게
아니니 대상이시면 잊지 말고 검진을 꼭 받으세요.

 


또 7월부터는

기존 암 검사에 폐암 검사 가 추가됐어요.
기존에는 11만원 정도 되던 걸 90%건강보험공단
급여가 적용되서 만원 정도만 내면 되구요.
또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이거나

의료급여 수급자 같은 경우에는
아예 본인 부담이 없어요.

 

 


국가건강검진은 매년 받을수 있는건 아니에요.

2년 주기로 받을 수 있는데요.

홀수의 태어나신 분들은 홀수 년도에
짝수의 태어나신 분들은 짝수 년도에

무료로 받을 수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93년생은 홀수 해에 태어났기 때문에

올해 받을 수 있는거구요.
88년생이시라면 짝수년인 내년에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가 있어요.

 


그럼 올해는 홀수해니까 

홀수 년도에 태어난 분들

어떻게 신청하고 받으면 될까요?
일단 대상자에게는 건강검진표가 집에 우편으로 와요.
받으신 분들 계실텐데 못 받으셨던 분도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출력해서 원하는 시기에 받으시면 되요.

 

 

 

주변의 건강검진 기관이 궁금하시다면

건강보험 홈페이지 건강인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검진기관 정보->건강검진 기관찾기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되요.
올해가 이제 넉달 남았는데

대부분 건강검진을 뒤로 미룬다고 해요.

 

 


연말에 하게 되면 예약도 어렵고

대기시간 길어지니까 대상자이신 분은
이번 달 내로 받으시는게 기다리지 않고

월하게 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연세드신 분들은 검진자체를 두려워 하시는데

그렇게 미루다가 더 큰 병을 얻을 수 있으니

 미리 꼼꼼히 잘 받으셔서

건강한 지키셔야 해요.

 

의료제도가 계속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

건강보험료 납입이

하나도 안 아까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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