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브로에요.

저희 신랑은 출퇴근거리가 길어서 오며가며

노래도 듣고, 영화도 보고 하거든요.

그래서 이어폰이 필수 아이템인데

요즘 에어팟을 사려고 엄청 검색하더라구요.

 

그러나 에어팟 가격이 무시무시하잖아요.

(16~18만원정도)

신랑이 맘을 접고 본인은 막귀라며

가성비좋은 무선이어폰으로 알아보더라구요.

 

가성비로 검색하고 주위에 물어보니

QCY T1을 모두 추천하더라구요.

거짓말 조금 보태고 열에 아홉은 이 제품을

추천했어요.

중국제품이라 신랑은 G9통해서 알아보고

할인쿠폰 적용하니 정말 18,500원 밖에 안해서

바로 주문했어요.

 

 

일주일만에 배송된 이어폰을 보며

너무 좋아하는 신랑과 함께

QCY T1 TWS를 개봉해봤어요.

 

 

역시 먼곳에서 배송이 오는 전자제품이다보니

나름 안전한 패킹을 해서 왔네요.

공기주머니속에 쏘옥~~~~

 

 

박스안에 이어폰충전케이스와 이어폰.

설명서와 비닐속에 추가 구성품이 있네요.

추가구성품은 여분의 이어핍 큰것, 작은것 각각1쌍

5핀 USB 케이블이에요.

 

 

귓구멍크기에 따라 이어팁은 바꿔서

사용하면 될것 같네요.

 

 

충전케이스의 크기는 손안에 들어올 정도네요.

신랑의 표현을 따르면 도장케이스 정도라고~~

 

 

 

충전케이스에서 이어폰을 살짝 빼다가 놓으니

다시 제자리로 쏘옥 들어가네요.

 

 

부품안에 자석이 있나봐요.

 

 

그래서 케이스를 거꾸로 들고 흔들어도

이어폰이 안 빠져요.

케이스에만 잘 넣어놔도 잃어버릴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충전케이스에서 분리한 모습이에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튼튼해요.

 

충전케이스에서 분리하니까 이어폰이 켜지고

블루투스 기기 검색에 바로 잡히네요.

 

 

신랑이 예전에 사용하던 줄있던 QY8도 목록에 보이네요.

이 때는 기기가 하나로 잡혔는데,

T1 이어폰은 왼쪽,오른쪽 따로 페어링이 되네요.

 

 

 

바로 실착해보는 신랑이네요.

생각보다 가볍고 귀에 잘 맞는것 같아요.

자리에서 폴짝폴짝 뛰어도 빠지지 않는다고

걷거나 뛰는 운동할 때도 괜찮을 것 같다네요.

 

이제 중요한 음질을 들어볼 차례.

이어포에 QCY라고 써진 부분이 버튼이네요.

작동방법도 원터치라 편하네요.

 

 

왼쪽이나 오른쪽의 버튼을 한번씩 누르면 플레이.

다시 누르면 정지에요.

오른쪽의 버튼 두번 연속누르면 다음곡.

왼쪽의 버튼 두번 연속누르면 이전곡.

 

정말 간단하죠?

 

신랑이나 우브로나 막귀라 크게 걱정은 안했지만

음악을 플레이해보니 끊김도 없고

음질도 유선만큼은 아니지만

가볍고 경쾌하게 잘 들리네요.

 

신랑이 통화는 솔직히 기대 안한다고 하며

저랑 통화했는데

제 목소리도 또박또박 잘 들리고

신랑 말소리도 잘 들리더라구요.

 

전화 받고 끊는 것도 아무쪽이나 버튼을 한번씩

누르면 되네요.

 

 

 

QCY T1 TWS의 8가지 특징인데

정말 가격이 놀라울 뿐인 제품이네요.

 

이어폰 완충시에는 4시간 사용가능하고

충전케이스 완충된 상태에서

이어폰을 4번 충전할 수 있네요.

 

18500원밖에 안하지만 18만원짜리처럼

신랑을 출퇴근길을

만족시켜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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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브로네 집은 재작년 공기청정기를

조그만걸 하나사서 사용중인데요.

 

점점 심해지는 먼지때문에

좀더 큰 용량을 알아보다가

60제곱미터를 정화시켜준다는

샤오미 미에어프로를 주문하게 됐어요.

 

아무래도 가격때문에 선택한 것이

제일 크지만 성능도

미에어,미에어2S 등을 거치면서

많이 좋아졌다고 해서

선택하게 되었죠.

 

Qoo10에 주문한 것이

일주일만에 도착했네요.

 

 

택배아저씨가 가져다 주시는데

박스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어요.

기존 청정기는 작았거든요..^^;

 

 

아무래도 멀리 중국서 오다보니

박스에 찍힌 부분이 있긴 했어요.

그런데 청정기자체는 스티로폴에 단단히

보호되서 들어있었어요.

 


스티로폼에서 꺼내도

천커버가 덮여 있네요.

혹시 장시간 사용안할 때

이 천커버를 덮어두면 유용할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그런날이 올까요? ㅠ.ㅠ) 

 

 

위에서 본 모습인데 커다란 팬이 있어요.

아무래도 정화한 공기를 다시 뿜어주는 역할을 하겠죠?

상단에 센서와 전원버튼이 있어요.

전원버튼은 꾸욱 누르면 온오프.

짧게 누르면 모드변경이 되요. 

 

 

정면의 모습은 길쭉하니 말끔하네요.

정면에 디스플레이창이 동그랗게 있어요.

본체 아래쪽 구멍으로 나쁜공기를 빨아들이고

위쪽으로 정화한 공기를 보내는 구조네요.

 

 

 

 

설명서는 직구를 해서 그런지 모두 중국어라

여기저기 검색을 거쳐서 셋팅했어요.

 

 

먼저 후면을 열면

전원코드와 돼지코가 들어 있는데

미에어프로는 프리볼트라 우리나라 콘센트에

돼지코만 꼿고 사용하시면 되요.

이건 참 편한거 같아요.

 

 

이 부분은 필터고정 잠금장치인데

필터교체시 풀고 교체하시면 되세요.

전원을 연결하고

상단에 전원버튼을 누르시면 바로 켜지네요.

 

 다행히 저희집 거실은 녹색불로 나오네요.

오염도에 따라 디스플레이 생각이 바뀐다고 하네요.

 

 

전 직관적인게 좋더라구요.

녹색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죠..^^;

 

샤오미제품의 특징은 Mihome이라는 앱을 설치하면

대부분 제품 제어가 앱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이죠.

 

 

전 잘 몰라서 신랑한테 얘기하니

바로 동봉된 QR코드를 스캔해서 앱을 설치하더라구요.

 

[Mihome QR코드]

 

앱에 기기추가를 해서 미에어프로가 나오고

전원은 바로 껐다켰다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세부설정에서는 각 모드별로

변경도 가능하고 바람세기도 앱으로 조정할 수도 있고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외출시 꺼놨다가 들어올 때 쯤 켜놓는게

가능하다니 정말 편리한거 같아요.

 

이번겨울 생각보다 많이 안 추워서 반가웠는데

포근하면 미세먼지가 극성이더라구요.

 

 

올 겨울뿐만 아니라 당분간 우리가족의

건강을 위해 열일해줄 미에어프로가

고장없이 잘 버터주길 바래요.

(직구라 AS는 쉽지 않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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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브로에요.

 

1월은 저희 가계로 봤을 때

항상 많은 돈의 흐름이 있는 달이네요.

 

 

신랑 연봉협상도 1월에 있고,

자동차세 년납도 있고,

1년에 시작이기 때문에 대출금도 조금씩 상환하고.

 

특히 지난 한해동안의 연말정산을 해서

세금을 더 내야 할지

아니면 낸 세금을 환급받을지

 

우브로는 특히 연말정산에 대해서 신경쓴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이시라면 잘 아시겠지만

간단히 설명드리면

 

[연말정산]이란

국세청에서 직장인들에게는 간이세액표에 따라

소득세를 1년동안 거둬들이는데

연말에 다시 따져보고(사실 1월이죠 ^^)

실소득보다 많은 세금을 냈으면 그 만큼 돌려주고

적게 냈으면 더 징수하는 절차를 말해요.

 

 

예전에는 이런저런 자료나 증명서,

연말정산용 서류등을 여기저기서 받아와서

제출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거의다 확인 및 제출자료 출력이 가능해요.

 

 

 

영수증 발급기관이 제출한 자료가

국세청에 취합되고,

그 내용이 직장인들의 지출내용이기 때문에

모아서 제공하고 있는거에요.

 

 

올해는 15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그때부터 2018년도 자료가 확인이 되실꺼에요.

 

그러나 이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도

아직 자동으로 확인이 안되는 내용이 있는데

월세액, 안경(렌즈)구매비, 중고생교복,

취학전 아동학원비,해외교육비등은

간소화서비스에서 확인이 안되니

따로 직장에 제출하셔야 해요.

 

 

그리고 오늘 말씀드릴 것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것이

[중증환자장애인공제]라고 합니다.

 

저도 사실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암환자라면 누구나 공제신청이 가능하다고 해요.

 

우브로의 시어머님이 작년에 암수술을 하셨거든요.

수술도 잘 되었고, 일상생활에 지장도 없으셔서

집에 암환자가 있다고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연말정산 기사를 챙겨보다가 알게되었어요.

 

 

 

중증환자 장애인공제는

각종 암환자 및 치매,중풍,고엽제후유증,

심근경색증,류머티즘까지

넓은 폭으로 포함되네요.

 

장애인공제를 받게 되면 부양가족 인적공제에

200만원의 장애인공제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요.

거기다가 연봉의 3% 초과지출한 의료비

대해서 무제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연말정산을 많이 해보셨으면

인적공제가 환급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는 아실거에요.

 

장애인 증명서는

치료받았거나 받고있는 병원 진료과에

말하거나 큰 병원의 경우에는 자동발급도 가능하다네요.

 

좀더 전문적이고 자세한 내용은

한국납세자연맹 사이트에 상담사례나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한국납세자연맹 장애인공제 정보

 

저는 처음이라 진료과에 말씀드리고

어머님이 정기검사 하러 가셨을 때

받아다 주셨어요.

 

[모르면 놓칠 수 밖에 없는 암환자 장애인증명서]

 

증명서를 보면 장애예상기간이 있는데

이 부분을 담당의와 얘기해서 길게 받아놓으면

매년 발급받을 필요가 없어서 좋다고 하는데

저는 어머님 수술도 잘 되셨고

환급액이 줄더라도

암때문에 병원진료 안 다니시길 바래서

작년까지로 기간을 발급한다고 해도

별말 안했어요. ^^;

 

집에 아프신 분이 없는게 좋지만

그래도 있으시면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혜택은 다 챙겨야 하는게

납세자의 권리인것 같아요.

 

연말정산에 이런 말이 있더라구요.

"발품을 팔면 팔수록 그만큼 돌려받는다."

 

모두 팍팍한 경제상황이지만

연말정산 잘 준비하셔서 많이 환급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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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자주 입게되는 후드티.

겨울철 바람과 추위를 막아주기 위해

후드티, 모자달린 집업, 모자달린 패딩까지

아무래도 모자달린 옷들이 많기 마련이죠.

 

모자가 붙어있는 옷들은 다른옷들에 비해

 접기도 불편하고

 부피도 크죠~

 

오늘은 모자를 이용해서 편하게 후드티 접는법!

한번 보여드릴께요.

 

 

지퍼가 달린 후드집업이예요.

모자가 달려있다면 어떤 옷이든 접는 방법은 똑같아요.

 

지퍼를 올린 후 다림질 하듯 쫙쫙~펼쳐주세요.

 

 

양쪽 팔 부분을 가운데로 모아주는 작업을 할꺼에요.

 

양쪽 팔부분을 팔부분을 접어서 가운데 부분으로

가지런히 접어주세요.

 

 

모자의 크기에 맞춰서 사진처럼 

가운데 지퍼있는 가운데 중심자리로 접어주세요.

 

 

왼쪽, 오른쪽 양쪽부분을 정가운데 자리로 접어주세요.

모자 크기에 맞게 접어주세요.

 

 

모자 크기에 맞춰서 밑부분을 접어 올려주세요.

돌돌 말아주셔도 되지만

옷에 주름 남는게 싫어서 각 맞춰 접었어요.

 

 

딱 두번 접었어요.

접은 부분을 모자 속으로 쏘옥 넣어주세요.

 

 

쏘옥~넣은 후드티.

부피도 아담하고 마구 풀리지않아서 보관하기 편해요*^^*

 

 

 

신랑 옷이예요.

XL 사이즈라서 엄청 커요.

큰 사이즈여도 접는 방법은 동일해요.

 

엄청 큰 옷이지만 아담하고 깔끔하게

한방에 접을 수 있어요.

 

 

평소 옷 개는 방법이죠?

후드티는 면티처럼 네모 반듯하게

접을 수가 없어요ㅠㅜ

 

 

오늘 빨래로 나온 후드티들을 접었어요.

깔끔하게 접은 후드티들.

 

 

모자를 이용해서 접은 후드티.

서랍장에 넣어주면 뒤적뒤적해도 흐트러지지 않아요.

한 눈에 알아볼 수있어서 찾아입기도 쉬워요.

 

 

모자달린 옷 접기 불편했다면

이방법을 꼭! 이용해보세요.

 

접는 법만 쉬운게 아니라

부피컸던 후드티가 아담하게 수납되기 때문에

서랍장이 예전보다 훨씬 더 넓어지고

깔끔하게 정리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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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구매한 다이슨 청소기.

처음 써 본 무선청소기긴데 

확실히 편하더라구요.

 

그런데 저의 귀차니즘이

청소기를 베란다, 식탁옆, 신발장 옆등에

그냥 세워놓고 사용했어요.

그러다보니 혹시 애들이라도 건들여서

넘어져 깨질까봐 신경쓰였어요. 

 

 

생각해보니 청소기 샀을 때 같이 있던

거치대를 감쪽같이 잊고 있었네요.

 

그래서 수납할 위치를 신발장옆으로 잡고 

나사와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간단히 거치대를 설치해 봤어요.

 

 

다이슨 기본거치대는

거치하는 동안 충전을 할 수 있게

충전기를 연결할 수 있어요.

 

거치대 뒤쪽 충전선의 볼록한 부분을 넣는 부분에

맞춰 선을 끼워 넣어주면 되네요.

참 간단해요. 

 

 

충전잭은 거치대 앞쪽에 끼워주는

자리가 있어요.

홈에 맞게 밀어넣어주시면

딱 연결잭 부분만 보이게 끼워지네요.

 

 

테스트삼아 끼워보니 딸깍하면서

충전잭과 정확히 연결되네요.

 

 

옆에서 본 모습이네요.

이제 거치대를 설치할 준비를 마친거에요.

 

 

 

신발장이 목재로 되어 있어

전동드릴 없이 드라이버로 고정시킬 수 있었네요.

구멍이 두개라 튼튼할까 걱정했는데

나사를 박으니 단단히 고정되네요.

 

 

위치는 제일 긴 청소봉이 바닥에서 살짝뜨게

위치를 잡았어요.

바닥에 닿는 높이로 하니 거치기에 꼿을 때

불편하더라구요.

 

 

그 동안 베란다창고에 던져놓고

사용하지 않던 보조툴 중

자주 사용할 것 같은 툴도 거치해봤어요.

 

제대로 셋팅된 거치대와 청소기.

전원콘센트가 있는 자리가 제일 좋겠지만

저희집은 장소가 다 애매해서

신발장옆으로 했구요.

작은방의 멀티탭 끌어오기가 용이해서

충전이 필요할 때만 꼿아서 사용하려구요.

 

 

청소기는 날마다 사용하지만 항상 사용 후

보관하는 위치가 애매해서 신경쓰였는데

거치대를 통해서 위치도 한군데로 하고

보관하면서 충전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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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브로예요.

 

아이들이 방학을 했어요.

방학을 하니 삼시세끼를 모두 먹고도

간식까지 먹는 아이들.

만드는게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잘 먹는 아이들을 보니

만드는 맛이 나요*^^*

 

오늘은 방학맞은 아이들을 위해 에어프라이어로

웨지감자를 만들어봤어요.

 

 

[에어프라이어 웨지감자 재료]

 

감자 3개, 후추, 소금, 올리브유 3숟가락, 파슬리가루

 

 

감자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껍질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손으로 벅벅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감자를 반으로 자른 후

웨지감자 모양처럼 3~4등분해서 잘라주세요.

 

 

웨지감자는 바삭함이 생명이죠 ^^

바삭한 웨지감자를 만들기 위해

꼭 해줘야하는 작업 두가지~~~~!

 

첫번째,

전분기제거!

 

감자의 전분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물로 여러번 헹군 후 물에 10분정도 담궈주세요.

 

 

두번째,

감자의 물기제거!

 

전분기를 제거한 감자의 물기를

키친타올로 하나 하나 톡톡 닦아주세요.

 

 

물기를 꼼꼼히 제거해준 감자예요.

 

 

웨지감자 만들기는 초간단인데

 전분빼고,물기제거 하는데

시간을 제일 많이 쓴거 같아요.

 

 

위생봉지를 하나 준비해주세요.

튀김류 할때 많이 사용하죠~

 

위생봉지에 감자를 넣어주세요.

 

 

 

소금을 한쪼집 넣어주세요.

 

 

후추를 넣어주세요.

허브솔트있으신 분들은 그걸 넣어주세요.

 

 

올리브유 3숟가락 넣어주세요.

 

버터가 있으신 분들은 버터를 녹여서 하셔도 되요.

버터가 없어서 올리브유를 넣었지만

전 버터를 넣어 만들면 조금 느끼해서

올리브유 넣는 걸 좋아해요^^

 

 

파슬리도 톡톡 넣어주세요.

없어도 되지만 왠지 기분상 맛나보이죠.

 

 

 

봉지를 흔들어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잘 배이고 섞이도록.

쉐킷~~쉐킷~~쉐킷~~

 

 

에어프라이어를 180도에 3분정도 예열을 거친 후

 

 

종이호일을 깔고

감자를 하늘로 보도록 가지런히 올려주세요.

 

 

에어프라이어를 180도에 20분 정도 돌려주세요.

 

 

감자의 크기가 작아서 탈까 걱정이되어

10분정도 지났을때 잠시 열어봤어요.

 

 

20분뒤 노릇하게 만들어진 웨지감자

 

 

 

노릇노릇 고소한 냄새를 풍기며 완성된

웨지감자^^

 

 

접시테두리에 웨지감자를 가지런히 돌려가며 놓고

가운데에 케찹을 올려주면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사먹는 듯 착각(?)을

일으킬만한 먹음직한 요리가 되요.

 

 

케찹 꾹~찍어 한 입!

 

아이들이 맛있다며 순식간에 한접시 클리어.

기왕하는거 조금 더 할껄 아쉬움이 남았어요.

 

 

아이들 간식뿐 아니라

간단한 맥주 안주로도 일품인거 같아요.

오늘밤에 신랑과의 맥주한잔을 위해

한번 더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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