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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브로네가 얼마전에 오키나와 여행을 다녀왔어요.

아이들에 시어머니까지 있다보니

너무 빡빡하지 않은 일정으로 구경다녔구요.

 

그 중간에 아메리칸빌리지란 곳 100엔샵에서

이런저런 선물을 사왔는데

그중 하나인 휴족시간에 대해서 리뷰하려구요.

 

 

요즘엔 제가 어릴때처럼 일제라면 으뜸으로 하는

시대는 아니죠.

 

그래도 여행시 몇가지 필수로 구매하는 추천항목들이

여러 블로그에 소개되더라구요.

 

그 중 다리용 쿨링시트 휴족시간이 항상 좋다고해서

이번에 몇개 사와서 선물도 하고

애들과 오랫만에 축구하고 쥐난다는 신랑한테

첫 사용을 해줬네요.  ^^;

 

 

 

라이온주식회사의 휴족시간.

휴족시간도 종류가 3가지 정도되요.

지압자극시트, 발뒤꿈치젤시트, 쿨링시트

제가 사온건 쿨링시트가 가장 인기인것 같아요.

 

사실 이제 수입되고 있어 국내에서 구매도 가능한데

아무래도 일본여행중에 사면 싸더라구요.

 

저는 450엔정도에 산거 같아요..^^

 

 

사용법에 대한 설명인데 일본어이기 때문에 패스할께요..

 

쿨링시트이기 때문에 사용법은 별거없어요.

신체의 다른 부위보다는 다리쪽 사용을 위해

나온 제품이에요.

종아리와 발바닥에 붙이는 사용예가 있네요.

 

 

 

3개의 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안에 패드는 6개 들어 있으니 한 박스에 총 18개네요.

 

 

 

분홍빛을 띠는 젤패드가 들어있어요.

말랑말랑 느낌이 좋고 쿨패드라 차가운 느낌이 들어요.

 

 

약품향이 나지 않아 좋아요..

라벤다, 세이지, 로즈마리, 레몬, 오렌지

5가지 향이 합쳐져서 그런지 좋은 향이 은은히 나네요.

 

 

 

 

부착포를 떼어내니 수분을 많이 머금은 패드가

촉촉하네요.

 

 

열심히 애들과 놀아준 신랑 종아리와 발바닥에

찰싹 붙여 줬네요.

신랑이 보기완 다르게 피부가 민감한데

피부자극은 없더라구요.

 

밤새 시원한 느낌에 발바닥이나 종아리의

뻐근한 느낌도 없어져서 좋다고 하네요.

가끔 제가 다리 마사지 해주는데

그런 기분이래요..^^

 

이 휴족시간은 타박상에 바르는 파스라기 보다는

발이나 종아리를 무리해서

쉽게 말해 많이 서있었다거나

운동을 많이해서 뻐근할 때

다음날을 위해 붙이고 자는 용도라고 보시면 되요.

 

특히 많이 걷게 되는 여행중에 밤마다 붙이고 자면

그렇게 좋다고 하네요.

 

물론 일본여행가시면 꼭 사서 밤에 붙이시고

몇개 더 사오시는 것도

강추해요.

 

국내에선 올리브영에서도 현재 팔고 있는데

한번 써보시는것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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