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브로에요.


오늘은 어렵게 구매한 스타벅스 럭키백

개봉기에요.


작년에는 실패했지만 올해는 부지런한 신랑덕에

다행히 하나를 구매할 수 있었네요.



올해 스타벅스 럭키백은 작년보다 가격이 5,000원 내려갔네요.

63,000원이라는 가격에 다양한 구성품을 기대해 볼수 있는

실속있는 상품인 것 같아요.

추가로 Tall사이즈 음료쿠폰도 3개를 주네요.

전국 럭키백중 1000세트에는 4매의 음료쿠폰이 

보물처럼 숨어 있다는데

이번 우브로가 겟한 럭키백에는 없었네요 ㅠ.ㅠ


우브로 신랑이 사온 럭키백을 언박싱 해봤어요.



날도 추운데 부피가 큰 럭키백을

구매해 온 신랑한테 많이 고마웠어요.



천소재로 되어 있는 럭키백의 기본기능은 보냉가방이에요.

크기가 작지 않아 나름 쓸모가 있을것 같아요.



구성품들이 종이포장으로 되어 있는데

정말 포장종이가 한보따리 나온거 같아요.

꼼꼼하게 채워져 있더라구요.



두둥~~~ 우브로의 럭키백 구성품이네요.


하나하나 소개해 드릴께요.



우선 럭키백 전용상품인 피크닉 박스



크지 않지만 간단히 과일을 담아 다니기 

괜찮아 보이네요.


SS 노바토 데님 블루 텀블러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텀블러에요.

이중잠금 장치로 보온,보냉력이 좋다고 합니다.


테라조 민트 사이렌 머그



상당히 영롱한 도자기류의 머그잔이에요.

출시당시 민트는 구하기가 힘들었다죠 ^^;


2020 퍼플 플로팅 블라썸 콜드컵



710ml 용량의 콜드컵이에요.

물을 많이 마시는 우브로전용 물컵 당첨이네요.


16 OZ 크리에이티브 텀블러



자신만의 디자인을 활용할 수 있는 

텀블러에요.

아이들 사진을 넣어볼까 생각중이에요.



20 체리블라썸 가죽 참 키 체인



벛꽃모양의 가죽 꽃 참이 이쁜 키체인이네요.

작년 봄상품이 아니었나 싶어요.

벗꽃엔딩 노래가 들리는 것 같아요.


서머 세일러 아이스 큐브 트레이



재미있는 모양의 트레이를 이용해서

여름에 꼭 얼음을 얼려서 

워터파크에 가고 싶네요.


럭키백에 각각의 구성품을 넣어보니 

한가득이네요.



데님 블루 텀블러는 큰애가 찜하고, 

작은아이는 아이스 큐브 트레이를

저는 콜드컵과 키 체인,

어머니는 머그컵,

신랑은 남은 텀블러.



가족들이 맘에 들어하는것이 다 달라 

다행이네요. (신랑은 미안 ^^)

우브로네 럭키백 구성은 성공적이었네요.


무슨 날인 마냥 모두 선물받아 좋다고

하니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재고상품을 모아서 원래 가격보다 저렴하고

또 언팩하는 재미를 주는

스타벅스 럭키백.


내년에도 도전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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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브로에요.

집에서 사용하는 키보드는 신랑이

회사에서 사용한다고 하고

대신 사용할 키보드를 사기 위해서

일렉트로마트에 갔어요.


주로 사용할 애들이 남자애들이고,

요즘 기계식 키보드의 감촉이나 소리,

백라이트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서

열심히 이것저것 찾아봤네요.


일렉트로마트에 정말 많은 키보드중에

저랑 신랑눈에 딱 들어온 것은

로지텍 G512 CARBON (청축)이에요.


왜 선택했는지는 아래 개봉기를 보시면 아실꺼에요.



박스포장은 깔끔하게 키보드의 모습을

미리 잘 보여주네요.



포장을 뜯어보니 키보드가 묵직하게 

모습을 드러냈어요.

특이한 점은 연결 USB 포트가 2개라는 거예요.



하나는 키보드용이고

다른 하나는 키보드에 있는 USB 포트지원용이에요.



키보드에 있는 USB 포트는 여러 활용도가 

있을 것 같아요(핸드폰 충전같은..)



G512 CARBON의 특징을 설명드리면


1. RGB

1680만 색상 스펙트럼에서 개별키마다 조명을 설정할수도 있고

조명효과 커스터마이징이나 게임별 조명설정도 가능함.


2. GX BLUE

고유한 사운드와 키 입력감을 가진 전통적인 방식의 기계식 스위치.


3. USB

패스스루 포트로 편리하게 핸드폰 충전이나

마우스 또는 USB메모리 연결


4. Al-Mg

무광처리된 항공기용 등급의 5052 알루미늄 바디는 얇고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견고한 내구성을 가짐.


다양한 장점과 독특한 특징이 많은

키보드네요.


바로 후다닥 설치해봤어요.



백라이트 색상이 정말 영롱해요.

벌써 아이들이 뒤에서 수근수근 

타이핑 해보고 싶다고 난리였어요.



키보드내에 홈으로 키캡이 들어간 구조가 아니고

살딱 튀어나온 구조예요.



백라이트의 효과를 7가지형태로 

설정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설정방법은 간단했어요.

FN버튼을 누르고 F5키를 누르면 모드가 변경되요.


실제로 타이핑을 할 때 

키감과 소리는 끝내주네요.

왜 다들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는지 알겠어요.



기존 키보드는 이 정도의

소리는 아니었는데 은근 중독성이 있네요.

물론 이런 타건소리가 거스르시다면

갈축이나 적축을 권해드려요.


사실 청축키보드가 제일 요란하긴 한것 같아요^^


우브로 취향에는 딱 맞아서 

이 글을 쓰면서도 신나게 타이핑을 하고 있답니다.



키보드가 일반적으로 플라스틱바디가 많았는데

이 키보드는 알루미늄바디로 되어 있어서

묵직하고 고급스러워요.


무게때문에 이리저리 쉽게 움직이지 않아서

장난꾸러기 녀석들도 한자리에 잘 놓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몇일째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괜찮아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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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애완동물 샵 줄스(JOOLS)


예전부터 애완동물에 대한 로망이 있던

우브로네 아이들은 

털알러지때문에 강아지나 고양이는

아무리 좋아해도 키울수 없었어요.


어느 순간보니 유튜브를 통해서 

열심히 파충류 키우기에 대해서 공부하더라구요.

결국 키우고 싶은 파충류,양서류를 정하고

샵에 구경하러 갔어요.


아이들이 주로 보던 정보를 얻던

유튜브채널이

"악어아빠 김줄스" 였어요.

이 분이 줄스라는 샵도 운영하고 계셔서

온가족이 주말에 찾아가 봤어요.


[위치]


내방역에서 서리풀터널쪽으로 

50m정도 올라오면 길가에

줄스샵이 바로 보여요.

우브로네 막내는 보자마자 뛰어가서

쇼윈도우에 도마뱀마냥 달라 붙었지만

거기에 들어갈수 있는 문도 있었답니다.

자차로 오실 때는 줄스건물 뒤쪽에

유료주차장이 있어서 그 곳을 

이용하시면 되요.



줄스1층은 이런저런 기념품과 큰 수족관이 있어요

줄스 스티커는 무료이고,

책이나 다른 기념품은 유료였어요. 



한쪽에선 유튜브편집을 하시는 분이

앉아서 열심히 작업중이셨네요.

너무 열중하고 계셔서 말도 못붙였네요.



중앙 큰 수족관에는 김줄스님이 키우는

악어와 아로와나등이 있어요.

황소개구리도 있었는데 ㅠ.ㅠ

악어가 잡아먹었데요.




줄스샵은 지하가 메인이에요.

지하 철문을 열면 엄청난 규모의 매장이

눈앞에 펼쳐지니 

우브로 아이들이 방방 뛰기 시작하네요. ㅎㅎ 



입구바로 앞에 있는 쌍두거북의 박제가

우리를 반겨주네요.

사진은 못 찍었지만 왼쪽 거북이 사육장위에는

살아있는 쌍두거북이 있었어요.



거북이와 도마뱀들이 있는 케이지에요.

다양한 거북들과 다양한 도마뱀이 있었어요.



마침 어린거북들에게 밥으로 

호박을 넣어주시더라구요.

어찌나 맛나게 먹는지 무슨맛인지 

거북들에게 물어보고 싶더라구요.

늠름한 모습의 비어디드래곤도

열심히 운동중이고

동물들이 모두 활발했어요.



줄스샵 가운데에는 거대한 설가타거북이 3마리가

당당히 지키고 있어요.

예전 가평 터틀랜드에서 우브로신랑이 

힘겨루기해서 진적이 있는데

애들은 그걸 기억하고

아빠보다 힘쎈 거북이있다고 좋아하네요.^^



마침 먹이준다고 하시면서

직원분이 애들보고 한번 줘보라고 

호박을 주시네요.

애들이 용감하게 직접 먹이를 줘봤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어요.




가운데 넓은 수조에는 수생거북과 물고기들이

편안하게 수영하고 있어요.

물고기용 먹이를 주시길래 봤는데 

거북이도 열심히 받아 먹더라구요.



우리집 막둥이가 좋아하는 팩맨들

알비노팩맨, 스트로베리팩맨, 

그린팩맨들이 있었구

색깔도 특이하고 생김새도 너무 귀여워요.



게코 케이지에도 여러종류의

게코 도마뱀이 귀여움을 뽐내고 있었어요.



슁글백 스킨크가 살고 있는 케이지.

아래 깔려있는 녀석은 정말

솔방울 같이 생겼어요.



세계에서 딱 하나뿐인

얼굴이 하얀 늑대거북이.

백변증이 걸린 이 녀석은

식용거북 농장에서 운좋게 구출되었다네요.



큼지막한 도마뱀이 있는 큰 케이지들.

여기있는 도마뱀은 거의 1m 가까이 되네요.

좀 무섭게 생겼어요..^^;




색이 너무나도 이뻤던 그린트리파이톤.

또아리를 튼 모습이 너무 고혹적이었어요.


결국 우브로네 아이들도

목표했던 친구들을 데리고 왔네요.^^


새로운 식구 얘기는

다음 포스팅 때 알려드릴께요.


신기한 애완동물들이 가득한 줄스.

꼭 분양받지 않더라도 

아이들과 한번쯤 가보기 좋은 도시속

작은 동물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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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QCY T1을 극찬을 하며 가지고 다니던 신랑.

친구가 급 호출해서 영화를 보러 가더니

잃어버리고 왔네요.

 

에어팟 2세대 사겠다고 상품권을 열심히 모았는데

출시된 가격을 보더니

고맙게도 상품권을 5월 가정의 달 행사에 다 써주시고

본인은 다시 가성비 대륙제품을

찾았다며 배송 온 이어폰을 보여주네요.

 

그 제품이 HAYLOU GT1이에요.

샤오미의 서브 브랜드중 하나인 HAYLOU를 통해

출시된 GT1은 QCY의 아성에 도전중이라고 하네요.

 

한번 소개해드려볼께요.

 

 

큐텐통해서 구매했는데 일주일만에 도착했네요.

안전하게 박스포장되어 왔구요.

오픈했을 때 박스의 손상도 없었어요.

요즘 중국쪽 배송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요.

 

 

박스를 열어보니 충전케이스가 보이구요.

구성은 이어폰,충전케이스,USB케이블,

추가이어팁 두가지 사이즈.

 

 

 

 

충전케이스가 굉장히 가볍고 작아요.

그리고 QCY와 비교하자면 커버가 있다는게 장점이죠.

자석을 이용해서 고정시키긴 하지만

QCY는 커버가 없어서 좀 불안했거든요.

 

 

커버를 열면 조그맣고 매끈한 이어폰이 보이네요.

이미지보시면 아시겠지만 버튼식이 아니에요.

2만원대의 터치식이라니 조금 놀랍네요.

 

 

이어폰의 충전단자에 스티커가 붙어 있어요.

그걸 띄어내시고 넣어주시면 충전이 된답니다.

예전에 공기청정기 필터 커버도 안 벗기고

1년동안 사용했다는 후기를 봐서 혹시나 하고

알려드려요.^^;

 

 

 

충전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기가 어느정도 충전되어 있어 바로 사용해봤어요.

 

 

사이즈가 일단 굉장히 작아요.

무게도 가볍고 신랑의 기대가 정말 크네요.

 

 

착용한 모습이네요.

이전 QCY T1도 마침 착용샷이 있어서

비교해보시라고 같이 올려요.

GT1이 확실히 더 작고

귓구멍에도 쏘옥 들어가는 구조에요.

 

T1도 괜찮았지만

GT1과 비교했을 때는 조금 더 큰 느낌이었다고

한참 사용했던 신랑이 얘기하네요.

 

 

터치방식의 GT1의 사용법을 아래에 정리해봤어요.

 

 

 

일반적인 GT1의 특징은 아래와 같아요

 

 

신랑이 몇일 사용해본 결과

장점위주로 얘기를 해주네요.

 

음질은 2만원대중에선 상급이다.

(회사동료들과 여러 제품들 돌려가며 들었나봐요)

 

가벼워서 귀에 무리가 없다.

정면에서 봐도 크기가 크지 않아 귀에 착용한것 같지 않다.

(차마 정면 사진을 못 올리겠네요)

 

충전기에서 꺼냈을때 자동페어링이 빠르다.

 

단점은 터치방식이다.

신랑도 적응하는데 오래 걸렸다네요.

애플에어팟처럼 좋진 않다네요.

 

그리고 2만원대 제품의 공통점인

통화성능이 별루인 것은 어쩔 수 없나봐요.

 

 

 

신랑의 총평은 Not Bad나 SoSo가 아닌

Nice라네요.

 

솔직히 비싼 에어팟 생각이 안난다네요.

통화의 불편함을 1/10 가격으로 잊혀진다니

일단 그 부분은 인정해줘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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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브로에요.

저희 신랑은 출퇴근거리가 길어서 오며가며

노래도 듣고, 영화도 보고 하거든요.

그래서 이어폰이 필수 아이템인데

요즘 에어팟을 사려고 엄청 검색하더라구요.

 

그러나 에어팟 가격이 무시무시하잖아요.

(16~18만원정도)

신랑이 맘을 접고 본인은 막귀라며

가성비좋은 무선이어폰으로 알아보더라구요.

 

가성비로 검색하고 주위에 물어보니

QCY T1을 모두 추천하더라구요.

거짓말 조금 보태고 열에 아홉은 이 제품을

추천했어요.

중국제품이라 신랑은 G9통해서 알아보고

할인쿠폰 적용하니 정말 18,500원 밖에 안해서

바로 주문했어요.

 

 

일주일만에 배송된 이어폰을 보며

너무 좋아하는 신랑과 함께

QCY T1 TWS를 개봉해봤어요.

 

 

역시 먼곳에서 배송이 오는 전자제품이다보니

나름 안전한 패킹을 해서 왔네요.

공기주머니속에 쏘옥~~~~

 

 

박스안에 이어폰충전케이스와 이어폰.

설명서와 비닐속에 추가 구성품이 있네요.

추가구성품은 여분의 이어핍 큰것, 작은것 각각1쌍

5핀 USB 케이블이에요.

 

 

귓구멍크기에 따라 이어팁은 바꿔서

사용하면 될것 같네요.

 

 

충전케이스의 크기는 손안에 들어올 정도네요.

신랑의 표현을 따르면 도장케이스 정도라고~~

 

 

 

충전케이스에서 이어폰을 살짝 빼다가 놓으니

다시 제자리로 쏘옥 들어가네요.

 

 

부품안에 자석이 있나봐요.

 

 

그래서 케이스를 거꾸로 들고 흔들어도

이어폰이 안 빠져요.

케이스에만 잘 넣어놔도 잃어버릴 일은

없을 것 같아요.

 

 

충전케이스에서 분리한 모습이에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튼튼해요.

 

충전케이스에서 분리하니까 이어폰이 켜지고

블루투스 기기 검색에 바로 잡히네요.

 

 

신랑이 예전에 사용하던 줄있던 QY8도 목록에 보이네요.

이 때는 기기가 하나로 잡혔는데,

T1 이어폰은 왼쪽,오른쪽 따로 페어링이 되네요.

 

 

 

바로 실착해보는 신랑이네요.

생각보다 가볍고 귀에 잘 맞는것 같아요.

자리에서 폴짝폴짝 뛰어도 빠지지 않는다고

걷거나 뛰는 운동할 때도 괜찮을 것 같다네요.

 

이제 중요한 음질을 들어볼 차례.

이어포에 QCY라고 써진 부분이 버튼이네요.

작동방법도 원터치라 편하네요.

 

 

왼쪽이나 오른쪽의 버튼을 한번씩 누르면 플레이.

다시 누르면 정지에요.

오른쪽의 버튼 두번 연속누르면 다음곡.

왼쪽의 버튼 두번 연속누르면 이전곡.

 

정말 간단하죠?

 

신랑이나 우브로나 막귀라 크게 걱정은 안했지만

음악을 플레이해보니 끊김도 없고

음질도 유선만큼은 아니지만

가볍고 경쾌하게 잘 들리네요.

 

신랑이 통화는 솔직히 기대 안한다고 하며

저랑 통화했는데

제 목소리도 또박또박 잘 들리고

신랑 말소리도 잘 들리더라구요.

 

전화 받고 끊는 것도 아무쪽이나 버튼을 한번씩

누르면 되네요.

 

 

 

QCY T1 TWS의 8가지 특징인데

정말 가격이 놀라울 뿐인 제품이네요.

 

이어폰 완충시에는 4시간 사용가능하고

충전케이스 완충된 상태에서

이어폰을 4번 충전할 수 있네요.

 

18500원밖에 안하지만 18만원짜리처럼

신랑을 출퇴근길을

만족시켜주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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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브로네 집은 재작년 공기청정기를

조그만걸 하나사서 사용중인데요.

 

점점 심해지는 먼지때문에

좀더 큰 용량을 알아보다가

60제곱미터를 정화시켜준다는

샤오미 미에어프로를 주문하게 됐어요.

 

아무래도 가격때문에 선택한 것이

제일 크지만 성능도

미에어,미에어2S 등을 거치면서

많이 좋아졌다고 해서

선택하게 되었죠.

 

Qoo10에 주문한 것이

일주일만에 도착했네요.

 

 

택배아저씨가 가져다 주시는데

박스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어요.

기존 청정기는 작았거든요..^^;

 

 

아무래도 멀리 중국서 오다보니

박스에 찍힌 부분이 있긴 했어요.

그런데 청정기자체는 스티로폴에 단단히

보호되서 들어있었어요.

 


스티로폼에서 꺼내도

천커버가 덮여 있네요.

혹시 장시간 사용안할 때

이 천커버를 덮어두면 유용할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 그런날이 올까요? ㅠ.ㅠ) 

 

 

위에서 본 모습인데 커다란 팬이 있어요.

아무래도 정화한 공기를 다시 뿜어주는 역할을 하겠죠?

상단에 센서와 전원버튼이 있어요.

전원버튼은 꾸욱 누르면 온오프.

짧게 누르면 모드변경이 되요. 

 

 

정면의 모습은 길쭉하니 말끔하네요.

정면에 디스플레이창이 동그랗게 있어요.

본체 아래쪽 구멍으로 나쁜공기를 빨아들이고

위쪽으로 정화한 공기를 보내는 구조네요.

 

 

 

 

설명서는 직구를 해서 그런지 모두 중국어라

여기저기 검색을 거쳐서 셋팅했어요.

 

 

먼저 후면을 열면

전원코드와 돼지코가 들어 있는데

미에어프로는 프리볼트라 우리나라 콘센트에

돼지코만 꼿고 사용하시면 되요.

이건 참 편한거 같아요.

 

 

이 부분은 필터고정 잠금장치인데

필터교체시 풀고 교체하시면 되세요.

전원을 연결하고

상단에 전원버튼을 누르시면 바로 켜지네요.

 

 다행히 저희집 거실은 녹색불로 나오네요.

오염도에 따라 디스플레이 생각이 바뀐다고 하네요.

 

 

전 직관적인게 좋더라구요.

녹색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죠..^^;

 

샤오미제품의 특징은 Mihome이라는 앱을 설치하면

대부분 제품 제어가 앱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이죠.

 

 

전 잘 몰라서 신랑한테 얘기하니

바로 동봉된 QR코드를 스캔해서 앱을 설치하더라구요.

 

[Mihome QR코드]

 

앱에 기기추가를 해서 미에어프로가 나오고

전원은 바로 껐다켰다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세부설정에서는 각 모드별로

변경도 가능하고 바람세기도 앱으로 조정할 수도 있고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외출시 꺼놨다가 들어올 때 쯤 켜놓는게

가능하다니 정말 편리한거 같아요.

 

이번겨울 생각보다 많이 안 추워서 반가웠는데

포근하면 미세먼지가 극성이더라구요.

 

 

올 겨울뿐만 아니라 당분간 우리가족의

건강을 위해 열일해줄 미에어프로가

고장없이 잘 버터주길 바래요.

(직구라 AS는 쉽지 않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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