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브로에요.


저희집 커피포트는 

우브로 시집올 때 샀던거라 

정말 오래됐어요.



오래된 물건이라 물때도 자주끼고

겉도 금방 더러워져요.


커피포트는 손을 넣기도 힘들고

물청소도 힘들죠.

물을 주로 끓인다고 항상

깨끗할 수 없는 전자제품이죠.




더러워졌다 싶음 후다닥해버리는

청소법을 알려드릴께요.



[청소재료]

베이킹소다 1숟가락, 식초 1숟가락



베이킹소다를 한숟가락 떠서

커피포트에 넣고

식초를 같은 비율로 부어줍니다.



거품이 보글보글 일어나요.

두 성분이 만나 화학작용이 일어나는거죠.

이렇게 되면 세척제와 같은

성분이 만들어지는거죠.



알아서 깨끗해지면 최고겠지만

닦아주지 않으면 

깨끗해지지 않아요.


키친타올로 바닥과 옆면을 

박박 닦아주셔야 때가 닦여요.



그냥 물로 헹궈가며 닦은것과는 

다르게 잘 닦여져요.


잘 닦은 후 물을 가득채우고

팔팔 끓여주시면 소독까지 완료되세요.



겉면도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닦아주시면 되세요.



닦기 힘든 곳은

면봉에 베이킹 소다를 묻혀 닦아주시면 되요.



정말 여기저기서 때들이 많이 나오네요.



열심히 구석구석을 닦아주니 

깨끗해졌네요.



혼수때 같이 샀던 포트라

세월의 흔적때문에 청소를 한다고

새것의 느낌은 나지 않지만 

애착도 있고 고장도 안나고 있어서

이렇게 종종 청소해주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주방가전 청소시에는

베이킹소다와 식초의 마법을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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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살려주는 밑반찬 꽈리고추 오뎅볶음]


안녕하세요~우브로예요.

우브로는 반찬없을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찬거리가 오뎅이예요.

오뎅요리는 실패할 확률도 적고

간장이면 간장 고추가루면 고추가루

어떤 양념에도 잘 어울려서 인거 같아요.



오늘은 만드는 시간도 짧고

가족들에게 인기도 많은 

꽈리고추 오뎅볶음을

만들어봤어요.



[꽈리고추 오뎅볶음 재료]

꽈리고추 한주먹, 오뎅 4장, 간장 1숟가락, 

고추가루1숟가락,마늘1숟가락,올리고당1숟가락, 

맛술 1숟가락, 참기름, 통깨,

소금 한꼬집, 식용유, 파 조금



기본재료 꽈리고추와 오뎅을 준비해주세요.



꽈리고추의 꼭지를 따주시고 

깨끗하게 헹궈내 물기를 빼주세요.

채반에 넣고 몇번 탁탁!!쳐주시면 

물기는 많이 제거되요^^




꼭지를 떼어낸 꽈리고추는 

포크로 콕!콕! 찔러주세요.

꽈리고추에 양념이 더욱 잘 

베이도록하기 위함이예요.



오뎅도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길게 잘라주는 오뎅도 먹기 좋은데 

아이들이 한개씩 집어 먹기 좋으라고

 조금더 작게 잘라줬어요.


[양념준비]

마늘 1숟가락, 간장1숟가락,

고추가루 1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맛술 1숟가락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준비완료예요.

사진에는 없는데 꽈리고추가 좀 긴게 있어서

가위로 반씩 잘라냈어요.


너무 긴 꽈리고추는 반씩 먹기 좋게 

잘라주시는거도 좋아요*^^*



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를 넣은 후 

파기름을 만들어내 주세요.



파기름이 만든 후 꽈리고추를 넣고

소금을 한꼬집을 넣어주세요.



제가 오뎅과 꽈리고추를 한꺼번에 넣어

만든 적이있었는데 결과는 실패였어요.

꽈리고추에 양념이 덜 베여서 맛이 없었어요.

조금 번거롭더라도 

꼭! 꽈리고추 먼저 볶아주세요.




살짝 볶아낸 꽈리고추에 

오뎅과 양념을 넣고

잘 섞이도록 볶아주세요.

양념을 넣은뒤 불은 꼭 약불로 줄여주셔야해요.

(양념이 순식간에 타버려요ㅠㅠ)



양념이 오뎅과 꽈리고추에 잘 베이도록 

잘 섞어가면서 볶아주시면되요.



마지막에 불을 끄고 

통깨와 참기름을 넣어주시면

더욱 고소한 반찬이 완성되요.



참기름을 넣어주시면

아삭한 꽈리고추와 오뎅이 잘 어우러져

더욱 맛있는 꽈리고추 오뎅볶음이되요.


오뎅이 양념에 잘 베여 윤기가 좔~좔~

촉촉해 보이기까지 해요.



꽈리고추를 너무 오래 익히면 

색도 검어지고 축축 쳐지는데 

새파랗게 알맞게 익어서 더욱 맛있게 보여요.



바로해서 먹어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어도 

정말 맛난 밑반찬이예요.


밥도둑이 있다면 꽈리고추오뎅볶음이 

진짜~밥도독이겠죠?



따뜻한 밥에 척척 얹어 먹으면 

밥 한공기가 금방 사라져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이들 반찬을 

안매운 반찬위주로만 만들었는데 

아이들이 조금 컸는지 매운것도 먹기 시작했어요.



꽈리고추 오뎅볶음을 만들면 

 양념이 맛있게 벤 꽈리고추는 

어른들이 먹고 

살짝 매운맛이 가미된 오뎅은 

아이들이 먹을 수 있어서 

국민가족반찬이 아닌가싶어요.



뭐먹을까? 고민 많은 날이라면

입맛 살려주는 반찬! 꽈리고추 오뎅볶음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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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할 때 첫번째로 생각나는 간식

바로~바로~ 컵라면이죠?


그런데...

컵라면을 끓이다보면 반복되는 귀찮음이 있죠.

컵라면에 물을 붓고 김치를 꺼내오면

덮개가 벌어져있고,

젓가락이나 마실 물 가지러 갔다오면 

또, 덮개가 벌어져있으니 말이죠.ㅠㅠ




컵라면이 한 개면 손으로 누르고 있음되는데

한 개가 아니라 여러개를 먹는 경우에는 

꼭 입을 벌리고 있는 녀석이 있죠.


오늘은 빨대를 활용해서

컵라면 덮개를 고정시키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큰아이가 좋아하는 컵라면이에요.

물을 붓기 전에 

구부러지는 음료빨대를 한 개 

준비해주세요. 



빨대의 구부러지는 곳을 사용할 꺼예요.


먼저 빨대의 구부러지는 부분

양 옆을 잘라주세요.


 

그리고

빨대 구멍이 있는 쪽으로 가위를 집어 넣고 

쭈욱~~~잘라주세요.



사진처럼 일자로 잘 잘라주세요.



빨대 구멍이 크지 않아서 주방 가위보다는 

학생용 가위를 쓰시는게 편하실꺼예요^^



자른 후, 살짝 벌려봤어요.

이 정도면 준비완료에요.


컵라면에 물을 붓고

준비한 빨대로 

컵라면 뚜껑 닫는곳 부분에 끼우면 완성이예요.



면발이 다 불 때까지 

꼼짝않고 고정되어 있어요.



컵라면 크기에 맞춰서 

양옆을 조금씩 더 잘라주시면 

맞춤형 덮개고정기가 되요!



요즘 빨대를 이용한 활용법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빨대를 이용한 컵라면 덮개 고정시키는 방법은 

집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꿀팁인거 같아서

소개해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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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 냉이된장무침] 


마트나 시장에 가면 냉이가 많이 보여요.

입춘이 지나서인지 큼직하니 먹음직스런 냉이가 

반갑게 손짓을 하며 사가세요~하는 것 같아요.

손질이 귀찮은 냉이인데...

결국 오늘도 냉큼 사 온 우브로예요.


이번 냉이는 흙도 많이 안 묻어있고

이물질이 덜해서 손질할만 했어요.


참고로 노지냉이로 요리하시는 분들은 

제가 손질한 것보다 여러번 헹궈주시고 

더욱 꼼꼼히 손질하셔야 하세요.



향긋한 향기를 내뿜는 냉이.

봄나물은 향긋한 봄내음때문에 

해먹게 되는것 같아요.



싱싱한 냉이로

입맛사로잡는 냉이무침을 만들어봤어요.



[냉이된장무침 재료]

냉이1팩 200g, 소금 1작은술, 된장 2/3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마늘조금, 대파 조금



몇번 헹궈져서 나온 냉이예요.


[냉이 손질법]


냉이뿌리에 남아있는 흙과 이물질은

칼로 긁어내주세요.

냉이가 너무 크다면 반으로 나눠주시고요.



꼼꼼하게 손질한 냉이예요.

눈에는 좀전보다 깨끗해보이지만 

몇번 헹궈내야 안심하고 데칠 수 있는 정도가 되요.


사진으로 보이시죠?

손질된 냉이도 2~3번 헹궈내는데 이 정도예요.

노지냉이를 구입하신 분들은 

물에 잠시 담가두셨다가 헹궈내시는게 

덜 힘드실꺼예요.



무치기 전에 냉이를 데쳐주셔야해요.

깨끗하게 헹궈내고 손질된 냉이를 준비해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을 1작은술 넣고 

김수미선생님의 방법대로는 

정확하게 2분을 데쳐주시는 거예요.

저는 한 번 뒤집어준뒤에 살짝 데쳐준 다음 꺼내줬어요.


너무 오래 데치시면 물컹하니 식감이 떨어져요~~

주의해주세요.^^



데친 냉이는 시원한 물에 잠시 담궈주시면

냉이의 식감이 떨어지는걸 막을수 있어요.


진한 초록색에 보는 눈이 시원할 정도예요.



냉이를 한 입에 먹기 좋게 한 번 잘라

볼에 준비해주세요.



냉이가 준비되었다면

양념을 만들어 주시면 되요.


[양념준비]

된장 3/2숟가락, 참기름이나 들기름 1숟가락,

통깨, 파에 흰부분을 송송 썰어 넣어주세요.



수미네반찬 냉이된장무침에는 

청홍고추를 넣는데

저희는 어린아이들과 함께 먹어서 뺐구요.

대신, 마늘향은 좋아해서 간마늘은 조금 넣었어요.



볼에 한 쪽에 데친 냉이를 넣고 

다른한쪽에 양념을 잘 섞은 후 

조금씩 조물조물 무쳐주시면 완성이예요.



조물조물 맛있게 무쳐져라~~

엄마의 손맛이 깃들기를 빌며

골고루 맛있게 무쳤어요.


작은 아이가 찍어준 사진이예요.

지금 당장 밥 한공기 넣고 

비벼먹고 싶게 나온 사진이예요^^



수북했던 냉이가 손질하고

데치고 무쳐내니 딱 한 접시 나와요.



냉이 손질은 조금 귀찮았지만 

봄 향기가 가득한 

수미네반찬 냉이된장무침을 완성했네요.

한입 먹어보니 입안가득 

냉이향이 확 퍼져요~~

이맛에 냉이요리를 하는거죠.




냉이된장무침이 싫다하시는 분들은

송송 썰어서 밥 한 공기에 고추장 넣고

참기름 넉넉히 넣어

비벼먹어도 진짜 맛있어요.



냉이무침이 저녁상에 짜잔~~

신랑도 봄이 왔다며 맛나게 한 입!

맵지않아서 아이들도 맛있게 한 입!


오늘 저녁 반찬으로

수미네반찬 냉이된장무침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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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애완동물 샵 줄스(JOOLS)


예전부터 애완동물에 대한 로망이 있던

우브로네 아이들은 

털알러지때문에 강아지나 고양이는

아무리 좋아해도 키울수 없었어요.


어느 순간보니 유튜브를 통해서 

열심히 파충류 키우기에 대해서 공부하더라구요.

결국 키우고 싶은 파충류,양서류를 정하고

샵에 구경하러 갔어요.


아이들이 주로 보던 정보를 얻던

유튜브채널이

"악어아빠 김줄스" 였어요.

이 분이 줄스라는 샵도 운영하고 계셔서

온가족이 주말에 찾아가 봤어요.


[위치]


내방역에서 서리풀터널쪽으로 

50m정도 올라오면 길가에

줄스샵이 바로 보여요.

우브로네 막내는 보자마자 뛰어가서

쇼윈도우에 도마뱀마냥 달라 붙었지만

거기에 들어갈수 있는 문도 있었답니다.

자차로 오실 때는 줄스건물 뒤쪽에

유료주차장이 있어서 그 곳을 

이용하시면 되요.



줄스1층은 이런저런 기념품과 큰 수족관이 있어요

줄스 스티커는 무료이고,

책이나 다른 기념품은 유료였어요. 



한쪽에선 유튜브편집을 하시는 분이

앉아서 열심히 작업중이셨네요.

너무 열중하고 계셔서 말도 못붙였네요.



중앙 큰 수족관에는 김줄스님이 키우는

악어와 아로와나등이 있어요.

황소개구리도 있었는데 ㅠ.ㅠ

악어가 잡아먹었데요.




줄스샵은 지하가 메인이에요.

지하 철문을 열면 엄청난 규모의 매장이

눈앞에 펼쳐지니 

우브로 아이들이 방방 뛰기 시작하네요. ㅎㅎ 



입구바로 앞에 있는 쌍두거북의 박제가

우리를 반겨주네요.

사진은 못 찍었지만 왼쪽 거북이 사육장위에는

살아있는 쌍두거북이 있었어요.



거북이와 도마뱀들이 있는 케이지에요.

다양한 거북들과 다양한 도마뱀이 있었어요.



마침 어린거북들에게 밥으로 

호박을 넣어주시더라구요.

어찌나 맛나게 먹는지 무슨맛인지 

거북들에게 물어보고 싶더라구요.

늠름한 모습의 비어디드래곤도

열심히 운동중이고

동물들이 모두 활발했어요.



줄스샵 가운데에는 거대한 설가타거북이 3마리가

당당히 지키고 있어요.

예전 가평 터틀랜드에서 우브로신랑이 

힘겨루기해서 진적이 있는데

애들은 그걸 기억하고

아빠보다 힘쎈 거북이있다고 좋아하네요.^^



마침 먹이준다고 하시면서

직원분이 애들보고 한번 줘보라고 

호박을 주시네요.

애들이 용감하게 직접 먹이를 줘봤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어요.




가운데 넓은 수조에는 수생거북과 물고기들이

편안하게 수영하고 있어요.

물고기용 먹이를 주시길래 봤는데 

거북이도 열심히 받아 먹더라구요.



우리집 막둥이가 좋아하는 팩맨들

알비노팩맨, 스트로베리팩맨, 

그린팩맨들이 있었구

색깔도 특이하고 생김새도 너무 귀여워요.



게코 케이지에도 여러종류의

게코 도마뱀이 귀여움을 뽐내고 있었어요.



슁글백 스킨크가 살고 있는 케이지.

아래 깔려있는 녀석은 정말

솔방울 같이 생겼어요.



세계에서 딱 하나뿐인

얼굴이 하얀 늑대거북이.

백변증이 걸린 이 녀석은

식용거북 농장에서 운좋게 구출되었다네요.



큼지막한 도마뱀이 있는 큰 케이지들.

여기있는 도마뱀은 거의 1m 가까이 되네요.

좀 무섭게 생겼어요..^^;




색이 너무나도 이뻤던 그린트리파이톤.

또아리를 튼 모습이 너무 고혹적이었어요.


결국 우브로네 아이들도

목표했던 친구들을 데리고 왔네요.^^


새로운 식구 얘기는

다음 포스팅 때 알려드릴께요.


신기한 애완동물들이 가득한 줄스.

꼭 분양받지 않더라도 

아이들과 한번쯤 가보기 좋은 도시속

작은 동물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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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부드러운 백종원 진미채볶음

 

안녕하세요~우브로예요.

학생때부터 제일 좋아했던 반찬이

진미채볶음 이였어요.

 

친정엄마가 자주 만들어 주시던 반찬이였는데

이제는 제가 엄마가 되어 아이들에게

진미채볶음 반찬을 해주네요.

 

아직은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인데

진미채볶음은 달달해서인지

살짝 매워도 밥에 척척올려가며 잘도 먹어요.

 

 

[백종원 진미채볶음 재료]

진미채 400g, 간장 1숟가락, 매실청 1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고추가루 1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간마늘 1숟가락,

마요네즈 2숟가락, 통깨약간, 참기름 1숟가락

 

 

마트에서 구입한 진미채예요.

1봉지 넘게 남아있어서 다하기로 했어요.

대략 400g정도되네요.

 

 

아이들 입에 먹기엔 너무 커서

일단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줬어요.

 

 

먹기 좋게 잘라준 진미채를 물에 5분정도

담가서 불려주세요.

그리고 양념 준비하는 동안 물기를 빼주세요.

 

 

[양념 준비]

간장1숟가락, 매실청1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고추가루 1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간마늘 1숟갈(전 얼려놓은 마늘 이용했어요)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미리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넣고 약불로 화르르하게 한번 끓여주세요

 

 

끓인 양념장에 물기 뺀 진미채를 넣고 볶아주세요.

 

 

이때 불은 약불로 해주셔야해요.

자칫 센불로 볶아버리면

양념이 타버리니 꼭 약불로 해주세요.

 

 

양념과 진미채를 잘 섞어 양념이 잘 베이면

마요네즈를 넣어주세요.

전 마요네즈가 거의 없어서 있는거 없는거

털어서 넣었어요.

대략 2숟가락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마요네즈를 넣어주시면

윤기도 좔좔 흐르고

부드러운 진미채도 만드실 수 있어요^^

 

마요네즈를 넣고 살짝 더 볶아주시면 완성이예요.

 

 

마지막에 통깨와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주시면 더욱 고소한 맛이 나죠.

고소한 참기름 향기에 윤기는 반지르르~

침고이는 추억의 반찬이예요.

 

 

만드는데 오래걸리지 않는 반찬이라

반찬없고 바쁜 날.

 오랜시간 걸리지 않고 만들수 있는 것이라

참 좋은 것 같아요.

 

 

 

백종원 진미채볶음 하나면

밥 한공기가 뚝딱이죠!!

매콤달콤하면서 부드러운 진미채볶음이라

밥이 자꾸 땡긴다는게 함정이라면 함정이예요.

ㅎㅎㅎ

 

 

오랫만에 만들어본 밑반찬인데

가족들이 잘 먹어주니 좋네요.

 

주부님들 간단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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