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브로에요.

집에서 사용하는 키보드는 신랑이

회사에서 사용한다고 하고

대신 사용할 키보드를 사기 위해서

일렉트로마트에 갔어요.


주로 사용할 애들이 남자애들이고,

요즘 기계식 키보드의 감촉이나 소리,

백라이트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서

열심히 이것저것 찾아봤네요.


일렉트로마트에 정말 많은 키보드중에

저랑 신랑눈에 딱 들어온 것은

로지텍 G512 CARBON (청축)이에요.


왜 선택했는지는 아래 개봉기를 보시면 아실꺼에요.



박스포장은 깔끔하게 키보드의 모습을

미리 잘 보여주네요.



포장을 뜯어보니 키보드가 묵직하게 

모습을 드러냈어요.

특이한 점은 연결 USB 포트가 2개라는 거예요.



하나는 키보드용이고

다른 하나는 키보드에 있는 USB 포트지원용이에요.



키보드에 있는 USB 포트는 여러 활용도가 

있을 것 같아요(핸드폰 충전같은..)



G512 CARBON의 특징을 설명드리면


1. RGB

1680만 색상 스펙트럼에서 개별키마다 조명을 설정할수도 있고

조명효과 커스터마이징이나 게임별 조명설정도 가능함.


2. GX BLUE

고유한 사운드와 키 입력감을 가진 전통적인 방식의 기계식 스위치.


3. USB

패스스루 포트로 편리하게 핸드폰 충전이나

마우스 또는 USB메모리 연결


4. Al-Mg

무광처리된 항공기용 등급의 5052 알루미늄 바디는 얇고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견고한 내구성을 가짐.


다양한 장점과 독특한 특징이 많은

키보드네요.


바로 후다닥 설치해봤어요.



백라이트 색상이 정말 영롱해요.

벌써 아이들이 뒤에서 수근수근 

타이핑 해보고 싶다고 난리였어요.



키보드내에 홈으로 키캡이 들어간 구조가 아니고

살딱 튀어나온 구조예요.



백라이트의 효과를 7가지형태로 

설정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설정방법은 간단했어요.

FN버튼을 누르고 F5키를 누르면 모드가 변경되요.


실제로 타이핑을 할 때 

키감과 소리는 끝내주네요.

왜 다들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는지 알겠어요.



기존 키보드는 이 정도의

소리는 아니었는데 은근 중독성이 있네요.

물론 이런 타건소리가 거스르시다면

갈축이나 적축을 권해드려요.


사실 청축키보드가 제일 요란하긴 한것 같아요^^


우브로 취향에는 딱 맞아서 

이 글을 쓰면서도 신나게 타이핑을 하고 있답니다.



키보드가 일반적으로 플라스틱바디가 많았는데

이 키보드는 알루미늄바디로 되어 있어서

묵직하고 고급스러워요.


무게때문에 이리저리 쉽게 움직이지 않아서

장난꾸러기 녀석들도 한자리에 잘 놓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몇일째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괜찮아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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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브로에요.

요즘 아이들의 온라인 수업이 활성화되니

아이들이 컴퓨터 활용시간이 많아지고

특히 직접 타자를 쳐야 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어요.


사실 타자라는게 본인이 관심이 없거나

재미를 못느끼면 막 잘하고 싶다고

생각하기 힘든 분야잖아요.


머 좋은 수가 없을까 하다가

우리 때 한컴타자교실같은 프로그램에

실력을 키우며 타수를 늘렸던 기억이 있어

좋은 프로그램이 없을까 찾아봤어요.


그중 저희 아이들이 흥미를 가진 

공룡타자연습에 대해서

오늘 소개해 드릴께요.



http://dino-typing.com/


설치형 프로그램이 아니고 

웹서비스라 어디서든 PC만 있다면

별다른 설치없이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고

가입하지 않아도 자판연습을 할수 있다는게

좋은 점이에요.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스크롤하지 않아도 첫화면에 

타자연습 컨텐츠가 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켜요.

마우스가 오버되는 순간 딸칵딸칵소리에

이미 아이들은 신나하게 되요.


 


자 그럼 우리 작은아이가 좋아하는

한글자판연습을 해볼께요.



한글자판연습은 기본을 읽히는 과정이구요.

들어가보면 많은 익히기 모드가 있어요.


기본자리글쇠, 왼손윗글쇠, 오른손윗글쇠,

검지글쇠,왼손아래글쇠,숫자글쇠,

숫자패드글쇠,모든자리글쇠


8가지 익히기를 마치면

자판위치는 거의 마스터 한다고 보심 되요.



자리익히기 연습에서는

아이가 꼭 자판과 손가락을 보지 않더라도 

손을 키보드위에 파지한 이후에 

해당 글자를 타이핑하기 위해

어떤 손가락을 눌어야 하는지

표시를 해주기 때문에 

자판배열을 보지 않는 습관을 길러줘요.




진행할때 마다

경과시간, 진행글자수, 정답글자수,

오답글자수, 정답률, 타수를 볼수 있어

점점 나아지는 상황도 알수 있어요.


타자를 정확히 빨리 치기 위해서는 

손이 자판배열을 익히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어느정도 자판위치가 익혀지면 

타자연습을 해보면 되요.


그다음 타자연습



타자연습은 입력할 때 마다

점수가 주어져요.

높은 점수면 명예의 전당같은데 표시도 

되는 것 같아요.

(점수들이 어마어마해요 ^^)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연습은

아무래도 게임식의 연습이죠

왼쪽메뉴에서 타자게임

공룡마을을 지켜라를 수준에 맞게 

하시면 되요.



하늘에서 공룡마을에 폭탄이 떨어지는데

단어를 빨리 타이핑해서 그 폭탄을 없내는

방식의 게임이에요.




저희때(latte ^^) 한컴타자교실에서 

열심히 했던 베네치아랑 유사하죠.



폭탄이 바닥에 떨이지면 터지는 소리가 리얼해서

아이들이 진짜 게임하는 것처럼

신나하면서 해요.


모든 컨텐츠는 한글,영어 모두 지원이 되네요.

사실 요즘 영어타자도 조금씩 필요하다고 느꼈거든요.


자판익히기 -> 단어연습 -> 게임순서로 

하루에 30분정도씩만해도

조금씩 그 실력이 늘어나는게 보이네요.


요즘에는 학교에서 타수가 높아서 

상을 줄 때가 있다고 하니

다음번엔 아이들한테 노려보라고 했어요.


공룡타자연습으로 아이들 타자실력을

조금씩 그리고 재미있게 늘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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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브로에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신랑 컴퓨터가 

애들 화상수업(Zoom)용으로 쓰여지니

키보드가 지저분해 지더라구요.


자리에서 머 먹기도 하고, 

필기하다가 지우개 똥도 들어가고,

신랑이 오늘 도저히 못보겠다고

키보드 청소를 했어요. 

전 그냥 물티슈로 쓰윽 닦고 끝날 줄 알았는데

좀더 손은 가지만 깨끗이 하는 방법이 

있어서 한번 보여드릴려구요. 



저희집 키보드에요. 

사실 신랑이 아끼는 기계식 키보드인데

애들용으로 전락됐지요 머.



자세히 보면 자판(키캡) 사이사이 먼지가

너무 더러운데요.

볕이 드는 좋은날에 타이핑을 하면

먼지가 풀풀 올라오기도...ㅠ.ㅠ


오늘은 키캡을 전체 뽑아서 

아래 이물질을 모두 깨끗이 청소했네요.


키캡을 뽑는게 처음하면 쉽지 않아 

전용 도구도 있다고 하지만

저희는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쉽게 분리 했어요.


[주의]

키캡분리전엔 꼭 전체 자판배열이 나오게 

사진을 한장 찍어주세요.



카드 두장을 이용해서 키캡사이에 넣고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서 살짝 힘을 주면

쏘옥 빠져요.



카드의 탄력때문에 위로 잘 날아가네요.



분리한 키캡은 따로 씻어주기 위해서 

뽑는 족족 모아놨어요.



키캡중 스페이스,엔터키,시프트키등은 

다른것보다 길죽한데

어느부분을 눌러도 동일한 느낌으로 키가 눌리게 하기 위한

스태빌라이저가 있어요.



동그라미 표시가 스태빌라이저인데요.

키캡을 분리해도 바로 저 부분때문에 바로 안빠지는데

좌우중 한쪽방향으로 밀면서 들어올리면

쉽게 빠지게 되요.


한번 뽑아서 공간이 생긴 키캡들은 

한손으로 힘을 주면서 카드한장을 이용해서

뽑아주시면 되요.



키캡을 다 분리하니

그 아래 먼지와 머리카락,지우개가루등

쓰레기통이 따로 없었네요. ㅠ.ㅠ



분리한 키캡은 플라스틱이라 

묵은 때도 제거할 겸 주방세제 이용해서

깨끗이 닦아줬네요.




키캡을 자판배열형태로 말려주세요.

(이전에 찍었던 사진을 이때 봐야 해요.)




앞쪽이 다 마르면

뒤집어서 뒤쪽을 말려주세요.

뒤쪽이 홈이 있어 잘 안마르는 구조라

더 길게 말려주셔야 해요.


키캡을 말리는 동안 

엄청난 먼지제거를 하러 고고~~



일단 어마무지한 먼지는

청소기를 이용해서 흡입을 해줬네요.

일단 청소기로 한번 먼지를 제거하니

그나마 손을 댈만 하더군요.



이제 면봉과 물, 그리고 물티슈, 자

이렇게 준비해서 청소를 시작했네요.




물에 살짝 적신 면봉으로 키 사이사이

먼지를 닦아주고 



면봉폭보다 좁은 공간들은

물티슈와 자를 이용해서 닦아줬네요.



완벽하진 않지만

저희 기준으로는 많은 먼지를 제거하고

다 마른 키캡을 다시 끼워넣었네요.



키캡을 다시 꼿는 것은 

빼는것보다는 쉽고 재미있어요.

넣을 때마다 딸각거리는 소리도 좋고



새것까진 아니라도

먼지날리던 키보드는 사라진것 같죠? 



신랑이 어디있는지도 몰랐던 

키보드커버를 가져다가 덮네요.

앞으론 키보드 사용한 이후에 커버로 덮어두자고 했어요.

그러면 먼지나 이물 들어갈 확률이 줄어드니까요.


요즘 아이들 손으로 넘어간 키보드

너무 더러우면 신경쓰이니까

한번씩 청소해보세요. 

그리 어렵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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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스마트카트 이용해 보기]


안녕하세요 우브로에요.


마침 생필품이랑 이것저것 사야할 것들이 

좀 있어서 마트에 가려는데

신랑이 왠일로 적극적으로 가자고 하더라구요.

저한테 마트에 사람이 많건 적건

상관없이 스마트한 세상을 보여주겠다고요. ㅎㅎ^^


바로 스마트카트로 장보기였어요.



가끔가는 롯데마트.

요즘 점점 셀프계산대가 넓어지고

스마트카트라는 것이 생겼더라구요.

보기 시작한건 좀 됐지만 오늘 처음 사용해봤네요.

전원 충전을 하고 있었구요.

동전넣고 빼야 해요.


꼭 사용전 체크사항은

M쿠폰 회원 전용이라는 점과

결제를 바코드 결제만 가능하다는거에요.

카드를 인식하는 방식이 아니거든요.

카트에 바코드 인식 단말기가

달려있어서 이것을 이용하는거에요.


L-pay 나 앱카드, BC QR, 카카오페이, 제로페이등으로

결제하실 수 있어요.

삼성페이, LG페이는 안되요.

롯데마트다 보니 아무래도 롯데 밀어주기.



카트가 새것이라 다른카트보다

부드럽게 움직이네요.



사용은 단말기에 적혀있는대로 하심되요.


1. M쿠폰 스캔

2. 물건들 바코드스캔

3. 사용쿠폰등록(있을시) 

4. 간편결제 (바코드 or QR)

5. 전용출구로 퇴장



단말화면에서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M쿠폰을 스캔해달라고 나와요.

신랑 M쿠폰앱 실행해서 리더기근처에 가니

바로 스캔이 되네요.



본인확인과 쿠폰정보가 나오고 난 후



스캔대기화면으로 바뀌네요.

이제부터 장보기 고고.



두근두근 첫 물건의 바코드를 리더기에 스윽하니

삑~~하고 잘 인식되네요.



상품별 할인금액도 모두 표시가 되네요.



조금 먼 부스의 물건을 보러 잠시가도

눈에 확띄는 카트위에 단말기네요.




제가 잠시 한눈 판 사이에 

신랑이 안주하겠다고 버터오징어 찍어놨길래

다이어트를 위해 단호하게 취소했네요.


좀전에 담았던 두부를 먼저 취소했네요.

상품을 선택하고 상품취소 누르고



취소할 상품을 리더기에 스캔해주시면 되요.

그리고 물건은 제자리에 

다시 놓아주시면 되겠죠 ^^.

저처럼 기계치도 쉬게 할 정도로 간단하네요.



신랑 눈앞에서 안주(버터오징어)를 취소했네요.



취소한 물건들은 빨간줄로 쓰윽 표시가

되서 구분하기 편하네요.


구입목록 옆으로는 계속해서 

세일품목 광고가 나오네요.


초밥이 먹음직해서 살뻔했어요. ㅎㅎ


그리고 이건 바로배송 리프트에요.

요즘 2시간만에 배송하는 서비스도 생겨서

정말 주부들 편해진것 같아요.



점원분들이 일일이 배송물건을 저희가

장보듯이 담아서 리프트에 넣으면

머리위로 배송장까지 이동하게 되는것 같아요.



장을 후다닥 보긴 했는데

떨어진 생필품을 좀 샀더니

돈이 꽤 나왔네요..ㅠ.ㅠ



결제도 바로 카트 단말기에서 하시면 되요.

저희는 다른 오프쿠폰은 없어서 쿠폰은 

금액쿠폰만 선택했네요.


롯데카드앱으로 앱카드 바코드 실행해서

결제하니 서명까지 받네요.



결제완료됐네요.

그리고는 스마트카트 전용출구로 나왔어요.

일정금액 이상이면 5천원 롯데상품권주는 

행사에 해당되서 

M쿠폰앱의 스마트영수증 제시하고 

상품권도 받아왔어요.


이용해 본 개인적인 장단점을 써볼께요.


[장점]


1. 카트에 담은 물건들의 총액을 계속보면서

장보기를 할 수 있다.


2. 계산시 줄 설 필요가 없다. 


3. 카트가 새거라 부드러운 드라이빙이 된다.


[단점]


1. 바코드 찍을 때 실수하면 두번 찍힌다.

(그대도 결제하면 안되겠죠? ^^)


스마트카트 이용.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네요.


직접가서 물건을 보고 골라야 해서

혹시 롯데마트 가시게 되면

한번 이용해보시면

괜찮으실 것 같아요.


스마트카트 장보기.

다음에는 애들한테 한번 맡겨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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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우브로예요.

마트에서 아보카도가 

1개사면 1개를 더 주는 행사를 하고있길래

기쁜마음으로 사왔어요. 

맛도 좋고 색도 이쁜 아보카도.

오래두고 먹고싶지만

아보카도가 익어도 너무 익었더라구요.


  빵에도 발라먹고 과자에도 찍어먹으려고

과카몰리를 만들어봤어요.



[과카몰리 재료]

아보카도 4개, 적양파 4/1, 토마토 한개, 

소금 반티스푼, 레몬즙 1숟가락, 올리브유 2숟가락



아보카도 중앙에 칼집을 내주며 빙돌려주신 후

양쪽 손을 각각 다른 방향으로 비틀어주세요.

씨는 칼로 콕 찍어서 빼주시면 되세요~

아주 쉽죠~ㅎㅎ



아보카도가 잘 익었어요*^^*

아보카도를 숟가락으로 퍼주신 후

포크로 곱게 으깨주세요.

꾹꾹~곱게 곱게~

감자 으깨는 것보다 편하게 잘 으깨져요.



저는 저희 작은 아들에게 

으깨달라고 부탁했어요.

부탁하면 하던 일도 멈추고

바로 도와주는 둘째랍니다.



저는 과카몰리 재료로

적양파를 사용했어요.

하얀양파를 사용해도 상관은 없어요.


양파는 채썰어준 뒤 

매운기를 빼기위해 물에 잠시 담궈놓고

토마토는 4등분하고 속을 제거하고

먹기 좋게 송송 썰어줬어요.

토마토 속은 열심히 도와준

둘째녀석에게 간식으로 제공했죠.^^

너무 잘게 썰거나 믹서기를 이용하시면

물도 생기고 식감도 떨어지기때문에 

도마에 놓고 칼로 

송송송 썰어서 준비했어요.



볼에 으깨놓은 아보카도에 

양파, 토마토를 넣어주고

소금을 티스푼으로 반숟가락 넣어주세요.



레몬즙 1숟가락을 넣고



올리브유는 2숟가락 넣어주세요.



모든재료를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짜잔 완성이예요.

넉넉하게 만들어져서

한참 먹을 것 같아요.




만든 과카몰리는 호밀빵에 듬뿍 발라서

샌드위치해서 먹으면 

맛도 일품 건강도 일품이죠.

식사대용으로 최고의 메뉴인거 같아요,.



과카몰리는 

나초같이 바삭한 과자를 준비해서

찍어먹어도 맛있고

카나페를 만들어도 좋은거 같아요.



맥주안주나 파티요리 음식으로 내놓으면

눈과 입이 즐겁죠^^



아보카도는 필수 지방산이 가득한 과일이래요.

요즘처럼 기운빠지고 힘없을 때

10분이면 뚝딱 만들수 있는 과카몰리로

영양보충 해보세요.

힘이 나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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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지 않은 배추겉절이


주말에 마트에 갔는데 알배추가 990원이였어요.

1000원도 아니고 990원이라서 냉큼 2개 사왔는데

막상 뭘해먹지? 하고 고민하다

저녁 메인요리가 수육이여서

 함께 곁들여 먹을 겉절이를 간단하게 무쳐봤어요.



[배추겉절이 재료]


알배추 10장, 식초 1숟가락, 설탕 2숟가락, 

간장 1숟가락,액젓  1숟가락, 고추가루 1숟가락, 

마늘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알배추 10장 정도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털어내

준비해주세요.



배추를 세로로 자르는데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부추와 양파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집에 부추가 없으시다면 

파를 이용해주셔도 좋고

양파가 없다면 안넣으셔도 괜찮아요~*^^*

알배추와 부추, 양파를 볼에 담아주세요.



[배추겉절이 양념만들기]

식초 1숟가락, 설탕 2숟가락을 넣고

잘 저어주세요.

설탕이 어느정도 녹았다면

간장 1숟가락,액젓 1숟가락, 고추가루 1숟가락,

마늘 1숟가락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볼에 준비한 알배추 재료에

양념장을 부어주세요.



위생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잘 버무려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잘 베이도록 버무려주신 후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주시면 

절이지 않은 배추겉절이 완성이예요.



참기름과 통깨가 들어가니 

향이 고소해서 침이 고여요.

따뜻한 밥 한공기 넣어서 

비벼먹어도 맛있겠어요*^^*



절이지 않아서 더욱 고소한 

알배추 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양념이 새콤달콤 맛있어요.

자꾸 당기는 맛이예요~ㅎㅎ



절이지 않아서 시간절약도 되고 

만드는 방법도 초간단이예요.



만들고나서 순간 스쳐가는 생각이

 상추나 양배추를 이 양념에 버물여도

정말 맛있을것 같아요.



고기없으면 밥 안먹는 아이들을 위해

수육을 삶아서

배추겉절이와 함께 줬는데

파절이처럼 맵지 않고 맛있다며

잘 싸서 먹네요.

(수육삶는 방법은 아래글을 참고)

2018/01/28 - [요리] - 엄마표 보쌈 수육과 보쌈 무김치 만들기



밥반찬으로도 맛있지만

고기에 싸서 먹으면 더욱 맛있는 

절이지 않은 배추겉절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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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너무 덥죠?

집에 손님이 와서

어떤 음식을 준비할까 고민하다가

간단하고 건강한 맛을 낼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 봤어요.


집들이 음식으로 좋은 

훈제오리냉채를 만들어 봤어요.



[훈제오리냉채 재료]

훈제오리, 파프리카, 오이, 부추, 적양파


[겨자소스 재료]  

식초 1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레몬즙 1숟가락, 

간장 1숟가락, 다진마늘 반숟가락, 겨자 반숟가락



3가지 색의 파프리카를 준비해줬어요.

파프리카 위아래를 잘라주고

비슷한크기로 채썰어주세요.



아삭한 식감을 살리기위해 

조금 도톰하게 잘라줬어요.

나란히~ 색이 참 곱네요.

 


오이도 채썰어주세요.

오이씨는 제거해주고 

길쭉하게 잘라주세요.

 


양파도 채썰어주신 후 

매운맛이 줄어들도록 물에 잠시 담갔다가

물기를 빼서 준비해주세요.



집에 부추가 있어서 

부추도 썰어서 준비해줬어요.



크래미나 당근, 비트, 사과 등 

즐겨드시는 야채나 과일을 

넣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훈제오리를 후라이팬에 구워주세요.

더운날씨에는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을 이용하시면

덥지않게 구울 수 있어요.



키친타올을 깔아 오리 기름이 빠지도록 해주세요.



채썰어 둔 재료를 

동그란접시에 빙돌아가며 동그랗게 담아주세요. 



[냉채 소스 만들기]


겨자 반숟가락, 매실청 1숟가락, 식초 1숟가락,

다진마늘 반숟가락, 레몬즙 1숟가락, 

간장 1숟가락을 넣고 잘 저어 준비해주세요.



연겨자는 취향에 맞게 가감하시면 좋아요.

조금 넣은것 같은데도 코가 찡하더라고요.



소스까지 준비가 다 되었다면

가지런히 올려준 야채접시에

기름기를 쪽 뺀 훈제오리를 

올려주면 완성이예요.



알록달록 색감이 예쁜 훈제오리냉채 

겨자 소스향까지 더해지니 침샘을 자극하네요.



소스를 부어서 준비해도 좋지만

취향존중을 위해 소스를 따로 준비한만큼

오늘은 찍먹으로 결정.



한끼 식사로 준비해도 좋지만 

집들이 요리나 손님 초대요리로 준비하시면

인기가 많을것 같아요.


일단 만드는 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좋았어요.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는 말도 있는데

드시는 분이 더운날씨에도 입맛이 당긴다고

칭찬해주셔서 어깨가 으쓱해졌어요.

무더운 복날에 먹어도 좋은

건강한 음식인 것 같아요.

오늘은 맛도 좋고 보기엔 더 좋은

훈제오리냉채로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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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인데도 요즘 날씨가

완전 여름같아요.

더운 날 불앞에서 요리하려면 너무 힘들잖아요.

불 안쓰고 할 수 있는 요리 생각하다가 

단호박 에그슬럿을 만들어봤어요.

 


[단호박 에그슬럿 재료]


단호박 1개, 모짜렐라치즈, 콜비잭치즈,

계란1개, 파슬리



단호박 표면을 베이킹파우더로 싹싹싹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저는 껍질도 다 먹을꺼라서 

더욱 깨끗하게 닦아줬어요.


 


단호박이 너무 단단해서 

전자렌지에 2분정도 돌려준 후

단호박 윗부분을 잘라줬어요.



단호박 속을 숟가락으로 파주세요.

깨끗하게 파주세요~



보이시나요?

속이 텅텅 비였죠?ㅎㅎ




눈으로 봐도 그렇고 

요리저리 만져봐도 속이 딱딱한 상태예요.

단호박이 아주 작다면 모르지만 

이 상태에서 속을 채운다면 속만 익고

 겉은 덜 익은 상태일것 같아서

속이 빈 단호박을 전자렌지에 

3분정도 돌려줬어요.



호박이 익는동안 콜비잭치즈를 작게 잘라줬어요.

모짜렐라,체다치즈, 콜비잭 등 

취향에 따라 넣어주시면 되요.


제가 지금 저탄코지 다이어트 중인데

치즈나 고기를 즐겨먹고 있어서

치즈를 많이 넣었어요.

모짜렐라 100g을 다 넣었어요ㅎㅎ.



전자렌지에서 호박을 꺼내보니

원하는 만큼 잘 익었어요*^^*

계란 1개를 넣어주세요.

계란 노른자을 젓가락이나 포크로 터트려주세요.

소금을 한꼬집 넣어준 후



콜비잭치즈를 평평하게 넣어주고

모짜렐라를 넣어주고를 반복하다가

맨 위는 남은 모짜렐라와 콜비잭을

전부 함께 넣어주세요.



집에 파슬리가루가 있어서 살포시 뿌려줬어요.

아주 간단하죠~



이제 마지막으로 한번만 전자렌지에 

돌려주시면 완성이예요.



저는 3분 돌려줬어요.

전자렌지 성능에 따라 다를 수 있어서

치즈상태 보시면서 돌려주시면 되요.


저는 전자렌지에 돌렸지만

에어프라이어기나 오븐을 사용하셔도 되요.

그렇지만 촉촉한 단호박 에그슬럿을 

원하신다면 전자렌지를 추천드려요*^^*



짜잔~~완성이예요.

간단하게 만들어 본 단호박 에그슬럿.



저탄고지, 키토다이어트 중인 저에게

너무나도 반가운 음식이예요.



뜨거운 불앞에서 요리하는게 아니라서

정말 너무 편했어요.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고 

더운 날 불 앞에서 요리를 안해도 되니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몰라요~



칼로 호박을 먹기 좋게 잘라서

아이들에게도 몇조각 줬는데

반응이 굉장히 좋았어요.


맛도 좋지만 보기에도 좋으니

아이들이 욕심을 내더라구요.

그러나 이번에는 저에게 필요한 요리라

제가 다 먹어버렸어요. ㅎㅎ



단호박 에그슬럿!

더운 날씨에도 간단히 만들수 있는

다이어트 음식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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