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먹기 좋게 자르는 방법]
더워도 너무 더운 이번 여름이예요.
이럴때 가장 좋은것이 계절과절을 먹으며
더위를 날리는 것이겠죠?
얼마전 친정 집에 다녀왔는데
손주녀석들 입이나 손에 안 묻게 한다고
엄마가 잘라주시는 수박을 보고
방법이 너무 좋아서 저도 따라해봤어요.
마트에서 사 온 싱싱한 수박 한덩이.
수박을 깨끗하게 씻은 후
반으로 짜악~~잘라주었어요.
빨간 속이 안봐도 달달하게 보여요.
제가 사 온 수박은 씨없는 수박이라 그런지
검은 씨를 찾아보기 힘들어요.
반으로 자른 수박은 반달모양이 되게 잘라주세요.
반달모양으로 자른 수박은 다시 한번
세로 방향으로 입안에 넣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세로로 먹기 좋게 자른 뒤 양 옆의 흰 부분은 버려주세요.
접시에 먹기 좋게 잘라준 수박과
수박껍질을 버릴 그릇을 놓으면
먹을 준비는 끝~~~~
아이들에게 영화를 보면서 먹으라고
수박을 가져다줬네요.
"엄마~~ 외할머니처럼 수박 잘라주니까 좋다"
열심히 들고 먹는 작은아이.
항상 수박먹을 때 마다 사방에 묻히고
난리를 쳤는데.
조그만 입에도 쏘옥 맞게 잘랐더니
입 주위에 묻히지 않고
수박즙을 쪼옥쪼옥 거리며 잘 먹네요.
수박껍질은 버리기 쉽게 이미 잘라져 있으니
물기만 조금 빼고 버려주시면 되요.
크게 잘라 먹는 수박도 맛있지만
간단한 방법으로 들고 먹기좋게 잘라 먹으면
후처리도 아주 편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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