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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비니스트 초콜릿 칩 라떼]

 

 

우브로는 커피생각이 나면 집앞

이디야를 자주 이용하거든요.

차 한잔과 수다로 스트레스를 풀면 기분이 좋아지죠.

 

오늘은 커피한잔 하고 나오려는데

친한 언니가 밖이 많이 추워

집에서 애들하고 아웅다웅 할때

아이들 한 잔씩 타주면 나긋나긋해 진다고 

이디야 비니스트 초콜릿 칩 라떼를 선물로 주셨어요.

 

 

 

고급스러운 포장박스와

넉넉한 유통기한이 제일 먼저 눈에 띄네요.

 

이디야가 매장 부가상품으로

예전엔 원두나 보틀러만 판매하는 것 같았는데

이젠 스틱형 커피나 브레드도 판매하고

신메뉴 개발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비니스트 이름 참 잘 지었죠?

이디야 제품의 서브 메이커인가봐요.

왠지 정감가네요.

 

여러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생기고 없어지고 했는데

17년동안 꾸준히 운영되고 사랑받는걸 보니

비니스트 같은 자체 상품 개발 등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은듯해요.

 

가격이나 품질 가지고 장난을 쳤다면 

긴 시간의 운영은 어려웠겠죠...

 

이런 부분이 제가 오랫동안 이디야 커피를

즐겨먹는 이유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비니스트 초콜릿 칩 라떼 개봉

 

 

 

비니스트 초콜릿 칩 라떼는

가격이 5500원이였어요.

10개 들어있구요.

한 개에 550원 꼴이니

비싸다고 느껴지진 않네요. 

 

 

한 잔 마셔봐야겠죠^^

 

 

이름처럼 초콜릿 칩이 들어있어요.

아이디어 좋네요

우브로와 신랑도 이거 보고

오~~~하고 감탄사가 동시에 나왔어요.

 

 

저희 아이들 물 붇기 전부터

"엄마, 저 초콜릿 하나 먹음 안되요?"

라고 물어요.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데는 성공한 것 같아요.

 

 

 

정확하게 100ml 넣었어요.

물을 붓고 잘 저어주니 금새 녹고

달달한 초코향이 나기 시작하네요~~~.

 

 

가장 중요한 맛은?

 

엄청 달달해요~ㅋㅋ

 

아이들은 예전에 타줬던 미떼보다 맛있다네요.

 

마시는 동안 초콜릿 칩이 바닥에 보이기도 하고

입안에서 녹기도 해요.

애들은 티스푼으로 다 녹지 않은

초코칩을 찾는다고 난리네요.

 

혹시라도 너무 단 거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비추에요.

정말 엄청 달콤하거든요. 

 

그래도

추운 겨울 달달한 맛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디야의 초콜릿 칩 라떼 한번 드셔보세요.

분명 잠시마나 기분이 좋아지실 거에요.

우브로가 보장합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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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브로

엄마들이 느끼는 즐거움을 나누고 힘든 부분들을 보듬는 휴식같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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