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쪼름한 밥반찬 명란젓무침, 명란젓 냉동보관법]

 

명란젓을 너무 너무 좋아하는 신랑.

오늘은 퇴근해서 돌아오는 신랑을 위해 간단하게

명란젓을 무쳐봤어요.

 

만들기 완전 쉬운 명란젓 무침

만들어 볼께요^^

 

 

 

명란젓 무침 만들기

 

재료

명란젓, 마늘 1숟갈, 참기름, 다진파 송송, 청양고추, 통깨조금

 

 

명란젓을 준비해주세요.

 

 

명란젓의 얇은 막 안에 들어있는 명란젓 알만 

칼등으로 긁어 모아주세요.

 

 

 

재료는 보시다시피 완전 간단해요.

 

 

명란젓을 그릇에 넣어주신 후

마늘 한 숟갈을 넣어주세요.

 

 

다진 파와 청양고추도 넣어주세요.

 

 

고소함을 살려줄 참기름도 넣어주세요.

 

 

마지막에 통깨를 넣어주시고 섞어주시면

완성이예요.

 

완전 초간단하지요?

 

 

 

명란젓이 피로회복, 피부미용에도 좋데요.

전 명란젓을 먹음 식욕이 더 확 좋아지더라구요.

 

 

밥에 비벼먹어도 맛나고

계란찜 만들때 넣어 만들어도 좋고

비빔밥에 한숟갈 푹~떠 넣어 비벼먹어도 맛나죠.

 

저녁에 밥에 명란젓무침 내놓았더니

밥 한공기를 금새 뚝딱하네요.

 

명란젓 무침 강추입니다.

 

[남은 명란젓 냉동보관 방법]

 

우브로가 사온 파지 명란젓.

명란젓 사이즈도 조금 들쑥날쑥하고

알이 조금 터지기도했어요.

하지만 보는것과 다르게 맛은 완전 좋아요.

 

냉장보관으로 넣어두고 먹으려면

10일안에 다 먹어야 한다고하는데

한 번에 다 먹긴 힘들듯해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으려고 해요.

 

 

먹을 만큼 덜어놓고 남은 명란젓

저는 저염과 양념 두팩을 샀어요.

 

 

도마위에 랩을 펼쳐 깔고 두장으로 잘라주었어요.

적당한 양의 명란젓을 소분해서 올려주세요.

 

 

최대한 꼼꼼히 랩으로 싸주세요.

랩으로 포장하는게 조금 번거롭지만

이렇게 잘 포장해두면 두고두고 먹을 수있어요.

 

 

제가 랩으로 포장한 명란젓.

이걸로 끝이 아니예요.

 

 

 

지퍼백으로 한 번 더 싸주세요.

 

공기와 접촉하면 맛도 떨어지고

 냉동실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기때문에 찾을때

훨씬 편리할 수 있어요.

 

 

지퍼백 하나에 랩으로 포장한 명란젓을

두개씩 넣었어요.

 

 

냉동실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이렇게 차곡차곡 넣어주세요.

포장해놓으니 마음이 든든해요.

 

 

처음 포장할땐 참 귀찮다 느끼시겠지만

한 번 수고하면 나중에 맛나고

편하게 먹을수있어요.

 

해동하실땐 실온에 30분 정도 두시면

자연해동 되기때문에

드시기 전에 미리 내어 놓으시면 되세요!!

 

 

블로그 이미지

우브로

엄마들이 느끼는 즐거움을 나누고 힘든 부분들을 보듬는 휴식같은 블로그

,

[항암효과가 뛰어난 아보카도명란비빔밥]

 

지난 주말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려고 만들어 본

아보카도명란비빔밥.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재료들이 가지고 있는 영양소는 대단하죠*^^*

 

때마침 잘 익은 아보카도와

명란젓이 집에있어서 만들어 봤어요.

 

 

오늘은 5분만에 만들수 있는 초간단 요리

아보카도명란비비밥을 만들어볼께요.

 

 

[아보카도 손질법]

 

아보카도의 꼭지 부분에 독소가 있다고 해서

1센치정도를 잘라주세요.

 

 

아보카도 씨 있는 부분까지 칼집을 넣엇서 한 바퀴 빙 돌려주세요.

 

 

반으로 잘라도 안에 커다란 씨가 들어있어서

분리되지 않아요.

위와 아래를 당기면 분리되요.

 

 

씨를 칼로 탕탕 치면 씨에 꽃히는데 칼을 돌리듯

움직여주면 씨가 쏙 빠져요.

 

 

 

아보카도를 칼로 껍질을 벗기고

칼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 TIP : 아보카도가 조금 덜익었다면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주세요.)

 

명란젓은 껍질속과 속에 명란알을 분리해주세요.

그냥 드셔도 되지만 비빌때는 분리하는게 좋기도 하고

우브로는 껍질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분리!

 

 

양파는 채썰어서 물에 잠시 담궈 매운기를 빼주시고

집에 있는 채소를 이용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새싹이나 양배추, 양상추도 있다면 좋아요.)

 

 

계란도 반숙으로 만들어 주세요.

 

 

 

밥 한 공기를 그릇에 담고

 

 

상추와 깻잎을 올려주세요.

 

 

 

채소위에 먹기 좋게 아보카도와 채썬 양파,

명란젓을 옆에 올려주세요.

 

김가루가 있다면 넣어도 좋지만 전 없어서 패쑤~

마지막에 계란후라이를 옆에 올려준 후

참기름과 통깨를 뿌리면 완성이예요.

 

 

 

고소한 냄새가 폴~~폴~~

저절로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만들기 어려운 음식은 아니예요.

정말 초간단으로 만들수 있어요.

 

하지만 맛은 정말 환상적이네요^^

 

 

 

음식도 궁합이 있다고 하죠?

 

밥에 아보카도와 명란젓을 계란 노른자에 비벼 먹으면

참기름의 고소함이 섞여 그이상의 고소함이 느껴져요.

 

아보카도만 먹으면 조금 느끼할 수 있는데

명란젓과 채소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전혀 느끼하지 않아요.

 

한 번 먹으면 자꾸 자꾸 생각나게되는

아보카도명란젓비빔밥이였습니다.

 

 

 

 

---------  다른 한그릇 뚝딱 요리 만들기 글 ---------

 

2018/03/18 - [요리] - 밥 한그릇 뚝딱! 미나리 쭈꾸미볶음

 

2018/02/23 - [요리] - 영양만점 닭죽 만들기

 

2018/01/02 - [요리] - 콩나물 무밥 (간편요리 하기)

 

블로그 이미지

우브로

엄마들이 느끼는 즐거움을 나누고 힘든 부분들을 보듬는 휴식같은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