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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우브로에요.


겨울이 되면 꼭 생각나는 요리가

바로 꼬막요리죠.

쫄깃한 꼬막에 양념장 올려먹거나 

꼬막살만 발라서 비벼먹으면

입맛이 확~살아나자나요*^^*


해감하고 삶고 꼬막까는게 귀찮아서

잘 안해먹는 요리지만

꼬막요리를 좋아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오늘은

 꼬막을 삶아서 양념장을 올려주는 

꼬막무침을 만들어봤어요.



꼬막 1킬로그램에 8천원정도에 샀는데

식당에서 꼬막비빔밥을 사먹을라치면

가격도 비싸고 양도 적은데

한 번씩 해먹기에 좋은거 같아요.



[꼬막 해감 및 손질]



꼬막을 굵은 소금을 한숟가락 넣고 

꼬막의 겉부분을 박박 문지르며 씻어주세요.



한 번 씻어낸 꼬막에 소금 한숟가락을 넣어주고

숟가락을 넣어준 후

검은 비닐봉지로 씌워주세요.

어두운 환경을 만들어주면

꼬막이 알아서 뻘을 뱉어내서

해감이 되요^^



저는 2시간 정도 해감했어요~

해감하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볼께요.


[꼬막 양념장 만들기]



부추와 양파, 당근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털고 

송송송 곱게 다져주세요.

대파나 쪽파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집에 부추가 많아서 부추를 이용했어요.



준비한 야채에 다진마늘 한숟가락,

진간장 3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매실청 1숟가락, 고추가루 1숟가락, 맛술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해감된 꼬막을 박박 문질러 세척하고

여러번 헹궈서 준비해주세요.



냄비에 물을 넣고 

끓여주시면 되요.

팔팔 끓는 물에 꼬막을 삶게되면

질겨질 수 있어서

물이 보글하고 끓어오르기 시작할때

꼬막을 넣어주세요.


생강술이나 맛술을 넣고 삶으시거나

저처럼 편으로 썬 생강 한쪽을 넣고 삶아주시면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어요.


꼬막을 넣고 한쪽 방향으로 저어주세요.



꼬막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불을 꺼준 후

삶은 물을 이용해서 세척해주세요.



입 벌린 꼬막을 까주시고

입을 닫고 있는 꼬막은 

뒤쪽 연결 부위에 숟가락을 대고 

시계방향으로 비틀어주시면 쉽게 열려요.



껍질을 깐 꼬막살 위에 양념장을 올려주시면 

쫄깃한 꼬막무침 완성이에요.



지난번에 먹었을 땐 속살이 덜 차있었는데

이번 꼬막은 속살이 꽉 차있어요.

지금이 딱 체철이긴 한가봐요*^^*



꼬막 위에 

양념장 올리는건 작은 아이가 도와줬어요.

시간은 좀 걸렸지만 완전 대만족이에요.



꼬막 씻는게 번거럽고 

손이 많이가서 좀 힘들었는데

만들고 나니 맛도 좋고 

빛깔도 너무 고와요~



꼬막은

단백질, 비타민이 많이 들어서

어린이들 성장에도 좋고

타우린이 풍부해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기운없고 입맛없을때 도전해보세요~

두마리 토끼를 잡으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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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느끼는 즐거움을 나누고 힘든 부분들을 보듬는 휴식같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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