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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 생각나는 오이냉국]

 

오늘 날씨가 최고로 더웠던거 같아요.

낮 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갔다고 하더라구요.

 

아이 데리고 왔다갔다하는데 땀이 뻘~뻘~

날씨가 더워져서인지 시원한 냉국이 절로 생각났어요.

 

 

날씨가 더워지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음식

오이냉국!!

 

오늘은 오이냉국을 만들어볼께요.

 

 

백종원 오이냉국 만들기

 

재료

 

오이 반개, 불린 미역, 물 3컵(200미리 기준), 소금 반숟갈,

설탕 4숟갈, 식초 6숟갈, 통깨, 각얼음,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오이냉국은 육수를 제일 먼저 만들어 주셔야해요.

육수를 만들어 시원하게 해두어야 하거든요.

 

소금 반숟갈과 설탕 4숟갈, 식초 6숟갈을 넣고

설탕이 잘 녹도록 잘 저어주세요

 

육수가 상큼하고 달콤한게 맛나요!!

 

잘 저어준 육수는 냉동실에 넣어주세요.

 

 

마트에 가니 오이소박이용, 오이지용등 종류별로

많이 나와있더라구요.

가격도 가장 저렴할 때인거 같아요.

전 오이 6개에 2000원주고 사왔어요.

 

 

오이를 굵은 소금을 이용해서 닦아주세요.

벅! 벅! 벅!

금새 깨끗해졌어요^^

 

 

 

오이는 먹기 좋게 채썰어준비해주세요.

 

 

마른 미역을 물에 넣어 불려주세요.

긴 미역이라서 몇 번 잘라주세요.

 

요즘은 자른미역도 팔던데...ㅋㅋ

 

 

접시에 준비해 둔 오이와 불린 미역

꼬들꼬들한 미역~~그냥 먹어도 맛나요^^

 

 

대접에 오이와 불린 미역을 넣어주세요.

 

 

냉동실에 넣어둔 육수를 부어주세요.

 

 

 

통깨와 토마토,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올려주시면 완성이예요.

각얼음을 넣어주시면 더욱 시원하고

맛나게 드실 수 있어요.

 

 

오이의 시원함과

미역의 쫄깃함

육수의 달콤새콤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오이냉국.

 

오늘처럼 땀을 많이 흘려 지치고 더운 날.

오이냉국 한그릇 뚝딱 만들어 먹으니

피로가 쏴악 풀리네요.

 

올 여름도 더위와 싸울 준비 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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