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출할 때 첫번째로 생각나는 간식

바로~바로~ 컵라면이죠?


그런데...

컵라면을 끓이다보면 반복되는 귀찮음이 있죠.

컵라면에 물을 붓고 김치를 꺼내오면

덮개가 벌어져있고,

젓가락이나 마실 물 가지러 갔다오면 

또, 덮개가 벌어져있으니 말이죠.ㅠㅠ




컵라면이 한 개면 손으로 누르고 있음되는데

한 개가 아니라 여러개를 먹는 경우에는 

꼭 입을 벌리고 있는 녀석이 있죠.


오늘은 빨대를 활용해서

컵라면 덮개를 고정시키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큰아이가 좋아하는 컵라면이에요.

물을 붓기 전에 

구부러지는 음료빨대를 한 개 

준비해주세요. 



빨대의 구부러지는 곳을 사용할 꺼예요.


먼저 빨대의 구부러지는 부분

양 옆을 잘라주세요.


 

그리고

빨대 구멍이 있는 쪽으로 가위를 집어 넣고 

쭈욱~~~잘라주세요.



사진처럼 일자로 잘 잘라주세요.



빨대 구멍이 크지 않아서 주방 가위보다는 

학생용 가위를 쓰시는게 편하실꺼예요^^



자른 후, 살짝 벌려봤어요.

이 정도면 준비완료에요.


컵라면에 물을 붓고

준비한 빨대로 

컵라면 뚜껑 닫는곳 부분에 끼우면 완성이예요.



면발이 다 불 때까지 

꼼짝않고 고정되어 있어요.



컵라면 크기에 맞춰서 

양옆을 조금씩 더 잘라주시면 

맞춤형 덮개고정기가 되요!



요즘 빨대를 이용한 활용법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빨대를 이용한 컵라면 덮개 고정시키는 방법은 

집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꿀팁인거 같아서

소개해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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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 냉이된장무침] 


마트나 시장에 가면 냉이가 많이 보여요.

입춘이 지나서인지 큼직하니 먹음직스런 냉이가 

반갑게 손짓을 하며 사가세요~하는 것 같아요.

손질이 귀찮은 냉이인데...

결국 오늘도 냉큼 사 온 우브로예요.


이번 냉이는 흙도 많이 안 묻어있고

이물질이 덜해서 손질할만 했어요.


참고로 노지냉이로 요리하시는 분들은 

제가 손질한 것보다 여러번 헹궈주시고 

더욱 꼼꼼히 손질하셔야 하세요.



향긋한 향기를 내뿜는 냉이.

봄나물은 향긋한 봄내음때문에 

해먹게 되는것 같아요.



싱싱한 냉이로

입맛사로잡는 냉이무침을 만들어봤어요.



[냉이된장무침 재료]

냉이1팩 200g, 소금 1작은술, 된장 2/3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마늘조금, 대파 조금



몇번 헹궈져서 나온 냉이예요.


[냉이 손질법]


냉이뿌리에 남아있는 흙과 이물질은

칼로 긁어내주세요.

냉이가 너무 크다면 반으로 나눠주시고요.



꼼꼼하게 손질한 냉이예요.

눈에는 좀전보다 깨끗해보이지만 

몇번 헹궈내야 안심하고 데칠 수 있는 정도가 되요.


사진으로 보이시죠?

손질된 냉이도 2~3번 헹궈내는데 이 정도예요.

노지냉이를 구입하신 분들은 

물에 잠시 담가두셨다가 헹궈내시는게 

덜 힘드실꺼예요.



무치기 전에 냉이를 데쳐주셔야해요.

깨끗하게 헹궈내고 손질된 냉이를 준비해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을 1작은술 넣고 

김수미선생님의 방법대로는 

정확하게 2분을 데쳐주시는 거예요.

저는 한 번 뒤집어준뒤에 살짝 데쳐준 다음 꺼내줬어요.


너무 오래 데치시면 물컹하니 식감이 떨어져요~~

주의해주세요.^^



데친 냉이는 시원한 물에 잠시 담궈주시면

냉이의 식감이 떨어지는걸 막을수 있어요.


진한 초록색에 보는 눈이 시원할 정도예요.



냉이를 한 입에 먹기 좋게 한 번 잘라

볼에 준비해주세요.



냉이가 준비되었다면

양념을 만들어 주시면 되요.


[양념준비]

된장 3/2숟가락, 참기름이나 들기름 1숟가락,

통깨, 파에 흰부분을 송송 썰어 넣어주세요.



수미네반찬 냉이된장무침에는 

청홍고추를 넣는데

저희는 어린아이들과 함께 먹어서 뺐구요.

대신, 마늘향은 좋아해서 간마늘은 조금 넣었어요.



볼에 한 쪽에 데친 냉이를 넣고 

다른한쪽에 양념을 잘 섞은 후 

조금씩 조물조물 무쳐주시면 완성이예요.



조물조물 맛있게 무쳐져라~~

엄마의 손맛이 깃들기를 빌며

골고루 맛있게 무쳤어요.


작은 아이가 찍어준 사진이예요.

지금 당장 밥 한공기 넣고 

비벼먹고 싶게 나온 사진이예요^^



수북했던 냉이가 손질하고

데치고 무쳐내니 딱 한 접시 나와요.



냉이 손질은 조금 귀찮았지만 

봄 향기가 가득한 

수미네반찬 냉이된장무침을 완성했네요.

한입 먹어보니 입안가득 

냉이향이 확 퍼져요~~

이맛에 냉이요리를 하는거죠.




냉이된장무침이 싫다하시는 분들은

송송 썰어서 밥 한 공기에 고추장 넣고

참기름 넉넉히 넣어

비벼먹어도 진짜 맛있어요.



냉이무침이 저녁상에 짜잔~~

신랑도 봄이 왔다며 맛나게 한 입!

맵지않아서 아이들도 맛있게 한 입!


오늘 저녁 반찬으로

수미네반찬 냉이된장무침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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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애완동물 샵 줄스(JOOLS)


예전부터 애완동물에 대한 로망이 있던

우브로네 아이들은 

털알러지때문에 강아지나 고양이는

아무리 좋아해도 키울수 없었어요.


어느 순간보니 유튜브를 통해서 

열심히 파충류 키우기에 대해서 공부하더라구요.

결국 키우고 싶은 파충류,양서류를 정하고

샵에 구경하러 갔어요.


아이들이 주로 보던 정보를 얻던

유튜브채널이

"악어아빠 김줄스" 였어요.

이 분이 줄스라는 샵도 운영하고 계셔서

온가족이 주말에 찾아가 봤어요.


[위치]


내방역에서 서리풀터널쪽으로 

50m정도 올라오면 길가에

줄스샵이 바로 보여요.

우브로네 막내는 보자마자 뛰어가서

쇼윈도우에 도마뱀마냥 달라 붙었지만

거기에 들어갈수 있는 문도 있었답니다.

자차로 오실 때는 줄스건물 뒤쪽에

유료주차장이 있어서 그 곳을 

이용하시면 되요.



줄스1층은 이런저런 기념품과 큰 수족관이 있어요

줄스 스티커는 무료이고,

책이나 다른 기념품은 유료였어요. 



한쪽에선 유튜브편집을 하시는 분이

앉아서 열심히 작업중이셨네요.

너무 열중하고 계셔서 말도 못붙였네요.



중앙 큰 수족관에는 김줄스님이 키우는

악어와 아로와나등이 있어요.

황소개구리도 있었는데 ㅠ.ㅠ

악어가 잡아먹었데요.




줄스샵은 지하가 메인이에요.

지하 철문을 열면 엄청난 규모의 매장이

눈앞에 펼쳐지니 

우브로 아이들이 방방 뛰기 시작하네요. ㅎㅎ 



입구바로 앞에 있는 쌍두거북의 박제가

우리를 반겨주네요.

사진은 못 찍었지만 왼쪽 거북이 사육장위에는

살아있는 쌍두거북이 있었어요.



거북이와 도마뱀들이 있는 케이지에요.

다양한 거북들과 다양한 도마뱀이 있었어요.



마침 어린거북들에게 밥으로 

호박을 넣어주시더라구요.

어찌나 맛나게 먹는지 무슨맛인지 

거북들에게 물어보고 싶더라구요.

늠름한 모습의 비어디드래곤도

열심히 운동중이고

동물들이 모두 활발했어요.



줄스샵 가운데에는 거대한 설가타거북이 3마리가

당당히 지키고 있어요.

예전 가평 터틀랜드에서 우브로신랑이 

힘겨루기해서 진적이 있는데

애들은 그걸 기억하고

아빠보다 힘쎈 거북이있다고 좋아하네요.^^



마침 먹이준다고 하시면서

직원분이 애들보고 한번 줘보라고 

호박을 주시네요.

애들이 용감하게 직접 먹이를 줘봤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어요.




가운데 넓은 수조에는 수생거북과 물고기들이

편안하게 수영하고 있어요.

물고기용 먹이를 주시길래 봤는데 

거북이도 열심히 받아 먹더라구요.



우리집 막둥이가 좋아하는 팩맨들

알비노팩맨, 스트로베리팩맨, 

그린팩맨들이 있었구

색깔도 특이하고 생김새도 너무 귀여워요.



게코 케이지에도 여러종류의

게코 도마뱀이 귀여움을 뽐내고 있었어요.



슁글백 스킨크가 살고 있는 케이지.

아래 깔려있는 녀석은 정말

솔방울 같이 생겼어요.



세계에서 딱 하나뿐인

얼굴이 하얀 늑대거북이.

백변증이 걸린 이 녀석은

식용거북 농장에서 운좋게 구출되었다네요.



큼지막한 도마뱀이 있는 큰 케이지들.

여기있는 도마뱀은 거의 1m 가까이 되네요.

좀 무섭게 생겼어요..^^;




색이 너무나도 이뻤던 그린트리파이톤.

또아리를 튼 모습이 너무 고혹적이었어요.


결국 우브로네 아이들도

목표했던 친구들을 데리고 왔네요.^^


새로운 식구 얘기는

다음 포스팅 때 알려드릴께요.


신기한 애완동물들이 가득한 줄스.

꼭 분양받지 않더라도 

아이들과 한번쯤 가보기 좋은 도시속

작은 동물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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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부드러운 백종원 진미채볶음

 

안녕하세요~우브로예요.

학생때부터 제일 좋아했던 반찬이

진미채볶음 이였어요.

 

친정엄마가 자주 만들어 주시던 반찬이였는데

이제는 제가 엄마가 되어 아이들에게

진미채볶음 반찬을 해주네요.

 

아직은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인데

진미채볶음은 달달해서인지

살짝 매워도 밥에 척척올려가며 잘도 먹어요.

 

 

[백종원 진미채볶음 재료]

진미채 400g, 간장 1숟가락, 매실청 1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고추가루 1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간마늘 1숟가락,

마요네즈 2숟가락, 통깨약간, 참기름 1숟가락

 

 

마트에서 구입한 진미채예요.

1봉지 넘게 남아있어서 다하기로 했어요.

대략 400g정도되네요.

 

 

아이들 입에 먹기엔 너무 커서

일단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줬어요.

 

 

먹기 좋게 잘라준 진미채를 물에 5분정도

담가서 불려주세요.

그리고 양념 준비하는 동안 물기를 빼주세요.

 

 

[양념 준비]

간장1숟가락, 매실청1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고추가루 1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간마늘 1숟갈(전 얼려놓은 마늘 이용했어요)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미리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넣고 약불로 화르르하게 한번 끓여주세요

 

 

끓인 양념장에 물기 뺀 진미채를 넣고 볶아주세요.

 

 

이때 불은 약불로 해주셔야해요.

자칫 센불로 볶아버리면

양념이 타버리니 꼭 약불로 해주세요.

 

 

양념과 진미채를 잘 섞어 양념이 잘 베이면

마요네즈를 넣어주세요.

전 마요네즈가 거의 없어서 있는거 없는거

털어서 넣었어요.

대략 2숟가락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마요네즈를 넣어주시면

윤기도 좔좔 흐르고

부드러운 진미채도 만드실 수 있어요^^

 

마요네즈를 넣고 살짝 더 볶아주시면 완성이예요.

 

 

마지막에 통깨와 참기름을 넣고

잘 섞어주시면 더욱 고소한 맛이 나죠.

고소한 참기름 향기에 윤기는 반지르르~

침고이는 추억의 반찬이예요.

 

 

만드는데 오래걸리지 않는 반찬이라

반찬없고 바쁜 날.

 오랜시간 걸리지 않고 만들수 있는 것이라

참 좋은 것 같아요.

 

 

 

백종원 진미채볶음 하나면

밥 한공기가 뚝딱이죠!!

매콤달콤하면서 부드러운 진미채볶음이라

밥이 자꾸 땡긴다는게 함정이라면 함정이예요.

ㅎㅎㅎ

 

 

오랫만에 만들어본 밑반찬인데

가족들이 잘 먹어주니 좋네요.

 

주부님들 간단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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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까다로운 우브로네 아이들

그래도 고구마라면 삶아주건

구워주건 전으로 만들어주건 잘먹어요.

채썰기와 기름때문에 튀겨주진 못했는데

에어프라이어도 있겠다

모처럼 색다른 도전을 해봤네요.

 

[에어프라이어 고구마스틱 2가지 스타일]

 

 

[재료]

큰 고구마, 올리브유(식용유)

 

 

친정엄마가 직접 농사지어 주신

무만한 고구마에요.

아무래도 큰 고구마여야 한번에 껍질도 벗기고

채썰기도 쉬운거 같아요.

 

 

고구마가 반듯하면 껍질 멋기기가 쉬워요.

두툽하니 담백하겠죠?

 

 

보시면 아시겠지만

채썰기를 다르게 해봤어요.

두툼한방식 하나, 얄싹한 방식 하나

그 이유는 뒤에 설명드릴께요..^^;

 

 

 

제가 채썰기를 잘 못해요.

그래도 맛있게 먹어줄 아이들의 얼굴을 생각하며

열심히 했네요.

확실히 두툼하게 써는게 쉬웠네요.

 

 

 

맑은 물에 채썬 고구마를 담궈보면

전분기때문에 물이 금새 뿌옇게 되요.

몇번 헹구면 전분기가 쏘옥 빠져요. 

 

 

 

번거로웠지만 다른 굵기 두종류를

따로 헹궈주고 따로 물기를 빼줬어요. 

 

 

먼저 두툼한 두께의 고구마를

지퍼팩에 모두 넣고 올리브유를 2~3숟가락 정도 넣고

골고루 섞이게 버물려 줬네요. 

 

 

원래 맛있겠지만 좀더 맛있게 보이기 위해

파슬리가루를 조금 뿌려주세요.

 

 

열심히 쉐킷~~쉐킷~~ 흔들며

섞어주면 어렵지 않게 준비완료~~~~

 

 

에어프라이어에 기름호일을 깔고

준비한 고구마를 펼쳐서 놓아주세요. 

 

 

180도 온도에 15분 먼저 돌리고 나서

 

 

다시 뒤집어 15분 더 돌려주세요. 

 

 

고구마특유의 고소한 향과 노릇한 모습이

벌써 눈과 코를 자극하네요.

 

 

 

접시위에 한가득 담아서 내 놓으니

아이들이 서로 먹겠다고 덤벼드네요.

 

 

제가 먹은건 딱 한 조각 뿐이지만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맛있었네요.

 

아참, 얇게 채썬 녀석들도 남아 있었죠..

ㅎㅎㅎ 이 것도 맛있게 준비해야죠.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앞순서는 똑같아요.

그래서 생략할께요.

 

 

얇게 썬 고구마스틱은 10분으로 한번

 

 

잘 뒤집어서 10분으로 한번더~~

 

 

이번건 전에 것보다 조금 더 고소한 향이

솔솔 나네요.

 

 

 

이번건 아이들이 몇개 먹더니

딱딱하다고 안 먹네요.

아마도 배도 좀 부른 이유도 있겠죠? ^^

 

 

하나 먹어보니 이번건 과자같네요.

이건 우브로랑 우브로신랑 취향이네요. ^^

 

 

간식으로 준비한 두가지 스타일 고구마스틱.

아이들은 우유에 곁들여 먹고

저는 신랑이 꺼내온 맥주한캔과 먹었네요.

 

 

에어프라이어가 있으니

예전엔 힘들게 튀겼던 요리를 쉽게 할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아요.

고구마라는 좋은 재료로

간단하고 색다른 간식을 만들어보세요.

 

2020/01/14 - [요리] - 초간단 두부김치 만들기

 

2019/01/04 - [요리] - 방학맞이 아이들 취향저격 에어프라이어 웨지감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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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두부김치 만들기]

 

친정집에서 매년 받아다 먹는 김장김치.

찬거리 없을때 고민걱정없이 김치하나면

찌개며 볶음이며 국등을 뚝딱하고 

만들어 먹을 수 있죠~

 

오늘은 김치와 돼지고기, 두부를 이용한

백종원 두부김치를 만들어 보도록 할께요.

 

 

신랑은 볶음김치를 좋아하고

큰 아들은 고기를 좋아하고

작은 아들은 두부를 좋아하는데

백종원 두부김치 하나면 식구들의 입맛을

한방에 사로 잡을 수 있어요^^

 

( 백종원 두부김치 재료)

 

두부 한 모, 돼지고기 한공기, 김치 한공기

(고기와 김치의 비율은 1:1)

물 반컵, 양파조금, 파 한주먹, 설탕 반숟갈,

간장 2숟갈, 고춧가루 1숟갈,

마늘 한숟갈, 참기름, 통깨

 

 

백종원 두부김치의 고기와 김치의 비율은

1대 1이예요.

 

 

냉동실에 잠자고 있던 제육볶음용 고기를

자연해동 시켜서

먹기 좋게 썰어 한공기 준비해주세요.

 

 

김장김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한공기 준비해주세요.

 

 

식용유를 조금 추가한 상태에서 돼지고기와

설탕 반숟갈 넣고 볶아주세요.

 

 

설탕에 달달~

완전히 익을때까지 볶아주세요.

 

 

물 반컵을 넣어주세요.

구운 고기에 물을 넣으니 기름이 둥둥떠서

모양은 조금 그렇지만...

 

물을 추가 하지 않으면 나중에 양념이 타기때문에

꼭! 넣어주어야 하는 단계예요^^

 

 

물이 끓으면

고추가루 1숟갈, 마늘 1숟갈, 간장 2숟갈을 넣고

양념이 잘 베이도록 볶아주세요.

 

 

잘 볶아둔 고기에

미리 준비해둔 김치 한공기를 넣고

 고기 양념이 김치에 잘 스며들도록 볶아주세요.

 

 

고기와 김치가 잘 섞였어요.

 

 

너무 센불로 볶으면

양념과 김치,고기가 탈 수 있으니

중불정도로 볶아주세요.

 

 

양파와 대파를 조금 넣어주세요.

얼큰하게 드실 분들은

청양고추도 넣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는 아이들과 먹어야 해서

청양고추는 패스했어요^^;;

 

 

달달달~잘 볶아진 백종원 두부김치

너무 무르지도 너무 아삭하지도 않은 상태로

만들어졌어요.

 

살짝 달달한 맛이나요

참기름으로 고소한 맛만 내면

완벽한 맛이예요.

 

 

마지막은 통깨와 참기름으로 마무리~~

참기름대신 들기름을 넣어주셔도 좋아요.

 

 

취향따라 집에 있는 재료에 따라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고기와 김치를 거의 다볶았다면

냄비에 참기름 한숟갈 넣고

두부를 넣고 데쳐주세요.

 

그냥 데쳐도 맛있지만 참기름을 넣어주시면

두부에 고소한 참기름향이 베어

고소함이 2배가 되요.

 

두부가 속까지 데쳐지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요.

저는 반으로 잘라서 데쳐줬어요

 

먹기 좋게 잘라서 접시에 먹기 좋게 담아내면

백종원 두부김치 완성이예요.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두부김치.

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집들이 음식으로도~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음식이예요.

 

 

 

입맛없을때 김치 하나면 밥 한공기 뚝딱!

밥도둑이라고 하자나요?

 

두부김치 하나면 다른 메뉴는 필요없어요.

 

매콤달콤해서 아이들도 좋아하기 때문에

반찬 걱정이신 주부님들

오늘은 두부김치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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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단말기가 없거나 작동이 안되는 상태에서

본인도 모르게 하이패스 전용차로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 당황스러웠던 적 있으시죠?

우브로 신랑은 상습범이에요.

그러면 항상 당황하더라구요.

자칫 잘못 대응하다가는 사고가

날 수도 있는데 말이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볼께요.

 

보통 충전부족이나 아니면 기기 오작동

그리고 잘못 알고 들어가는 경우가 생기는데

절대로 게이트에서 멈추지는 마세요.

그대로 통과 후 집에서 걱정하지 마시구

기다리시면 자동차 등록지로 고지서가 날아와요.

고지서가 집으로 날아오면 그때 납부하시면 되요.

 

 

 

혹시 나는 찜찜하다 이거 뭔가 잘못된거 같아서

걱정스럽다 이런 분들은 미리 낼 수도 있어요.

하이패스 서비스 통합홈페이지

콜센터(1588-2504)를 통해서도 납부하실 수도 있고

또 현장에서 해결하는 방법도 있어요.

 

 

 

이제 가을 단풍 구경하러 고속도로 많이 이용 하실텐데

혹시나 현장에서 이런 문제를 겪으셔서 당황해서

급정거를 하신다거나 후진을 하신다거나

또 차선을 급하게 변경하시면

진짜 큰 사고로 연결될 수가 있어요.

 

 

 

 

당황하지 마시고 그대로 운전을 진행을 하시고

목적지에 도착하셔서 하이패스 차로가 아닌

수납원이 있는 쪽으로 들어가셔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최초 출발지를 얘기하면

요금을 정상적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데요.

 

 

일단 무단 통과했다고 해서 무조건 범칙금을 내거나

불이익을 당할까봐 걱정되시죠?

바로 무슨 과태료를 부과하는건 아닌데요.

그렇다고 해서 이게 쌓이게 되면 문제가 될 수도 있어요.

독촉장 납부기한이 지났는데

일년에 미납 횟수가 20회가 넘어가는 경우

이건 상습적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런 경우에는 미납 통행료에 10배 해당하는

부과통행료를 물 수 있어요.

 

 

또 기기 오작동으로 나는 정상적으로 통과했다고

생각되는데 요금이 납부되지 않은 경우가 있어요.

집으로 이런 고지서가 날라왔다면

그냥 넘기지 마시고 도로공사 1588-2504

연락하셔서 꼭 확인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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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느끼는 즐거움을 나누고 힘든 부분들을 보듬는 휴식같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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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활가전들 렌털 많이 하시죠?  

정수기에서 시작된 렌털 서비스는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이런 것들로 확대되더니

이제는 별의별 제품들이 렌털산업에 합류하고 있어요.

 

처음에 목돈 쓰지 않고 조금씩 나눠서

대여금을 낸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는데

문제는 그렇게 낸 돈이 나중에 다 합쳐보면

과연 싸게 먹힌 게 맞냐하는

생각해 보신적 있으시죠?

오늘 이 문제를 한번 알아 볼께요..

한 달에 몇만원만 내면 된다? 이걸 저렴하다고

 내세우는데 그게 1년,2년,3년치 쌓이면

또 얘기가 달라져요.

결국은 대여가 구입가격만큼 내는 게

아닐까라는 의심이 들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렌털로 하는게

훨씬 더 비싼 경우가 많다고해요.

 

 

따져보면 할부로 내더라도 차라리 내 돈 주고

산 게 더 낫다고해요.

흔히 우리가 렌탈로 이용하는 정수기

한번 확인을 해볼께요.

 

 

 

이 상품은 3년 약정 그리고 5년 후에는

소유권이 나한테 넘어오는 상품인데

5년간 렌탈가격 월 32,900

총 내는 돈은 197만원인데 물론 여기에

뭐 제휴카드 할인이라고 해가지고 특정카드를

일정금액 이상 사용하면 더 할인을 해주기도 하지만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가 있어요.

 

그런데 이것과 똑같은 상품을 비교해 봤더니

인터넷 최저가가 1,060,000원으로 나왔데요.

그러니까 90만원이상 렌탈이 더 비싸다는거죠.

90만원 차이면 굉장히 큰데

예를 들어서 이자 더해서 할부로 사는 것보다

더 비싼거 아닌가라는 얘기도 나올 것 같은데 

그런 걸 상쇄할 만한 어떤 다른 장점들

즉, 정비 관리 같은 것들은 괜찮은걸까요?

 

 

보통 우리가 렌탈로 하면 그런 관리를 해 주지 않느냐

라고 생각을 할수가 있는데

인터넷에서 판매중인 이 상품 역시

3년 동안 관리는 똑같다고 해요.

렌털이 2년에 무상 관리 기능이 더 있다고 해도

따져보면 그 2년에 무상렌털 기간이

90만원 어치라고 보면 그 정도는 아니라는 거죠.

정수기는 그렇다쳐도 요즘에 또 렌탈 많이 하는 것이

안마의자인데요.

안마의자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음에도

이 역시 렌탈이 더 비싼 경우가 많은데요.

 

 

 

예를 들어 직접구매하면 320만원짜리 안마의자가

렌털을 했더니 기간에 따라서 388~ 410만원까지

즉 최소한 68만원에서 90만원 가량 비싼 거죠.

안마의자는 누가와서 주물러 주는것도 아니고

A/S기간도 5년으로 똑같은데

조금 황당한 경우가 많아요.

또 하나 불만이 있는게 소비자들이

빌릴 때는 쉽게 빌리는데 반납하려고 하면

상당히 까다롭다는 얘기를 봤거든요.

 

 

 

근데 말씀들이 렌탈의 장점이 내가 쓰다가 필요없어지면

반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사실상 쉽지가 않죠?

일정기간이 지나면 대부분 소유권이 이전되는

소유권이전 상품인데 보통 3년이상

의무사용기간이 있어요.

만약에 이 의무사용기간 중간에 해지를 하게 되면

위약금을 물어야 되는 구조예요.

중도해지 위약금이 업체에서 요구하는게

30%에서 많게는 50%까지

과다하게 요구한다고해요.

 

 

사례가 있는데 어떤 소비자가 안마의자를

39900원에 39개월 동안 쓰기로 약정하고

일단 써봤더니 별로 효과가 없어서 반품을 요청했더니

나머지 위약금으로 803천원을

내라고 한 경우도 있다고 해요.

업체에서 얘기하는 이유는 남은 계약기간

렌털요금에 30% 그리고 여기에 추가로

제품수거비 그리고 멤버십 등록비 등등을 요구하면서

이게 뭐 계약서에 명시가 돼 있다고 하고

일부 또 안마의자나 정수기 같이 어떤 이런 특정 상품은

설치비가 필요하니까 제품수거비가 더 들어간다라는

이유로 요구를 했다고해요.

 

소비자들도 그렇게 무조건 따라야 되는 걸까요?

소비자분쟁 해결기준에 따르면

1년이 넘는 렌털의 경우에는

중간에 해지를 하더라도 남은 렌털금액에

10%만 내면 되구요.

일년 이전에 계약 같은 경우에는

더 많은 비용을 낼 수 있지만 보통 3년 의무약정이거든요.

 

 

 

3년이 넘어간다라고 한다면 한 10%정도만 되면 되고

앞선 사례에서 같은 경우에는 남은 기간

계약금이 1476,300원이었는데

이 금액에 10%147630원만 내면 되고

여기에 멤버십 중 높은 수거비를 요구할 수도 있지만

이 역시 다 포함을 한 금액을 한10%

내면 된다라는 게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이에요.

 

 

그리고 사실 뭐 단점들도 있긴 하지만

처음에 목돈 부담스러운 분들한테는

렌털이 대안이 되는 건 분명해 보이며

이왕 할거면 좀 똑똑하게 렌탈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일단 소비자의 체형이나 민감도에 따라서

제품 만족도가 다를 수 밖에 없죠?

여러 제품을 한번 체험해 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은데 안타깝게도 홈쇼핑이나 온라인 쇼핑몰은

이걸 체험을 할 수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반품이 혹시 가능한지?

또 체험 기간이 부여가 되는지

나중에 사용후에라도 단순한 변심으로

반품할 수가 있는지를 꼼꼼히 한번 살펴봐야 되겠구요.

여기에 AS기간도 더불어서 확인을 꼭 해보셔야 해요.

그리고 업체에서 위약금과 관련된 약관들을

복잡하게 전화로 굉장히 빠르게

설명을 해드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계약서에 명시가 되어 있는지 꼭 살펴보시고

이 계약서에 좀 전에 말씀드린 그런 내용이 없다라고

한다면 명시를 해 줄 것을 반드시 요구하고

나중에 혹시나 환불할 때 문제가 없도록 챙기셔야 해요.

렌털이 초기 비용은 적게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중간에 해지 시에는 총 비용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걸

꼭 염두 해주시고 결정을 하셔야 피해가 없겠어요.

렌탈할 때 하더라도 사실상 할부라는 점은

좀 기억을 하시고 렌털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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