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청, 대추차 만들기]

 

 

저는 시어머님과 함께 살고 있는 며느리예요.

연세에 비해서 아주 건강한 편이지시만

세월에 장사 없다고 시간이 흐르니

감기도 한 번씩 걸리시고 팔,다리도 쑤신다고 하세요.

 

 

 오늘은 시어머님 감기예방을 위해

대추청, 대추차를 만들었어요.

(대추를 좀 좋아하세요)

 

 

 

 

대추 세척

 

물에 식초를 넣고 잠시 둔 후

칫솔로 깨끗하게 닦아줘요.

(먼지와 지저분한 것들이 많이 떨어져요.)

 

 

대추차

 

 

 대추차 재료

대추 20, 대추 씨(아까워서 넣었어요.),

생강 1토막, 1.5리터

 

 

대추차 만들기.

 

 

냄비에 물 1.5리터를 넣어주고

대추 20알로 생강 1토막을 썰어서 넣어줘요.

 

대추청 만들고 남은 씨도 함께 넣어요^^

(대추씨에 고지혈증에 좋은 영양소가 들었다고 해요.)

센불을 시작으로 중약불로 한참 푹 끓여줘요.

 

물양이 반이상 줄어들 정도로 끓여주세요.

 

 

 

 

남은 대추와 생각을 채에 올려놓고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서

대추,생강속에 들어있는 물들을 모두 짜주세요.

 

 

 

 

대추를 끓인 물이 반이상 줄어들면 채에 걸러줘요.

건더기 없는 진한 대추차

(우브로는 넣지 않았지만 기호에 맞게 꿀을 넣으셔도 되요.)

 

대추청

 

 

 

 

 

 

 

 

대추청 재료

 

채를 썬 대추, 채를 썬 생강, 갈색설탕

(, 올리고당 넣으셔도 되요.)

 

 

 

대추청 만들기.

 

 

 

대추 씨를 제거한 대추는 채를 썰어주어요.

생강도 채를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대추만 넣으셔도 되요.

우브로는 어머님을 위해 생강을 더 넣었어요.

 

 

대추청을 담을 유리병은

꼭 펄펄 끓는 물에 열탕목욕 시켜주신 뒤

완전히 말린 후 대추청을 담아주세요.

 

 

 

 

 

 

 

채를 썬 대추를 넣고 위에 채를 썬 생강을 올리고

그위에 설탕을 넣는걸 반복하시면 되요.

마지막 위에 설탕을 많이 얹어주시고요.

(대추와 설탕의 비율은 1 2로 준비해주세요.)

 

 

 

 

 

대추청일주일 정도 지나서 드시면 되는데

오래 기다린 만큼 겨울 동안 달달하게

오래 드실 수 있도록 만들었고

 

대추차는 설탕을 넣지 않고 물 드시듯

수시로 드실 수 있도록 만들어 봤어요.

 

대추 효능

대추는 비타민C, 미네랄 식이섬유, 칼슘과 칼륨이 

들어있어서

신경완화 작용을 하고 뼈를 튼튼히 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도 한다고 해요.

 

어머님이 건강히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어요.

가화만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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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까는 법 3가지~숟가락이 진리!!]

 

 

 

오늘 생강 쓸 일이 있어서 사왔어요.

 

우브로 급 궁금해졌어요.

저는 생강 깔 때 숟가락으로 벅벅 긁어서 까곤 했는데

다른 방법이 없을까? 라는 생각에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블로그, TV, 신문 등

많이 나왔었네요.

 

 

의심 많은 우브로 한 번 해봤어요.

 

 

 

우브로가 해 본 방법은 3가지예요.

(저는 생강을 물에 담가뒀어요.)

 

1번 숟가락

2번 쿠킹호일

3번 양파망

 

냉동을 잠시했다가 까는 방법도 있었어요.

하지만 바로 사용해야 하는 거라서

냉동하는 방법은 제외했어요.

 

 

1번 숟가락

 

 

자세가 나오네요ㅋㅋ

아주 잘 벗겨져요. 틈새부분 까는 건 조금 불편해요.

저는 부러뜨려서 깠어요.

 

 

 2번 쿠킹호일

 

 

 

쿠킹호일을 구겨서 사용해봤어요.

생각보다 잘 까지긴 하지만 손이 아파요ㅠ

거칠 거칠한 면이 손에 자꾸 찔리는 기분이예요.

하지만 호일 모양을 바꿀 수 있어서 틈새까지 벗겨지네요.

 

3번 양파망

 

 

양파망으로 비벼보기도 하고 양파망 속에 넣어서

문질러보기도 했는데 잘 안까져요.

손이 힘드네요.

 

양파망이 잘못됐나?

 

확인해볼까요?

 

 

숟가락, 쿠킹호일, 양파망으로 깐 상태예요.

 

어릴 적에 엄마께서 숟가락으로 하는 걸 보고 자라와서

숟가락이 더 편한 걸까요?

 

어르신들이 하시던데로 숟가락으로 하는게 진리인듯해요.

 

생강 효능

 

생강 속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아제, 단백질 분해효소,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게 들어있데요.

소화를 잘되도록 도와주며 항암효과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좋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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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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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밑반찬을 이용한 양푼비빔밥^^]

 

 

밑반찬으로 만든 양푼비빔밥 맛있어 보이지요?

 

오늘...

아이들 반찬을 만들다 보니 우브로가 좋아하는

매콤이가 빠져있네요.

 

아무리 아이들이 방학이라지만

어른 위주의 음식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음식을 쫙~보니 양푼비빔밥 해먹음 좋을 반찬들이네요.

 

 

그래서 저와 신랑은 숟가락 2개 준비하고

양푼비빔밥 만들어 비벼 먹었어요.

 

정말 맛이 끝내줬어요^^

 

오뎅볶음은 이미 만들어놓은게 있어서

나머지 4가지 반찬 만드는 방법을 설명할께요. ^^ 

 

 

[새우젓 돼지호박볶음]

 

 

오늘 마트가서 애호박(2500) 가격보고 깜짝놀랐어요.

그래서 싱싱한 돼지호박 사와서 새우젓 넣고 볶았어요.

 

 

기름을 두르고 파와 마늘 넣고 볶다가

 

 

반달썰기한 호박을 넣고 볶아주다

 

 

양파 넣고 한 번 더 볶고 새우젓 넣고 볶아주세요.

 

 

새우젖 넣고 볶던 호박에 물을 조금 넣어주고

뚜껑 덮고 숨이 죽기를 잠시 기다려 주세요.

 

 

숨죽은 호박~^^

통깨와 참기름 둘러서 섞고 접시에 놓으면 완성이예요.

 

 

[오이무침]

 

 

아이들이 워낙 오이를 좋아해서 자주 해주는 음식이예요.

 

 

오이를 깨끗이 씻고 썰어둔 오이를

소금에 잠시 절여주세요.

 

 

오이를 물에 헹구고 소금기를 씻어낸 후

 

 

꼭 짜서 볼에 넣고 다진마늘과 참기름 통깨, 소금을 넣고 무쳐주시면 완성.

 (너무 간단하지만 아삭하니 정말 맛있어요^^)

 

 

 

[콩나물 무침]

 

 

집에 다듬어 둔 콩나물이 있었어요.

콩나물 뿌리 부분에 영양가가 많다고 하는데

저희 아이들이 수염 같은 뿌리부분은

싫어해서 다듬어 사용했어요.

 


냄비에 물을 조금 끓이고 콩나물을 넣고 소금을 넣은 뒤

뚜껑을 닫아주세요.

(뚜껑은 아에 열어놓거나 아에 덮어놔야지,

덮은 후에 중간에 다시 열면 비린내가 나요.)

 

 

다 삶은 콩나물에 다진 파, 다진 마늘을 넣고

소금과 참기름, 통깨를 넣고 무쳐주시면 완성이예요~

 

 

 [송이버섯볶음] 

 

 

 

버섯 밑동을 잘라준 후 먹기 좋게 잘라줬어요.

버섯은 간단하게 한 번 헹군 후 볶아줘야해요.

안그러면 물이 아주 많이 생기거든요.

 

 

기름을 두르고 다진 파, 다진 마늘을 넣고 볶다가

섯을 넣고 볶아주세요.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시고 통깨와 참기름을 넣어서 볶아

접시에 놓아주면 완성이예요.

 

 

 

밑반찬이 많이 생겨서 뿌듯해요.

 

 

 

제가 반찬하는 동안 밥이 다 되서 저를 반기네요.

 

 

큰아이도 밥 비며 먹고 싶다고해서

간장에 참기름, 통깨 넣고 만들어줬어요.

 

 

 

우브로와 신랑은 김치 송송하고 계란후라이 2개 만들어서

양푼에 넣고 비빔밥 해먹었어요.

 

역시 아줌마들은 밥힘으로 사나봐요.

한 그릇 뚝딱 먹고나니 힘도 나고 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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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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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 청소 속이 다 시원하네요.

 

전자레인지에 만두도 쪄먹고 고기 해동도 하고

밥을 데우기도 하고

매일 매일 전자레인지를 안 쓰는 날이 있을까요?

 

우브로의 전자레인지는

결혼할 무렵에 산 거니까 11년이 된거네요.

 

그간에 청소를 몇 번 해보긴 했지만

그동안 너무 대충 헹주로만 쓱쓱 닦고 만 것 같아요.

정말 창피하지만 너무 더러워요ㅠ

 

 

 

 

준비물은 행주와 식초,베이킹소다만 있으면 준비 끝.

 

참 간단하네요^^

 

 

베이킹소다는 약알카리성 물질로

탈취, 중화, 발포, 연마 등 효과가 아주

뛰어난 마법의 가루죠.

 

과일, 채소 세척에 사용하기도 하고

화장실과 주방 청소할 때 많이 사용하고

설거지때 사용하면 기름기도 빠지고

도마에 벤 냄새제거 빵 만드는 곳에 사용되기도 하죠.

 

 

 

제가 이번에 구입한 베이킹소다를 살펴보니

QR코드가 되어있어요.

들어가서 보니 저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활용법이 있어요.

 

우브로네 전자레인지 청소 전

 

 

 

 

 

 

등잔 밑이 어둡다고 너무 소홀했어요.

 반성해요.

 

 

청소 준비

 

 

국 그릇에 반정도 물을 넣고

베이킹소다 1숟갈을 넣고 저어주세요.

 

 

 

5분정도 돌려줘요.

 

END

 

 

5분 뒤, 열어보니 축축해요.

물과 베이킹소다가 들어있던 물이 끓으면서 수증기가 생겨서예요.

 

 

국그릇에 들어있던 물은 조금 더 큰 볼에 담아주고 행주에 베이킹소다를 조금 더 넣고 식초를 섞어줬어요.

보글 보글 발포현상이 일어나네요^^

 

 

청소 진행

 

 

 

구석 구석 닦아줘요.

바닥에 있는 돌림판도 닦아서 물기제거하고

다시 넣어줘요.

 

 

 

청소 끝~정말 깨끗헤여.

개운하네요.

 

  

찌든 때가 덕지 덕지했는데

 

뜻밖의 베이킹소다 활용법 최고네요.

 

앞으론 청소 자주해서 건강한 요리해야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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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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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소갈비탕~성공기^^]

 

 

 

우브로는 요리를 잘 하는 아줌마가 아니예요.

검증된 요리를 해보고 정말 맛있고 괜찮은 음식들을

글로 올리고 있어요.

사진 찍어둔 음식 중 올리지 못한 음식들이 많아요.

 

솔직히 양심상 못 올리겠더라구요.

그렇지만 저도 예전보다 많이 늘어가고 있다는 걸

끼는 요즘이예요.

 

그래서 블로그 하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지난번 동네 마트에서 돼지 갈비를 사려고 했는데

뭐에 쓸꺼냐고 해서 갈비탕이요~했더니 처음 본데요.

보통은 소갈비탕 한다고

좌절요리의 자신감이 훅 떨어지더라구요.

결국 그냥 왔던 소심한 우브로.

 

돼지갈비탕으로 하고 싶었는데 소심해진 우브로는

한우 소갈비보다는 저렴한 호주산 소갈비를 선택해서

만들어 봤어요.

 

소갈비탕 만들기

 

재료: 호주산 갈비 500g, 월계수잎, 대파, 통마늘, 통후추,

 무 한덩어리, 국간장 2숟갈, 소금 조금, 다진 파

(생강전 없어서 못넣었어요. 대신 월계수잎으로 대체)

 

 

 

L마트에 가니 호주산 갈비를 500g에 만원 정도에 팔아서

딱 한끼만 먹자!하는

마음으로 냉큼 들고와 핏물을 뺐어요.

 

 

1시간 정도 핏물 뺀거 같아요.

씻어보니 뼈 절단하면서 생긴 뼈가루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구석 구석 씻어서 한 번 팔팔 끓여

남은 핏물이나 불순물을 제거하고

 

 

 

 

 차가운 물로 헹궈 주어요.

 

 

깨끗하게 씻어 둔

양파와 양파껍질, 마늘, 무 한 덩어리를 준비!

 

 

 

 

큰 냄비에 고기 넣고 물을 넣어주세요.

(물은 무조건 고기의 3배를 넣어주셔야해요. 꼭이요~)

 

 

월계수잎에 통후추까지 넣고 센 불로 펄펄 끓여주세요.

센불로 끓기 시작하면 기름기 중간 중간 걷어주시고

중불로 1시간 20분동안 끓이시면 되세요.

 

 

 

 

 

 

 

정확하게 1시간 20분 끓였어요.

다른 냄비에 고기를 옮겨 주시고 무도 따로 두어요.

채에 물과 재료를 모두 부어서 받쳐주세요.

 

 

 

끓인 야채를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서 야채 속에 들어있는

국물들도 다 짜내요.

 

 

 

잘라놓은 무 넣어주시고

 

 

 

 

전 조금 국물이 조금 부족해보여서 물을 넣고

한 번 더 끓여주고 다진마늘을 채에 받쳐서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국간장 2숟갈 넣고 맛보면 되요.

먹어보니 조금 싱거워 소금 조금 더 넣어줬어요.

진짜~진짜~맛있어요^^

 

 

 

 전 미리 당면을 따뜻한 물에 담가뒀어요.

나중에 갈비탕 뜨거운 국물 들어가면 익어서

보들보들해지니 걱정마세요!!

 

 

 

뚝배기에 옮겨줬어요.

 

 

 

 

이렇게 맛있게 만들었는데 예쁘게 먹고싶어서

노란색, 하얀색 지단 만들어 채썰듯 썰어주고

다진 파 듬뿍 넣어줬어요.

 

 

 

어쩜 우브로가 갈비탕을 다 끓였네요.

갈비탕은 식당에서 사먹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우브로인데

앞으론 식당 안가도 되겠어요.

 

 

고기도 보들 보들 맛있고 국물도 시원하고 맛있어요.

식당에선 아무래도 조미료도 넣고 끓일텐데

조금은 안심되네요.

 

갈비탕이 만들기에 조금 오래 걸려서 그렇지

만드는 것 자체는 어렵니 않아요.

 

저처럼 주저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꼭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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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브로

엄마들이 느끼는 즐거움을 나누고 힘든 부분들을 보듬는 휴식같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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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브로네 애들은 책을 많이 안 읽어요.(ㅜㅜ)

솔직히 많이 읽어주길 바라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진 않더라구요.

 

엄마,아빠도 책을 잡고 사는 스타일은 아니니

애들만 탓할 수도 없죠 머.

 

 

오늘 큰애 역사탐방 보내고 작은녀석

동화책 읽어주려 하니까 낑낑거리며 들고 오는 책.

 

[진짜진짜 재밌는 바다 그림책]

 

 

많이 낡았죠?

큰애 어릴 때 사서 작은애는 책이 너덜너덜하게

잘 보는 책중 하나에요.

 

책을 추천할 정도로 많이 보는 우브로는 아니지만

물고기 좋아하는 어린 친구들에게는

제가 생각했을 때는 성서와 같은 책이에요.

 

아쿠아리움에 살다시피 한 큰녀석이 이 책보고

흥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하네요.

 

 

바다에 사는 동물들이 70~80여종이 나오는데

일러스트가 정말 실감나요.

 

카테고리는 상어, 바다물고기,민물고기,

해파리,문어,오징어,갑각류와연체동물, 포유류,파충류,

그밖의 희한한 동물들이에요.

 

 

 

일단 그림크기가 엄청 커서 좋아요.

덕분에 우브로남푠은 애들한테 그려주느라

고생이 심했죠.

 

 

 

특이한 종들도 많이 있어서 애들이 항상 흥미롭게보고

기억하게 되죠.

 

 

 

종류별로 이름과 각 부위의 이름, 연관된 이야기와 특징을

요점만 설명해주고 있어요.

(글밥이 많이 않아 좋아하나 봐요 ㅎㅎ)

 

가격은 정가는 17500원인데 인터넷서점에서는

항상 10%정도 할인해줘요.

 

진짜진짜 재밌는 그림책 시리즈는 정말 다양해요.

 

 

 

이 중에서 우브로네는 애들이 좋아하는

동물 위주로 사주다 보니

 

[진짜진짜 재미있는 파충류 그램책]

 

[진짜진짜 재미있는 거미 그림책]

 

[진짜진짜 재미있는 곤충 그림책]

 

까지 가지고 있네요.

 

 

이 중 곤충 그림책은 일러스트와 더불어

실제 사진도 있어 처음보는 곤충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더욱 좋더라구요.

 

[작은녀석이 너무나 사랑하는 황제전갈]

 

 

[이상한 나라 앨리스의 애벌레 같다던

나무눈하늘나방 애벌래]

 

 

 

동화책 읽어주려다가 결국 진짜진짜 재밌는 바다그림책에

있는 각 동물별 이야기를 한참을 읽어줬는데

역시 작은녀석은 동화책 읽을 때보다는 반응이 좋았어요.

 

 

살짝쿵 저는 다른 일 한다고 빠졌더니 한참 책을 보고

 

 

 

바로 그림 그리겠다고 난리더라구요.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작은둥이는 후딱 한마리 그렸네요

ㅎㅎ 자기는 똑같이 그렸다고 당당하네요.

 

 

 

아마 대부분의 어린친구들이 같은 반응을 보일거에요 ^O^

 

위인전,동화책도 좋지만 책을 별로 안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는 좋아할 만한 책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진짜진짜 재밌는 바다 그림책은

진짜진짜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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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국, 시금치나물]

올해는 시금치가 저렴하고 참 맛있는 것 같아요.

 

우브로 아이들이 입이 짧고 매운걸 못 먹는데

시금치는 맵지 않고 달달한 맛이 나서인지

아이들도 편식없이 잘 먹어줘요.

 

시금치가 한가지만 있으면

시금치 국에 무침, 시금치 넣은 김밥에 비빔밥까지 해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많아서

저희 집은 자주 사다 먹는 야채예요.

 

뽀빠이는 시금치를 먹고 힘이 세지는데

 찾아보니 진짜 힘이 나는 음식이래요ㅋㅋ

시금치를 검색하니 연관검색에 뽀빠이가 나오는거 보고

우브로 혼자 한참 웃었어요.

 

사람들 심리가 비슷한가? 싶기도 해서요.

오늘도 시금치 요리해서 뽀빠이처럼 힘이 세져볼까요^^

 

시금치국

 

재료: 시금치, 집된장, 시판 된장, 다진마늘, 다진 파,청양고추, 새우젓

 

 

시금치를 먹기 좋게 잘라주며 깨끗하게 손질했어요.

정말 파릇파릇 싱싱하네요.

상태가 버릴 것 없이 너무 좋아요^^

 

 

멸치다시를 내고 집 된장과 마트에서 산 된장을 반씩 넣었어요.

 

 

 

깨끗하게 씻어둔 시금치를 넣어주고

 

 

 

청양고추와 대파 준비.

 

 

 

숨이 죽기를 기다려요.

그 다음

다진마늘과 대파,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마지막 간은 새우젓으로 했어요.

(바지락이나 조개를 넣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시금치 국 완성~쉽죠?

시금치 국은 정말 간단히 만들어도 맛있어요.

 

올해 저렴하고  맛있게 잘 먹고있네요.

 

 

시금치나물

 

재료: 시금치, 다진마늘,다진파,국간장 1숟갈, 통깨, 참기름

 

 

물을 팔팔 끓이고 소금을 넣은 뒤 시금치를 데쳐주었어요.

 

 

시금치를 꼭 짜준 후 볼에 넣고

 

 

다진마늘과 다진마늘 조금 넣어주고

국간장 1,통깨,참기름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줘요.

 

 

 

완성~

 참기름과 통깨의 고소함까지 더해지니 너무 맛있어요.

 

 

점심에 간식에 부족해서 일까요?

근사한 저녁 밥상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네요.

이쁜이들~^^

 

아이들에게도 우브로에게도 금요일은 불금이예요.

어서 저녁치우고 놀아야겠어요.

우브로의 수다를 잘 받아주는 남편이

 빨리 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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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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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팍스

육아및교육 2018. 1. 19. 00:18

[리틀팍스 사용기]

 

 

 

영어가 뭔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강요하고 숙제하라고

채근하는 날들이 많아지고

아이들을 볶아대고 재촉하는 날들이 많아지면서

우브로는 중간 중간 힘이 들었어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방법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큰 아이나 작은 아이가 아직은 어리고

수능이나 문법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어

일단 영어에 대한 환경을 만들어줘야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생각한 두 가지가 아이보람과 리틀팍스예요.

 

오늘은 리틀팍스를 얘기해 보려고 해요.

 

리틀팍스(Little Fox)

https://www.littlefox.co.kr/ko/main

 

 

 

 

 

 

요즘 리틀팍스를 pc와 스마트기기,

Kt 올레에서도 보실 수 있고

 EBS English

수 있는 채널이 많이 늘어간 것 같아요.

그만큼 리틀팍스를 찾는 고객들이 많다는 거겠죠.

 

 

 

 

그동안 리틀팍스 앱을 깔고 무료로만 보여줬어요.

너무 좋아했고 더 보고 싶어하며 아쉬워하는 날들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3개월만 해보려고 가입했어요.

 

 

리틀팍스의 동화와 동요는 월~금까지 매일 한 편씩

새로운 게 올라와요^^

 

무료였을 때 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은 컨텐츠가

보이네요.

 

 

 

동화와 동요

 

동화는 1레벨에서 9 레벨까지 단계별로 동화를

보실 수 있어요.

동화만 3767편(오늘 확인한거예요.)이 넘는다고 하니

선택의 폭이 엄청 넓어요.

 

 

 

주제별Adventur, Fantasy, Anmals, Superhero, Mystery 다양해서 흥미를 자극하도록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를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무자막으로 된 동화와 Movie with Caption(영어자막)으로

보실 수 있어요.

 

 

다 보신 후에는 퀴즈도 풀어 볼 수 있어요.

 

 

우브로 아이들은 각자 한 종류의 동화를 골라 퀴즈를 풀고

그 외에는 학습위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볼 수 있도록 두는 편이예요.

즐겨보는 동화나 저처럼 집중듣기나

교육을 목적으로 두는 동화는

나의 책장 에 즐겨찾기를 할 수 있어서 편리해요.

 

 

 

동화를 보고 끝이 아니라

퀴즈와 단어공부,크로스워드, 스타워즈, 녹음, MP3,

린터블 북,원문/해석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동요

 

단계별

 

 

주제별

 

 

동요도 동화처럼 단계별 주제별로 되어있어서

 눈높이와 흥미에 맞는 동요를 골라서 보실 수 있어요.

자장가, 주제가, 숫자나 생활 영어, 파닉스,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시즌 동요까지

리틀팍스가 오랜 시간 애쓴 게 보이네요.

 

 

 

 

요즘 큰 아이가 열심히 보고있는 Monster Academy 예요.

 

 

 

영상을 본 뒤,

 큰 아이가 퀴즈를 풀어요.

 (퀴즈는 하고 싶지 않으면 안할때도 있어요.)

 

 

 

작은 아이가 좋아하는 Tire Town School

 

 

 

 

논픽션 Meet the Animals

 

 

 

저희 아이들은 곤충류,파충류, 어류, 포유류등

동물류는 다 좋아해요.

생활영어도 중요하지만

배경지식을 쌓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브로네 두아이들도 각자 너무 다른게

큰 아이는

 제가 생각하고 본거에 비하면 쉬운걸 보려하고

작은 아이는

쉬운거 위주로 보라고 해도

Rocket Girl(4단계 이상) 동화들을 보려고 해요.

하지만 작은 아이는 퀴즈때문에

Tire Town School을 보여주고 있어요

 

 

아이들이 충분히 동화에 노출되면

저도 집중읽기를 위해 프린터 북을 만들어 봐야겠어요

 

리틀팍스 입학 전이나 홈쇼핑에서 할때 하시면

할인이 많이 된다고 해요.

참고하시구요~^^

 

 

 

 

우브로가 블로그에 적는 모든 것들은

광고나 홍보를 하려는 게 아닙니다.

 

제가 느낀 사실을 말씀드릴 뿐

제 생각이지만 정보는 얻으려는 사람이

 

정보라고 느껴야 정보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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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느끼는 즐거움을 나누고 힘든 부분들을 보듬는 휴식같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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